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9:31:01

기예르모 에레디아/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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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예르모 에레디아 2024년 3월 24일.jpg
3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롯데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날린 후 포효하는 모습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총평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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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024년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023년 12월 17일 SSG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총액 150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115만달러·옵션 2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용병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도 함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는데 SSG는 두 외국인 선수가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워크에식을 바탕으로 팀과 한국생활에 대한 적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판단했다고 재계약 이유를 전했다.

작년 외국인 타자 WAR 1등이었던 LG 트윈스 오스틴 딘보다도 높은 금액을 받아서 오버페이라고 말이 많았다. 오스틴은 70만 달러에 계약해서 130만 달러에 재계약 한 건지라 연봉이 2배 가까이 뛴거고, 에레디아는 100만 달러 상한선을 꽉 채워서 계약한 건지라 실질적인 인상액은 오스틴보다 낮아서 나름 납득할만한 규모다.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5 16 3 0 0 1 1 1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0 2 0[2] .214 .313 .429 .742
3월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다가 이로운과 문승원의 불쇼로 맞이한 9회말 김원중의 3구 커브를 받아치면서 에레디아의 첫 안타와 2024시즌 첫 홈런을 끝내기 홈런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3.2. 4월

4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4 104 40 4 0 3 19 18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2 14 0[3] .408 .442 .541 .983
4월 4일 문학 두산전에서 4회에 알칸타라를 상대로 선제 2점홈런을 쳤고 2대2로 맞선 연장 10회말 끝내기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4월 5-7일 창원 NC전에서는 9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팀 내 타자들이 NC전에서 부진하는 와중에 홀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9-11일 문학 키움전에서는 13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12-14일 수원 kt전에서는 14타수 7안타 5할의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13일, 14일 경기에서는 첫 타석에서부터 선취점을 내는 적시타를 치며 타점을 기록하였고 738일만에 SSG가 수원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는 데 기여하였다.

4월 16일 문학 KIA전에서는 5타수 4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3번 타자 최정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드는 솔로홈런을 친 뒤 안타를 치고 나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주었고 뒤이어 나온 한유섬이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득점을 기록하였다. 최근 타격감이 좋아 안타를 엄청나게 몰아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가운데 0.385로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8일 문학 KIA전에서 2회 말 점수차를 크게 벌리는 쓰리런을 때려냈고, 불펜의 난조로 동점 상황이 된 7회 말 2사 2, 3루의 기회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결승타를 기록했다[4]. 4타수 2안타 4타점.

21일, 24일, 25일에는 3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396까지 올랐다. 타율 1위다.

3.3. 5월

5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 - - - - - - -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 - - -
5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타율을 0.393까지 끌어올리며 타율 1위를 굳게 지켰다. 2회 말 수비에서는 환상적인 홈 보살로 3루 주자를 저격했고 7회 초 공격에서는 인사이드 파크 모텔을 세우는 등[5][6]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5월 2일 경기에서도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 날의 기록은 4타수 2안타 1득점이며 4회 말 좌익수 앞 안타 때 홈으로 쇄도하던 2루 주자 안치홍을 잡아내는 홈 보살을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선보였다.

121타수 48안타 0.397 타율 1위다.

5월 3일 문학 NC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4일 NC 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한유섬을 대신해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최지훈과 함께 팀 공격을 멱살캐리[7]했으나 추신수가 경기를 말아먹으며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타율은 0.406, 다시 4할 위로 올라왔고 ops도 1을 넘었다.

과연 에레디아가 언제까지 4할 타율을 유지할지 관심을 모으는데 5월 5일 어린이날 전국 야구장의 경기가 비때문에 취소된 가운데 21경기만 4할 타율을 유지한다면 1992년 이정훈 전 한화 2군감독과 어깨를 함께한다. 그리고 날짜로 보면 2009년 두산 시절의 김현수 6월 6일 LG의 외국인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기록한 6월 7일은 한달이상 4할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7월 중순까지 4할을 유지한다면 2014년 SK시절 이재원이 2014년 7월 7일까지 기록한 98일 75경기 팀 역대 4할 장기간 유지 기간 최다 경기 기록을 10년 만에 깬다. 4할 도전한 선수중 최장기간 유지했다가 실패한 경우가 1994년 해태 타이거즈 이종범이 134일간 104경기 1994년 8월 21일까지 유지중에 있다가 이후 .324에 그치며 .393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만약 에레디아가 8월 말까지 4할에 도전한다면 이종범의 기록까지 20년 만에 넘볼 수 있다.

5월 7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6경기 연속 안타 및 멀티출루는 중단되었다. 타율도 0.394로 다시 4할 아래로 내려왔으나 아직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맥키넌에 7리 앞선 1위이다.

5월 8일 잠실 LG전에서 3안타 이상 치면 4할에 복귀한다. 1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끝에 7구째 한복판에 몰린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선제 3점 홈런으로 비거리는 125.9m 시즌 6호 홈런을 처낸 순간이였다.

5월 10일 광주 KIA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1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타율은 소폭 하락하여 0.387이 되었고 여전히 리그 1위이다.

11일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펼쳐진 12일 더블헤더 두 경기 도합 7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하였다. 특히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2점 앞선 9회초 1사 12루에서 김현수를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타율은 소폭 상승하여 0.389가 되었고 여전히 리그 수위 타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월 14일 문학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현재 타격 슬래시라인은 .392/.438/.575이고 OPS1.013이다. 규정타석 타자들 기준으로는 타율 1위, 출루율 3위, 장타율 6위, OPS 1위이며 그 외 다수의 타격 부문에서도 순위권에 올라있다.

5월 16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4회 안타 이후 2루까지 노리다가 좌익수 구자욱의 송구에 저격당했다. 이후 3점 뒤진 8회 1사 만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팀의 패배를 부채질했다.

5월 1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 와의 경기에서 타격은 부진했지만 슈퍼캐치와 보살로 두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등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5월 18일 키움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타율은 0.389로 허경민에 1모 뒤진 2위이다.

5월 19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최지훈, 박성한, 최준우와 함께 분전했으나 나머지 타자들의 침묵과 투수진의 붕괴 덕에 팀은 10:3으로 대패했다. 당일 경기가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 타율은 0.391로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2024시즌 최종 성적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사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5. 시즌 후



[1] 고의4구 1. [2] 도루 실패 1. [3] 도루 실패 1. [4] 주자가 모두 들어왔지만 2루 주자는 상대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되어 1타점만 기록되었다. [5] 상황을 설명하자면 한유섬이 2사 만루에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좌중간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에레디아의 연속 안타로 한유섬이 홈으로 쇄도하는 동안 에레디아는 2루로 향했다. 한화 포수 박상언이 에레디아를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했지만 공은 외야로 빠졌고 중견수는 에레디아의 적시타 때 우익수를 커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라 아무도 없는 곳에 송구한 셈. 에레디아는 공이 빠진 것을 보고 전력질주해 홈으로 들어오며 8-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6] 이 한점이 중요한 것이 9회에 1점을 내주어 1점차로 승리했다. [7] 최지훈은 볼넷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