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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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누리집 | 교차로 홈페이지 | |
구독료 | 무료 | |
창간 | 198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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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벼룩시장, 가로수와 함께 한국에서 유명한 생활정보신문사 중에 하나이다. 두 신문과 마찬가지로 부동산과 자동차 매매, 구인/구직[1] 등을 다루는 길거리 무료[2] 배포 신문 중에 하나이다.2. 발행 계기
1988년에 대전의 한 연구원이 어떤 실험기기를 수소문해 서울까지 상경했다가 등잔밑이 어둡다고, 자신이 있었던 바로 옆 건물에도 있었음을 깨닫고 발행했다는 일화가 있다. #3. 운영방식
라이벌인 벼룩시장이 본사(서울)-지사(각 지역)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에 반해, 교차로는 각 지역의 교차로가 모인 협의체 형식이다.[3] 즉, 교차로라는 이름과 브랜드, 로고를 공유하는 형태이므로 따라서 서울 교차로와 부산 교차로는 별개의 회사이다. 각 회사마다 광고 배치, 편집 등이 달라 지역에 맞는 정보지를 발행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협의체인 탓에 미디어를 통한 광고 노출은 사실상 어려운 편이다.[4] 라이벌인 벼룩시장이 TV광고, 라디오 광고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된다.4. 여담
과거 고우영 삼국지를 연재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것 하나 때문에 이 신문을 매일 모으는 사람도 꽤 많았다. 다만, 삭제와 수정이 가득한 버전이었고 오래 안 가 딴지일보에 의해 무삭제 복원판이 나오면서 이 삭제판은 잊혔다.벼룩시장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에는 제법 많은 페이지로 나오고 가판 하나에도 10부 이상 넣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2~3부 정도 넣고 페이지도 엄청 얇아졌다. 인터넷으로 통한 구인구직, 중고 매매가 많아졌기 때문.
2019년, 1992년에 창간하여 3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던 대구교차로[5]가 폐간하여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일도 생겼다. #[6]
그후 창원교차로와 진해교차로를 운영하는 교차로신문사(MK그룹)가 인터넷대구교차로를 설립하여 대구지역도 담당하게 되었다.[7]
[1]
교차로 구인구직 사이트는
수원,
천안,
구미 등 지역별로 따로 따로 운영되고 있다.
[2]
이는 길거리나 정류소 곳곳에 배치된 신문함에서 꺼내 구독하는 입장에서고, 여기에 뭔가를 등재하는 입장에선 유료다.
[3]
굳이 따지자면 본사는
대전이라 할 수 있다.
[4]
단, 원조인 대전에서는 꾸준히
지역방송과 지하철 안내방송을 통해 광고한다.
[5]
2000년대 초반에는 대구지역 생활정보신문 발행부수 1위 타이틀을 놓고 벼룩시장과 법정공방까지 벌이기도 했다.
관련기사1
2
[6]
벼룩시장, 가로수는 많은 지역판이 폐간됐지만, 교차로 폐간은 대구가 최초다. 단 국내기준으로 해외교차로는 폐간된곳이 많다.
[7]
참고로 교차로신문사는 관계사 인터넷교차로를 통해 일부 가맹교차로의 홈페이지를 개발 및 대리운영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