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트 피닉스

불사조의 특성을 갖춘 미러 몬스터로 온몸에서 황금의 불꽃을 발하고 있다. AP수치는 8000AP.[1] 계약을 통해 계약자에게 가면라이더 오딘의 변신 능력을 부여한다. 늘 황금빛의 화염에 감싸여 있으며 오딘의 등에 합체해서 비행할 수도 있다.

그 힘은 전 미러 몬스터 중에서도 최강. 날갯짓만으로 순간이동하는 능력을 가진 날개 『골트 윙』은 스치기만 해도 강철을 잘라버릴 정도로 날카로운 깃털로 감싸여 있다. 또한 날개 윗부분의 보주는 『골트 심볼』이라 불리며 우익의 푸른 보주는 바람, 좌익의 붉은 보주는 불꽃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파이널 벤트 『이터널 카오스』를 사용하면 전신을 황금 불꽃으로 감싼다.

날개에서 소드 벤트 『골트 세이버』를 부여하며 꼬리에서 가드 벤트 『골트 실드』를 부여한다.

작중에선 오딘이 첫 등장한 27화 마지막에 어드벤트 카드가 공개되고, 마지막화에서 오딘이 파이널 벤트를 발동하며 잠깐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화면 좌우 반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지 유일하게 등장한 장면마저 날개 보주 색이 반대로 그려졌다. #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PART 2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 3화에서 오딘이 파이널 벤트를 쓰면서 오랜만에 등장. 전신을 뒤덮던 불꽃 이펙트가 줄어들어서 형상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파이널 벤트가 골트 피닉스가 돌진하는 기술로 바뀌었기에 지오, 게이츠에게 돌진하고 동시에 둘이 라이드 워치를 사용한 필살기와 격돌, 꿰뚫리면서 소멸한다. 그런데 연출 오류인지 이 녀석이 소멸했는데도 계약자인 오딘은 블랭크체가 되지 않았다.(...)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 골트(Gold).

[1] 어드벤트 카드를 통해 알 수 있는 서바이브 능력치 상승폭은 +4000AP.

골트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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