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국종의 수필, 골든아워 양장본이다. |
1. 개요
당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자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전문의이자 아주대학교 교수인 이국종이 2018년에 발표한 책. 외상외과와 권역외상센터의 현실을 가장 잘 담아 낸 수필로 꼽힌다. 1, 2권을 합친 두꺼운 양장본으로 발간되기도 했으며 13만부넘게 팔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2. 내용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이국종 본인의 인생과 외상외과 전문의로서의 상황,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기까지의 천신만고의 노력, 그리고 현 한국 의료계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책의 내용이 묘하게 난중일기를 닮았다. 이국종 교수 또한 서론에서 이순신 장군의 삶을 언급하면서 김훈 작가가 쓴 칼의 노래의 문체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3. 목록
- 골든아워 1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3)
- 골든아워 2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13~2018)
4. 미디어 믹스
4.1. 웹툰
- 환자만 가명으로 처리한 원작과 달리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등장인물들과 의료기관들도 가명으로 처리했다. 또 원작은 작가인 이국종 교수 한 사람의 시점으로 전개되었지만, 웹툰은 여러 의료진의 시점으로 다각화하여 원작엔 없는 주요 캐릭터[1]도 있다.
5. 기타
- 2019년 소현경[3] 작가가 이국종의 에세이 '골든아워'를 모티브로 한 의학 드라마를 집필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작품이 엎어진 것인지 이후 아무런 소식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