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5 12:27:34

고베 히토시

아이 러브 서티의 주인공으로 해적판에서의 이름은 철민, 국내 초판 발매본 에서는 신호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첫 등장에는 보통 외모에 공부도 별로, 학교에서의 평판도 별로인 그야말로 인기없는 남자의 표본이었으나 컴퓨터에 있어서 만큼은 먼치킨으로 작중 등장하는 AI 캐릭터 서티, 투에니, 포티를 개발하고[1] 학교에서는 그야말로 컴퓨터 만큼은 신호에게 선생[2] 조차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전학생인 신시아 맥도걸의 적극적인 대쉬를 받는등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알수있으며 최종화에서는 제로 스파이더 바이러스가 투에니, 포티를 파괴하고 서티의 몸으로 옮겨 가려고 시도하려는 찰나 나의 서티에게 손대지마!!! 라는 명대사를 날리면서 주먹 한방으로 격파하는, 그야말로 상남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화에서는 다시 부활한 서티, 투에니, 포티와 함께 반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여동생과 부모님이 계시는 미국으로 떠난다.

여담으로 여동생이 있는데 작은 가슴에 큰 컴플렉스가 있어서 지나가는 글래머 여성들을 보면 가슴을 만지려고 드는 버릇이 있다(......)


[1] 물론 실체화 모듈은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하고 작품 세계관 내에서도 벼락이 치는 우연이 겹쳐서 실체화가 된것이다. [2] 신호의 성적표가 낙제라고 반 급우들 앞에서 면박을 주던 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