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이너스의 손의 등장 집단.2. 상세
세상을 구한 7인의 공학자들로부터 통치권을 부여 받은 자들과 그 후예들. 약 50여 년 전부터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현재 본거지는 귀족의 도시 '헤브론'으로, 대다수의 귀족들은 헤브론에 기거하는 것으로 보이며 각 지방 도시에도 귀족들이 파견되어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귀족이라는 것에 엄청난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본편 시점에선 엄청난 폭정을 부리고 있다. 마음에 안든다고 평민을 죽여도 아무도 뭐라고 못할 정도. 때문에 귀족에 반발하는 자들도 상당하지만, 귀족들은 전투로봇이라는 대적이 불가능한 병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평민들은 저항할 수 없다. 그래서 레지스탕스나 귀족에게 원한을 가진 자들도 대부분 암살을 시도할 뿐, 정면으로 맞서진 못한다.
또한 무력 통치를 위해 귀족의 자제들은 7인의 공학자들이 막데스의 아이로 개조해주어 평범한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개조를 받은 것은 자식 세대로, 나이 있는 귀족들은 그냥 평범한 인간인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론 7인의 공학자는 모종의 이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살아있었고, 이들이 배후에서 전투로봇과 귀족들을 통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가진 토리오를 포함한 일부 귀족들은 7인의 공학자를 배신하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3.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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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리겜의 귀족. 5화, 리겜의 골목가에서 칼펜과 함께 첫 등장. 신체 비율과 브라체의 언급을 통해[1] 나이를 추측해보면 어린이나 청소년 중 하나로 추측된다. 재수없게 실실 웃고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성인 귀족들과 다를 것 없이 평민들에게 횡포를 부렸으나 14화, 의자에 앉아있던 채로 채드에게 목이 비틀어져 살해당한다. 작중 귀족 중 첫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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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의 부모
2부에서 등장한 레옹 이전의 리겜의 귀족. 평민에게 횡포를 부리던 다른 귀족들과는 달리 평민들을 위해주고 돌봐주며 평민에게 우호적이던 귀족들이었지만, 레지스탕스에 의해 암살당했다. 이후 레지스탕스는 오히려 평민의 단결을 위한 7인의 공학자들의 장기말에 불과하단 말로 보아 평민에게 우호적인 귀족을 두고볼 수 없던 7인의 공학자들 측에 의해 숙청된 것으로 보인다.
- 엘론
[1]
"리겜이면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군. 레옹 꼬맹이 녀석 관할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