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이명 | 권태열(權台烈) |
본관 | 안동 권씨[1] |
출생 | 1924년 6월 15일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2] | |
사망 | 1985년 9월 7일 |
경상북도 예천군 |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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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혁무는 1924년 6월 15일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에서 아버지 권오완(權五完)과 어머니 여산 송씨 송진호(宋進浩)의 딸 사이의 두 아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상주공립농업실수학교(현 상주중학교)[3]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철도국에 입사하여 철로 직원으로 근무했다.그는 1944년 8월 일본제국 육군 제44부대에 징집되어 이등병 계급의 보병으로 복무하던 중 1945년 1월 탈영한 뒤 중화민국 국민혁명군 제9전구 공작대에 배속되었다. 그러다 제9전구에 소속되어 있던 한국인 전원이 한국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로 편성되면서 그도 광복군에 편입되었다. 이후 광복군 요원으로서 항일 활동을 수행하다 8.15 광복 후 한국으로 귀환했다.
1950년 6.25 전쟁 발발 후 피신하던 중 실종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예천에서 평범하게 지내다가 1985년 9월 7일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2년 권혁무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