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웅진그룹에서 2000년 12월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월간 과학잡지. 자매품으로는 생각쟁이가 있다. 2015년 12월 통권 181권을 마지막으로 15년 만에 생각쟁이와 함께 종이책을 폐간하기로 결정했으며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시장에 발맞춤해 가겠다고 선언했다.2. 내용
과학소년과 과학동아의 중간 단계쯤에 있는 책이다. 과학소년은 만화가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과학동아는 중학생, 또는 그 이상의 어려운 내용이 나오는데 과학쟁이는 그 중간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면 대충 알맞다. 어린이과학동아< 과학소년<과학쟁이< 과학동아<< 뉴턴 한국판 정도로 난도가 갈린다. 중간에 수학쟁이라고 수학에 관한 것을 설명하는 부분도 있었다.원래는 과학소년과 비슷했다가 2006년 8월 이후부터 이전에 비해 대상 연령이 올라갔다. 이후로 가끔 보고 무서워할 법한 삽화도 나온다. 그러다 나중에는 다시 연령이 내려갔다.
과학소년과 과학동아에 밀리는 감이 적지 않아 있었다. 아마 종이책 폐간에는 이런 이유가 있었을 듯하다.
3. 연재되었던 코너
- 엽기 동물 기르기
- 다모 담비
- 동물 선수촌
- 짱구박사와 괴도 루팡
- 엑스 - 원정대[1]
- 엉뚱기발 이그너벨 박사
- 장독대 SF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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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쟁이 카페가 있다. 아직까지 남아있기는 한데 활동이 거의 뜸하다. 등업글이 반이거나 글이 한 시점에서 멈춰있는 수준. 홈페이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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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고글이 넘친다 - 약칭은 '과쟁'이다. 그러나 과학소년의 약칭인 곽소보다는 적게 쓰인다.
- 과학동아, 과학소년과는 다르게 제목 글꼴이 둥글다. 제목 글꼴은 그 잡지의 상징 정도로 중요한데 이런 글꼴을 썼다는 건 차별화 또는 어린이층에게 둥근 글꼴로 어필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
[1]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이라는 소설이원작이다. 다만 진행과 등장인물이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