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국방과기대학 国防科技大学 中國人民解放軍國防科技大學 National University of Defense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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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 |||||
표어 |
厚德博学、强军兴国 후덕박학 강군흥국 Excel in Virtue and Knowledge; Strengthen the Armed Forces and the N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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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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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및 유형 | 국 공립 과학기술대학, 군사대학 | ||||
개교 | 1953년 | ||||
설립자 | 마오쩌둥(毛泽东) | ||||
총장 | 소장 리샹(黎湘) | ||||
정치위원 | 중장 천궈창(陈国强) | ||||
구성원[1] | 교직원 | 약 2,000여 명 | |||
학부생 | 약 8,900명 | ||||
대학원생 | 약 6,800명 | ||||
주소 |
후난성
창사시 카이푸구 더야로 (湖南省长沙市开福区德雅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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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학위 |
학부 14개 석사과정 33개 박사과정 25개 박사 후 연구원 17개 국가중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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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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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기대학 재학생 합창 홍보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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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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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防科技大学(National University of Defense Technology) |
국방과기대학(中国人民解放军国防科技大学, National University of Defense Technology, 중국인민해방군 국방과기대학)은 중화인민공화국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국 공립 과학기술대학이자 군사대학으로, 985공정, 211공정, 쌍일류 프로젝트 등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의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지원[2]을 통해 성장하여 중국의 사관학교 역할을 하는 대표적 군사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 역사
1953년 하얼빈에 설립된 군사공정학원은 천징 대장이 초대 원장 겸 정치위원을 맡았다. 군사공정학원이 설립됐을 때 마오쩌둥 주석은 직접 '훈사'를 내리고, 학원에 '공학'이라는 간호를 썼다.1966년 하얼빈공정학원으로 개칭했다.
1970년 남쪽의 창사로 이전하여 창사공학원으로 개칭하였다.
1978년 덩샤오핑(直接小平) 주석의 지시로 국방과학기술대학으로 개칭했다.
1999년 장쩌민(江澤民) 주석은 새로운 국방과학기술대학 설립을 명령하고 2003년 '후덕박학(厚德博學), 강군흥국(强軍興國)'이라는 교훈을 남기고 50주년행사에 참석했다.
2007년 후진타오 주석은 학교가 과학기술 강군 전략을 추진하고 혁신적인 국가를 건설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도록 격려했다.
2013년 11월 5일 시진핑 주석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중요한 연설을 통해 "우리 군대의 특색을 지닌 세계 일류대학 건설을 가속화하고 국방과학기술대학을 고품질의 신형 군사인재 양성고지, 국방과학기술 자주혁신고지로 만들자"는 위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2017년 국방과학기술대학, 국제관계학원, 국방정보학원, 시안통신학원, 전자공학원, 공과대학 기상해양학원을 기반으로 국방과기대학이 재건되었으며 창사에 본부를 두고 창사, 난징, 우한, 허페이 등지에 내설된 학원이 있다.
2022년 2월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쌍일류'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 기타
중국의 43개 사관학교중 이곳과 국방대학만 중앙군사위원회 직속이다.슈퍼컴퓨터 세계1위를 차지했던 톈허를 보유한 곳이다.
한국의 사관학교나 일본의 방위대학교와는 다르게 아직도 인기가 높아 수재들이 몰리며 칭화대, 베이징대에 갈 수 있는 점수임에도 국방과기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해마다 존재한다. 입학처가 공개한 2021~2024년 입결에 따르면 입결이 상승중이며 2024입학자중 가오카오 상위1%내 학생은 4%에 달했다. 대부분의 중국명문대처럼 여기도 지역할당제가 적용되기에 성급행정구마다 모집인원이 정해져 있고 빵꾸나는 성급행정구에서는 가오카오 상위 20% 정도의 성적으로도 입학한다. 국방과기대 다음으로 입결이 높은 중국사관학교는 군의대학으로 각군 군의대학이 2~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학생도 모집하고 문과생도 입학할 수 있지만 모집정원의 90%이상이 남학생과 이과생에게 배정되어 있다. 모집정원의 47%를 문과생에게 배정한 육사와 달리 이과중심이다. 여학생 모집정원이 13%에 달하는 육사와 달리 겨우 6%에 불과하다.
문과생은 주로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필리핀어, 힌디어, 캄보디아어, 말레이어, 태국어, 우르두어, 베트남어, 스와힐리어, 세르비아어, 파슈토어, 네팔어, 키르기스어 등의 외국어전공에 배정된다.
졸업후 바로 임관하지 않고 대학원을 거쳐서 갈 수도 있다.
한국의 사관학교와 달리 학술적 수준이 높으며 일반대학에서 학사, 석사를 받은 학생들이 국방과기대학의 석사, 박사과정에 입학하기도 한다.
월 80만원 정도의 품위유지비를 받는 육사생도와 달리 25만원 정도를 받는다.
2017년 사관학교제도 개혁[3]으로 2018년부터 이곳과 각군 군의대학은 졸업후 군인이 되지 않는 무군적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녀야 한다. 전국에서 모집받는 군적생과 달리 9개성에서만 모집한다. 성별에 따른 모집정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과생만 모집하며 컴퓨터, 전자전기, 항공우주, 자동화, 응용역학, 대기과학 전공만 선택할 수 있다. 생도복을 입지 않고 캠퍼스생활을 하므로 구별하기가 쉽다. 중국대학생은 모두 교련을 받으므로 무군적생도 당연히 교련은 받는다.
중국 교련시즌에는 생도들이 교관으로 차출되기도 한다.
다양한 동아리가 존재하며 토론 동아리는 2023년 중국토론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4].
마오쩌둥의 사상적 스승 리다자오의 증손자가 전자과에서 교수로 근무중이다. 2022년에 마오쩌둥의 증손자가 생도로 입학하게 되면서 어쩌면 증손자들도 사제지간이 될 수도 있게 되었다.
4. 출신인물
- 허웨이둥 - 상장, 20기 정치국위원,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 리상푸 - 상장, 20기 중앙위원,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제 13대 국방부 부장
- 먀오화 - 상장, 20기 중앙위원,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제 2대 정치공작부 주임
- 양쉐쥔 - 상장, 20기 중앙위원, 군사과학원 원장
- 리샹 - 소장, 20기 중앙위원후보, 국방과기대학 총장, 중국과학원 원사
- 주양주 - 상교, 선저우 16호 승무원
- 마오동동 - 22학번, 마오쩌둥의 증손자
[1]
2021년 기준
[2]
중국 교육부 주도의 각종 지원을 받기는 하였으나, 정식적인 소속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분류된다.
[3]
사관학교 77개→43개로 통폐합, 교직원 과반의 신분을 민간인으로 전환
[4]
중국토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대학은 7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