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타카다 타카후미'가 작성한 모험 소설. 요괴와 인간이 싸우던 헤이안 시절로 타임워프한 중학생 소년 텐도 준이 요괴와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목은 귀신전이지만 귀신보단 요괴가 더 많이 나온다.[1] 일본의 각종 전설이나 전통 문화가 생겨난 이유를 작중에서 요괴와 결부해 설명하는 묘사가 많다.2. 애니메이션
귀신전 (2011) 鬼神伝 Legend of the Millennium Dragon |
|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
감독 | 카와사키 히로츠구 |
각본 |
아라카와 나루히사 카와사키 히로츠구 |
원작 | 타카다 타카후미(高田崇史) |
캐릭터 디자인 | 니시오 테츠야 |
요괴 디자인 | 하시모토 신지 |
오로치 디자인 | 오토모 카츠히로 |
서브 캐릭터 디자인 | 토마루 타츠야(外丸達也) |
작화감독 |
하시모토 신지 토마루 타츠야 |
음악 | 우자키 료도 |
주제곡 | 후쿠하라 미호 - Starlight |
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 |
개봉일 | 2011년 4월 29일 |
상영 시간 | 95분 |
2.1. 개요
위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은 스튜디오 삐에로다.AKIRA의 작화 및 스프리건의 감독을 맡은 카와사키 히로츠구가 연출을 맡았다. AKIRA 때 협업하며 카와사키 히로츠구와 관계를 이어온 오토모 카츠히로가 오로치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2.2. 예고편
2.3. 주제곡
엔딩곡이자 주제곡은 후쿠하라 미호의 'Starlight'이다.
|
주제곡(엔딩곡): 후쿠하라 미호 - Starlight
|
2.4. 흥행
공개 전에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발생해 일본 경제에 큰 타격이 와 흥행에 실패했다. 또한 이 애니메이션 중간에 폭발 신이나 땅이 흔들리는 장면이 있다는 이유로 도호쿠 지방에서의 개봉을 자제했다.2.5. 평가
원작자는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고 전혀 터치하지 않아 이 작품 하나로 완결하는 반쯤 오리지널 내용으로 재창작했다.니시오 테츠야의 캐릭터 디자인은 코를 강조해서 그려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그래서 못 그린 그림이라며 작화붕괴라고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스튜디오 피에로의 에이스가 거의 다 투입되어 작화가 매우 뛰어나다. 애니메이터로 하시모토 신지, 나카츠루 카츠요시, 아라이 코이치, 나카츠루 카츠요시, 혼다 타케시, 하마스 히데키, 마츠타케 토쿠유키, 쿠보 츠구유키, 호소이 미에코, 니노미야 츠네오, 마스다 히로후미, 토쿠라 노리모토, 이토 히데츠구, 엔도 마사아키, 에구치 히사시, 호리우치 히로유키, 요시다 유코 등이 참여했다. 나루토 질풍전의 스태프가 거의 다 이쪽으로 돌려진 것. 그래서 이 작품이 제작되던 시기엔 나루토 TV 애니메이션이나 나루토 극장판의 작화가 추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액션을 즐기는 작품이라 보는 것이 좋다.
관객의 평가는 상당히 처참하다. 대중에게 어필하는 점이 하나도 없다는 평. 액션 이외의 드라마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캐릭터 디자인은 기괴하며 온갖 기분 나쁜 요괴들이 나와 액션을 펼치는데 요괴, 크리처, 액션 작화에 관심이 있다면 볼만하지만 관심이 없다면 즐기기 힘들다. 평론가들의 평은 괜찮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카와사키 히로츠구 감독은 이 작품의 대중들에 대한 비판에 자신감을 잃었는지 이후 감독 활동을 안하고 있다.
2.6. 기타
- 한국에서는 2012년 1월 26일 CGV 용산에서 단관 상영하여 39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