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에서 추가된 풀타입 기술. 많은 사람들이
샤로다 계열의 전용기로 추측했지만,
우츠보트,
다탱구,
트로피우스,
무스틈니 등의 많은 풀타입 포켓몬이 이 기술을 자력으로 익힌다.
다른 초반기인
잎날가르기나
매지컬리프보다 조금 높은 위력이 장점이다. 하지만 초반기치고 PP가 고작 10밖에 주어지지 않으며, 명중률도 90으로 불안정한 것이 단점.
부가 효과인 명중률 하락은 샤로다의 높은 스피드로 인해 선공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비교적 유용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슈티의
샤로다가 샤비 시절까지 주력기로 사용하는데
리프스톰을 막아낼 정도로 강하게 묘사된다. 위력 65짜리 기술이 맞나 싶을 정도. 연출은 리프스톰과 비슷하게 묘사되지만, 리프스톰은 온 몸을 회전시켜 잎사귀 폭풍을 만든다면 그래스믹서는 물구나무를 서듯이 일어선 뒤 꼬리를 빙빙 돌려 잎사귀 폭풍을 만들어낸다.
9세대에선 삭제됐다. 다만, 샤로다가 DLC 출연 확정되면서 복귀할지 미지수다.
Pokémon GO에서는
우츠보트,
샤로다 등이 배우며, 레이드에서는 별로지만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50% 확률로 공격 2랭크 감소라는 사기적인 디버프를 가지고 있다. 샤로다가 많이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