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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상이고 반투명한 검은색의 존재들 4명이 그림자 인간들이다.[1] |
1. 개요
かげひと데모노포비아에 등장하는 캐릭터. 검은 사람 비스무리한 형태로 미궁 여기저기 곳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여러 명이 존재하는 일종의
2. 정체
소환만 되어도 인간계 전체가 박살나는 리스가 감히 대들지 못할 정도로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 미궁 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방관하기만 할 뿐 개입하는 일은 거의 없으나, 쿠니카이 사쿠리와 리스와의 전투의 경우 이례적으로 사쿠리를 도와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사쿠리의 편인 것은 아니다. 손도 못 쓰고 그냥 죽으면 불공평하니 재미없기도 하고, 사쿠리가 거기까지 도달한 것이 대견하기도 해서 변덕심이 들어 도와준 것 같다. 사쿠리가 괴로워하는 것을 보며 즐길 정도니 그들도 상당히 위험한 존재들.[2]리스 이상의 존재인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사쿠리를 미궁 밖으로 나가게도 해줄 수 있지만, 그런 자비는 이들에겐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그래도 0.1% 정도의 일말의 자비는 있는지 오마케에 '아직은 사쿠리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는 말도 있었으니 거기에 걸어보자.[3]
대악마 리스를 뛰어넘은 초월적인 존재고, 미궁 내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저 게임으로 여기는걸 봐서는, 어쩌면 그들은 이 게임의 제작자 혹은 이 게임을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를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1]
참고로 저 맵에는 각각 다른 종류의 그림자 인간 총 12명이 등장한다.
[2]
마지막에 리스가 필요없어진 사쿠리를 죽이려고 했는데 미궁에는 죽음이란 개념이 없기에 죽을 수 없는 것을 감안하면 본인들 재미를 위해 사쿠리를 도와준 것이고, 리스가 정말로 사쿠리를 죽이는 것이 가능했다면 '지면 고통없이 죽을 수 있는 데, 이기게 만들어서 영원히 미궁 방황'이라는 상황을 만든 것이 된다. 후자면 빼도박도 못하고 최소한의 선의 따윈 없이 재미로 고통을 더 늘려준 것 밖에 안 되니 더 악질적이다.
[3]
묘사상 아주 오래 전부터 리스와 그림자 인간이 살아왔음에도 시체가 미궁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지 않다는 점에서, 다음 희생자가 올 때까지 살아남으면 나갈 수 있게 해준다는 가능성이 있다.그전에 사쿠리가 먼저 죽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