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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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BGM |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등장하는 대륙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문서.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대륙이다. 대륙이 신대륙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구대륙인 오르페시아 둘 뿐인 데다가 게임 상의 본대륙인 만큼 게임 상의 볼륨도 오르페시아에 비해 크다.
2. 지도
전초기지 푸르리오 쪽의 표시가 되어있지 않다.
오른쪽 끝에 있는 섬 바이런은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아닌 베스파뇰라 본국의 섬이다.
3. 상세
오포루토의 여왕 트리에스테는 어렸을 적부터 많은 왕실의 기록들을 읽고 공부해 왔다.
그녀는 오랜 혼란의 왕실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를 구분하는 방법, 무엇 때문에 진실을 감추어야 하는지 또 진실은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녀는 그 조상의 기록에서 진실을 찾아 내었고 신대륙이 있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졌다.
그녀는 오랜 혼란의 왕실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를 구분하는 방법, 무엇 때문에 진실을 감추어야 하는지 또 진실은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녀는 그 조상의 기록에서 진실을 찾아 내었고 신대륙이 있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졌다.
1487년, 오르페시아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해상 왕국 오포루토의 여왕 트리에스테의 명에 의해 처음으로 신대륙 발견 사업이 시작되었고, 명에 따라 왕실 가족의 일원이자 오래된 가문의 계승자인 페루초 에스파다가 발견해 낸 대륙이다. 오포루토를 출발한 12척의 배 중 페루초가 탄 배를 제외하고 질베르토 그라나다가 선장을 맡았던 단 2척 만이 신대륙에 도달했기 때문에 여왕의 명으로 두 사람의 공을 기리기 위해 신대륙의 이름을 그라나도 에스파다라 명하게 된다.
신대륙 발견 후 오르페시아 변두리의 2등 국가로 핍박 받아오던 오포루토는 공식적으로 신대륙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는데 곧 오포루토는 거국적으로 신대륙 개척 사업을 시작, 포르토 벨로에 이주민을 위한 항구 건설을 시작으로 포르토 벨로를 대체하는 항구 도시인 코임브라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1501년, 그러던 중 무리한 사업으로 재정을 탕진한 오포루토는 이웃 나라 베스파뇰라와 합병되었고, 1519년에 베스파뇰라는 브리스티아와의 3년 전쟁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구대륙의 일약 강국으로 발돋움 하게 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역시 베스파뇰라의 손에 떨어지게 되었고, 베스파뇰라의 지휘 아래 코임브라 완공, 리볼도외 건설 등 개척에 힘을 쏟게 된다.
승전 후 베스파뇰라에는 전쟁 귀족들이 넘쳐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각종 소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사회 전반의 안정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대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에스페란자 여왕이 레콩키스타 정책을 들고 나온다. 3년 전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흘했던 신대륙에 다시 총력을 기울여 개발하자는 것. 이 정책으로 인해 신대륙으로 향하는 가문 중 하나가 바로 플레이어의 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