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8:27:01

그린 힐

1. 개요2. 지리3. 스테이지의 특징
3.1. 기하학적인 무늬의 지형3.2. 루프3.3. S자 통로3.4. 토템폴
4. 역대 시리즈에서 등장한 그린 힐 존5. 그린 힐 존을 오마주한 스테이지


원조 그린 힐 BGM
소닉 게임기어 그린 힐 BGM
소닉 어드벤처 2 그린 힐 BGM
소닉 어드밴스 3 선셋 힐 BGM
소닉 제너레이션즈(클래식) 그린 힐 BGM
소닉 제너레이션즈(모던) 그린 힐 BGM
소닉 배틀 그린 힐 BGM
영화버전 BGM
작곡가가 원곡을 편곡한 음악과 뮤직비디오
グリーンヒル (GREEN HILL)
푸른 언덕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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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1의, 나아가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전체의 첫 번째 스테이지. 이후 20여년 동안 수많은 소닉 게임에서 유사한 컨셉의 스테이지가 하나 정도는 꼬박꼬박 등장하거나, 아예 그린 힐 자체가 마르고 닳도록 리메이크되어왔다. 그 때문에 컨셉과 BGM 모두 소닉 시리즈 내에서 가장 유명한 스테이지 중 하나.

악랄한 난이도로 개별 문서가 생긴 크라이시스 시티와는 정반대로, 그린 힐이나 유사한 스테이지들은 시리즈 초반에 등장하여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난이도가 특징이다.

2. 지리

그린 힐은 그저 사우스 아일랜드의 일부 정도로 취급되어왔는데,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사우스 아일랜드 자체가 지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곳이 됐다.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 아일랜드 문서 참조.

3. 스테이지의 특징

소닉 더 헤지혹 1에서 등장한 특징적인 요소들은 이후 스테이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사실상 이쪽 테마의 기초를 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1. 기하학적인 무늬의 지형

풀이 자라있는 바위산이 특이하게도 체크무늬로 덮여있으며, 이런 기하학적인 패턴의 지형은 이후 자주 써먹혔다. 당장 후속작에서 등장한 에메랄드 힐은 물론, 팜트리 패닉, 머시룸 힐, 그리고 2010년대에 등장한 스플래시 힐 윈디 힐까지도 이 점을 그대로 계승할 정도. 물론 전부 체크무늬는 아니며 일부 스테이지는 변형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팜트리 패닉은 삼각형 무늬이며 에메랄드 힐은 체크무늬 외에도 다른 요소가 섞여있다.

그 외에 그린 힐 자체가 다른 게임에서 재등장할 때도 이 부분은 변하지 않았다. 아래에 서술된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그린 힐 등이 대표적.

3.2. 루프

소닉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면 당연하다는 듯이 볼 수 있는 요소지만, 소닉 더 헤지혹 1에서 루프를 볼 수 있는 스테이지는 그린 힐과 스타 라이트 뿐이다.

3.3. S자 통로

그린 힐 여기저기에 끼어있는 파이프형 구간. 폭이 좁아서 무조건 스핀으로 돌파하게 되며, 통과하면서 제법 가속도가 붙는다. 이 기믹 역시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거의 그대로 재현되었다.

S자 통로를 들어갈 때 속력이 낮아서 중간에 멈추는 경우, 강제로 출구 쪽으로 밀려난다. 물론 출구로 들어가도 마찬가지. 그러나 출구로 들어가 거꾸로 올라가는 짓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MD판 소닉 1의 그린 힐 존 액트 3를 플레이하다 보면, 출구 앞에 스프링이 설치된 S자 통로가 하나 있다. 이 스프링 때문에 잘못하면 통로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통로를 타고 강제 후진하게 된다.

이후 등장한 소닉 1의 여러 이식판 및 해킹 롬 중, 스핀 대시가 추가된 게임은 별다른 기믹 없이 스핀 대시만으로 S자 통로를 역행하는 짓이 가능하다.

3.4. 토템폴

원작에서는 그저 배경의 기능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으나, 이후 리메이크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물체.

소닉 점프(2012)에서는 토템폴 수색 미션이 나오는가 하면, 소닉 대시와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장애물 겸 함정 기믹으로 등장하였다.

4. 역대 시리즈에서 등장한 그린 힐 존

4.1. 소닉 더 헤지혹 1

파일:소닉 1 그린 힐- 시소.jpg

자세한 내용은 그린 힐 존 문서 참고.

4.2. 테일즈와 뮤직 메이커(Tails and the Music Maker)

원작과 비슷하게 재현된 모습. 그러나 강물이 움직이지 않고, 모든 다리가 무너지는 등 원작과는 다른 모습도 보인다.

4.3. 소닉 잼

4.4. 소닉 더 파이터즈

4.5. 소닉 드리프트

4.6. G 소닉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Green_Hill_Sonic_Blast_Profile.png
게임에서 첫번째로 제작된 스테이지 특이점은 나무에 올라탈수 있다. 이걸 소닉의 고유기술인 2단 점프까지 합쳐서 스피드런을 하고 노는 모습을 볼수있다.

4.7. 소닉 어드벤처 2

자세한 내용은 그린 힐(소닉 어드벤처 2) 문서 참고.

4.8. 소닉 어드밴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410599-sonic_adv_18_super.png

그린 힐과 소닉 어드벤처 에메랄드 코스트가 짬뽕된 분위기의 네오 그린 힐 존이 등장한다. 보스로 에그 해머 탱크가 등장하는데 이후 휴대용 소닉 시리즈에서 망치가 무기인 보스가 유난히 많이 등장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리프 포레스트, 리프 스톰, 플랜트 킹덤 참조.

4.9. 소닉 어드밴스 3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unset_Hill2.png

두 번째 존 선셋 힐. 맵 디자인이나 기믹이 많이 다르지만 BGM이나 분위기는 아예 대놓고 그린 힐 존 테마이다.

어드밴스 1, 2와 달리 여기서는 보스로 망치가 나오지는 않지만 바로 전 스테이지인 루트 99에서 보스로 에그 해머 3가 등장한다. 게다가 여기서는 보스가 망치를 들고 휘두르는게 아니라 에그맨이 탄 콕핏이 망치 그 자체. 해머 시리즈는 소닉 러시 시리즈까지 이어진다.

4.10. 소닉 배틀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Green_Hill_Battle.png

에멜의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대전 전용 필드로 그린 힐이 등장한다. 아쉽게도 스토리상에서는 볼 일이 전혀 없다. BGM은 원조를 좀 더 빠르고 경쾌하게 어레인지해놨다.

4.11. 소닉 크로니클

지리적인 위치에 관해서는 사우스 아일랜드 연방정부 문서 참고.

에그맨의 은신처 2곳과 기지 1곳이 있으며, 스토리 상 크림을 만나 퀘스트를 받고, 클리어하면 크림을 팀에 영입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빅 더 캣의 친구 카에루 군 외에 4마리나 되는 개구리가 나타나 빅과 카에루 군의 개구리 인맥을 엿볼 수 있다.

BGM은 완전한 오리지널인데, 느긋하고 평화로운 자연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에그맨의 경비병과 폭주하는 동물들이 시도때도 없이 공격하여 사실 그렇게 평화롭지는 않다. 실제로 동물들에게 처맞은 NPC도 있다.

4.12. 소닉 제너레이션즈

자세한 내용은 그린 힐(소닉 제너레이션즈) 문서 참고.

4.13. 소닉 점프 (2012 스마트폰 버전)

여기서도 첫 번째 존. 사용된 오리지널 BGM이 조금 밋밋한 감이 있다. 난이도가 낮고 스테이지 길이가 짧으며, 특히 액트 1은 20초 이내에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4.14. 세가 슈퍼스타 테니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Sega-superstars-tennis-screens-200.jpg

4.15. 세가 스플래시 골프

4.16.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X에서는 소닉이 플레이어블로 해금될 때 같이 해금되는 대전 스테이지이다.

4에서는 Wii U 버전은 소닉 로스트 월드의 윈디 힐 존이 채택되었지만, 3DS 버전에서 X의 맵을 이식하여 재등장하였다. 소닉과 함께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다.

2가지 기믹이 있는데, 하나는 가운데 쪽의 지형이 어느 정도 충격을 받으면 쿠르릉 소리와 함께 폭삭 무너지는 것으로, 무너진 지형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된다. 다른 하나는 랜덤한 장소에 나타나는 체크포인트 기둥. 공격을 가하면 일정 시간동안 공이 계속 회전하는데 이 회전하는 공에 공격판정이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에는 셔틀 루프 코스가 있는데, 가끔씩 테일즈, 너클즈, 실버가 나타나서 여기를 지나가곤 한다. 셋 중 하나만 나올 때도 있고, 셋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4.17.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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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문고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라이트 노벨 캐릭터 대전 격투 게임. 소닉과는 별다른 상관이 없다.

다만, 세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라 세가의 각종 게임의 맵이 스테이지로 등장하는데, 그 중에 소닉의 그린 힐 존이 등장한다.

모든 스테이지가 전부 작품 이름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이 스테이지도 그린 힐이란 이름은 등장하지 않고, 그냥 소닉 더 헤지혹 스테이지라고 표기되어 있다. BGM도 별개다.

4.18. 레고 디멘션즈

소닉의 참전과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BGM의 경우 도입부는 같지만 미묘하게 다르다. 그린 힐 외에도 오버월드에서는 케미컬 플랜트, 라바 리프, 아이스 캡 등 다른 스테이지들과 같이 등장한다.

4.19. 소닉 러너즈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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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의 배경이 그린 힐이다. 스테이지 BGM은 이전의 게임에서 그대로 갖다 썼다.

4.20. 소닉 매니아

소닉 더 헤지혹 1의 그린 힐을 리메이크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원작의 액트 1부터 액트 3까지의 내용을 두 개의 액트로 엮어내고 새로운 요소도 다수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린 힐(소닉 매니아) 항목을 참조.

4.21. 소닉 포시즈

대체로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그린 힐과 유사하지만, 에그맨의 영향을 받으면서 사막화가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배경에서 물이 아닌 모래가 흐른다. 그린 힐(소닉 포시즈) 문서를 참고.

4.22. 수퍼 소닉

파일:GreenHill.png
영화 초반에 소닉의 고향이라고 그린 힐이 등장한다. 다만 이 곳이 그린 힐이라는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반면 원작의 그린 힐과 딱히 연관성은 없지만 작중 톰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이름이 그린 힐즈이며 몬태나 주에 있는걸로 묘사된다. 그린 힐즈 마을은 1,2편 모두 영화의 시작점이자 에그맨과의 최종 결전의 배경이 되는데, 소닉 시리즈 게임으로 치면 1스테이지가 최종 스테이지도 겸하는 특이한 구조다.

4.23. 쿠키런: 킹덤

소닉 더 헤지혹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등장하는 전용 던전 '소닉의 그린 힐'로 등장한다. 총 9스테이지로 구성되고 전용 피로도인 '파워 스니커즈'를 소비하여 스테이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특수 재화 을 획득할 수 있다. 소닉이나 테일즈가 파티에 있을 경우 획득할 수 있는 링의 양이 좀 더 늘어난다. 링은 전용 뽑기에 사용된다.

4.24. 소닉 프론티어

파일:frontiersgreenhill.jpg

전뇌 공간 스테이지 테마 중 하나로 등장.

여담으로 시리즈의 가장 첫 스테이지답게, 이번 작에서도 첫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5. 그린 힐 존을 오마주한 스테이지

  • 에메랄드 힐 : 그린 힐과 비슷한 배경에 이름 처럼 에매랄드 빛이 많이 도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름에 힐이 들어가는 것처럼 매우 높은 지형이 작중 많이 존재한다.
  • 팜트리 패닉 : 리틀 플래닛의 일부이며 야자수 나무와 가파른 경사 닿으면 보이는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시간대에 따라 과거에서는 원시적인 모습이며 어두운 미래는 강이 가름 바다로 변하고 기계적으로 변하고 밝은 미래에서는 자연 친화적으로 발전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엔젤 아일랜드 : 야생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며, 액트 1 중반부터 에그맨의 로봇이 폭격을 가해 존 전체가 불타는 연출이 압권.
  • 머시룸 힐 : 이름에 HILL이 들어가는 점과 풀 내음이 나는 점을 빼면 그린 힐과는 차이가 있다. 일단 이제까지의 스테이지에는 항상 야자수가 나오는데 비해 여기는 깊은 숲 속이라 그런지 조그만 옹달샘조차 없다. 대신 맵 여기저기에 버섯이 넘쳐난다.
  • 스플래시 힐 : 그린 힐과 소닉 2의 에메랄드 힐을 리메이크 하였으며 소닉 4 에피소드 1의 첫 번째 존으로 등장한다. 에피소드 메탈에서는 메탈 소닉의 마지막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 시사이드 힐 : 분위기를 보면 그린 힐과 에메랄드 코스트를 섞은 느낌이다.
  • 리프 포레스트
  • 리프 스톰
  • 플랜트 킹덤
  • 윈디 힐

그 외에는 소닉 대시에서는 시사이드 힐과 오션 팰리스를 테마로 한 엔들리스 스테이지가 배경이며, 그린 힐의 요소인 토템폴, 잔디, 루프 등이 자주 나타난다. 소닉 러너즈의 맵 디자인을 비롯한 여러 요소가 소닉 로스트 월드를 기반으로 둔 게임이라 그런지, 맵의 3개 테마 중 숲 테마가 그린 힐, 나아가서 로스트 월드의 윈디 힐과 비슷한 분위기를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