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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恐龍屋(공룡옥)[1]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하는 기지 겸 식당. 평소에는 공룡시대 컨셉의 카레가게로 위장하고 있지만, 에보리안이 나타나면 기지화가 되어 아바레인저의 서포터 역할을 해준다. 원래는 그냥 평범한 공룡시대 컨셉의 식당이었으나 아바레인저 결성 이후로 사람을 따로 불러서 비밀기지로 개조하였다. 아바레 잡지 등에 기사가 실려 찾아오는 손님들도 있는 것을 보면 꽤 이름난 맛집인 듯 하며, 주된 메뉴는 공룡카레지만, 공룡 돈부리, 공룡 라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주인장은 스기시타 류노스케.
그외에도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에서 가쿠니 카레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 공룡카레
공식 일러스트
작중에서의 모습
대표 메뉴는 공룡카레로 실제로 직접 만들어 본 사람에 의하면 공룡카레 그릇은 보기와 달리 밥이 곱배기 수준으로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
거기에 카레위에 토핑이 메추리알과 닭다리하나로 메추리와 닭이 수각류에다가 공룡임을 증명하기에 괜히 붙힌 호칭이 아닌듯
3. 슈퍼전대 VS시리즈에서
이후 전대와 전대의 크로스오버물인 VS시리즈에서도 중요 키워드로 등장하게 된다. 그 이유는 이 문서를 볼 것.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히나타 오보로가 찾아와서 사건의 전모를 밝히며 이후 전대연합(...)의 본부로 이용된다. 오보로의 말이나 잡지를 들고 오는 행동을 들어보면 확실히 유명한 맛집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자신을 부르는 허리케인저 일행들한테 "느그들은 여기 우짠 일이고? 니들도 공룡 카레 묵으러왔나?"라고 말한다.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에서는 사업이 번창하여 1년만에 초거대 다국적 기업으로 발전했지만 정작 공룡 카레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스기시타 류노스케, 일명 스케 씨는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후임 사장을 맡은 건 엉뚱하게도 야츠덴와니였다. 또한 도기 크루거가 단골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에서는 도기 크루거의 단골집으로 같이 왔던 시라토리 스완이 오즈 미유키를 알게 된 장소로 언급.
흑역사인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에서는 미키 실장과 마키노 선생이 만나게 된 가게로 언급되는데, 게키레인저 본편 30화에서도 히사츠 켄이 동생에게 생일 선물을 주면서 잠시 언급된다.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에서는 미키 실장과 죠 한토가 만났다고 언급된다. 당시 그곳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있던 죠는 가쿠니(장조림) 카레를 좋아하는 손님인 미키에게 작업을 걸었지만 차였고 VS에서 유부녀였다는것을 알고 좌절했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에서도 지나가면서 언급. 우메모리 겐타가 골드 스시를 하기 전에 카레집에서 수행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언급될 지는 불투명하다. 스케 씨 역의 오쿠무라 코우엔이 2009년 말에 세상을 떠났는지라...
그래도 아직 전대 제작진들은 잊지 않아준건지 해적전대 고카이저 4화에서 지나가듯 또 언급되었고 상단 중앙.[2] 엔딩에서도 아바레인저가 나오는 부분에서 마벨러스가 공룡카레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고카이저에서 카레를 먹은 곳은 본편 1화에 나온 스낵 사파리였다.[3] 고카이저가 나오는 극장판 어디에도 언급이 없어서 연결고리가 사실상 끊어진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 다시 등장했다. 2005년으로 날아간 마벨러스도 이곳에서 치킨카레를 맛있게 먹고 있다가 자기를 쫓아온 츠토무와 만담도 나눈다. (츠토무 : 헉! / 마벨러스 : 먹을거냐? / 츠토무 : 뭘 먹고 있는거야? / 마벨러스 : 보면 모르냐? 치킨 카레잖아.)
이후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부터 또 언급이 없다가[4]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거기서 스팅거, 스파다, 하미가 먹고 있다가 호시 미나토가 뉴스타면서 리벨리온 사령관인 스팅거가 화들짝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4.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20th 용서받지 못한 아바레에서
야츠덴와니 특유의 수완 덕에 해외 지사까지 생겼고 아예 예비 아이돌[5]의 스폰서도 해줄 정도로 대성장을 이뤄냈다.세트장이 오래 전에 철거되었기 때문에 원작의 쿄류야 내부 인테리어는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일본의 어느 공룡 애니매트로닉스 모형 전시관을 대관한 후 원형 테이블과 의자, 카운터 등의 소품을 몇 개 설치하여 쿄류야라는 설정으로 촬영하였다.[6] 때문에 식당이 아니라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설명판이 화면이 많이 잡혀서 몰입도가 다소 떨어지는 게 단점. 그나마 상단 사진에 나오는 것과 똑같은 공룡 모양 그릇과 카레 요리는 똑같이 나오는 것이 위안점이라 할 수 있겠다.
[1]
두려울 공, 용 룡, 집 옥 자를 쓴다. 그릇 바닥의 표기는 恐竜や로 되어있다. 일본어로 や는 가게를 뜻하기도 한다.
[2]
잘 보면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에 나왔던 무대가 대거 보인다. 상단 왼쪽은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리더
천화성 료의 식당.(이 식당은 천화성 료가 레전드 게스트로 나오는 에피소드에 나온다.) 상단 오른쪽은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본부였던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크래치, 가운데 왼쪽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우메모리 겐타의 스시 집, 정가운데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비밀 기지였던 심부름 센터
투모로우 리서치, 가운데 오른쪽은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보족크 괴인용 거대화 아이템인 수제 고구마 양갱(...)을 파는 화과자점 이모쵸, 하단 왼쪽은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멤버들이 고양이 버스에서 자주 팔았던 크레이프(닌자 크레이프라고 되어있다), 하단 가운데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다테 켄타가 단골로 가는 전자오락실(...). 하단 오른쪽은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기지였던 스낵 곤이다.
[3]
스낵 사파리는 5대 슈퍼전대였던
태양전대 선발칸의 기지였던 곳이었다.
[4]
아바레인저가 나오는 작품임에도 언급이 없었다.
[5]
참고로 그 예비 아이돌이 본 극장판의 또 다른 빌런이었던 이오타 아오이. 물론 최후반부에 갱생한 뒤의 이야기지만.
[6]
작중 설정에 따르면 쿄류야가 예전보다 훨씬 번창해서 본점의 인테리어를 바꾸었다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