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02 09:16:55

고대의 수호자

고대의 수호자
Ancient Guardian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Ancient_Guardian.png
획득 고기 8개, 수호자의 뿔 1개, 화려하게 장식된 상자 1개
체력 2,500
10,000 (투게더)
공격력 (달려드는 공격) 300
(근접공격) 100
공격 속도 2 공격 범위 25
이동 속도 5 뛰는 속도 17

1. 개요2. 특징
2.1. 투게더(22년 3월 패치 전)2.2. 투게더(22년 3월 패치 후)
3. BGM4.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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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Don't Starve>의 보스 몬스터.

2. 특징

Don't Starve Together Guide: The Ancient Guardian

지하 동굴 2층에 존재하는 유적의 미로 중앙에 있는 보스 몬스터.

모습이 룩과 비슷해서인지 공격 패턴도 룩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특징이 있다. 룩과 동일하게 대상을 향해 공격하려 하지만 한번 공격 태세를 잡으면 그 직선상으로만 달려가는 룩과 달리 달려가기 직전까지 방향을 플레이어를 향하여 바꾸기 때문에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어느정도 달려가다가 공격을 멈추면 그 자리에서 다시 공격 준비를 한다. 심지어 들이받는데에 성공하면 바로 두 번째로 들이받는 공격을 하기에 룩처럼 멈춰 있는 동안 공격해서 잡으려 하다가는 재빠른 공격 태세와 그에 뒤따르는 높은 공격력 때문에 방어구가 금방 깨져버리게 된다. 따라서 팬플룻이나 얼음 지팡이 등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화약으로 체력을 깎아두거나 다트 25개 이상으로 잡는 것이 수월하다.

처치하면 고기 8개와 수호자의 뿔 1개를 드랍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상자가 생겨난다. 상자 안에는 대개 보석과 툴레사이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귀중품이 들어있다. 이 전리품은 항시 달라서 운이 나쁘면 두 세 종류에 그칠 수 있고 좋으면 툴레사이트나 희귀한 보석, 고대 지팡이를 얻을 수도 있다. 단, 장비와 도구는 내구도가 닳아있다.

고대의 수호자도 룩처럼 구조물을 파괴하므로 용파리처럼 화덕이나 새장 두 개 사이에 가두는 것은 불가능하나, 일반 모닥불은 가능하다. 화덕은 그 자리에 고정되는 구조물이기에 망치로 부술 수 있지만 모닥불은 제한적으로 배치되는 특수 물체이기에 망치로 부숴지지 않고, 모닥불 두 개를 나란히 붙여서 놓으면 수호자는 그 사이에 갇히게 된다. 모닥불을 여유롭게 배치하기 위해 우선 얼리거나 재워서 시간을 벌고 그 틈에 모닥불 두 개를 가까이 놓은 뒤 모닥불의 화력을 최대로 만든 다음 깨어나면 모닥불 사이로 유인하면 된다. 수호자는 일직선으로 달려가기만 하며 돌아가지도 않으므로 그저 모닥불을 두고 무한기 달리기만 한다. 이 상태에서 녀석을 원거리 무기로 마구 때려주거나 매우 섬세한 거리에 서서 근접 무기로 때려주면 된다.[1]

2.1. 투게더(22년 3월 패치 전)

파일:cheesy1.jpg
파일:cheesy2.jpg
투게더에서 고대의 수호자 농락하기

투게더에서도 모닥불 없이 수호자를 아주 손쉽게 잡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수호자의 방에 약간 널려있는 묘비와 배경의 기둥을 이용하는 것으로, 수호자는 묘비를 파괴할수 없기 때문에 낭떠러지와 묘비가 가깝다면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고, 두 번째 스크린샷처럼 구석에 있는 기둥쪽으로 최대한 많이 들어간 뒤에 수호자를 두들겨 패는 방법이 존재한다. 두 방법 모두 성공시 수호자는 아무것도 못한채 발만 동동 구르면서 플레이어를 노려보기만 하면서 맞아죽게 된다. 둘 다 수호자의 뿔을 잃어버릴 확률이 존재하긴 하지만 투게더에서는 눈알 터렛의 우선도가 떨어진 편이고 더 많이 튀어나오는 전리품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더 유용하게 쓰인다.

투게더에는 체력이 10,000으로 4배로 증가하였고 일반 모닥불마저 부수기 때문에 면전에서 혼자서 잡기란 체력회복 아이템을 한가득 든 만복 볼프강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이고 토끼 무리나 바위가재, 혹은 다른 동료와 함께 사냥하는 팀 플레이를 강요하게 된다. 물론 후에 만나게 될 다양한 보스를 보면 상대적으로 쉬운 보스다. 카이팅이 힘드니 대리석 갑옷을 많이 들고 가면 못 잡을 것도 아니다. 다만 투구를 안 쓰면 말 그대로 대리석 갑옷 내구도가 녹아버리니 항시 최고 수준의 투구도 필수적이다. 대략 윌슨 기준으로 대리석 갑옷과 위그프리드의 전투 투구 네 개가 있으면 카이팅 안 하고도 혼자서 잡는다. 잡으면 화려한 상자가 스폰되는데, 싱글과 달리 부술 수 없고 내용물은 싱글보다 주는 양이 많아졌으며[2] 연료직공을 잡기 위한 고대의 열쇠를 반드시 포함하고 도구와 장비의 내구도가 가득 찬 채로 나온다.

2.2. 투게더(22년 3월 패치 후)

삶의 질 4차 업데이트로 수호자의 전투가 개편되었다.

우선 유적 기둥의 스폰방식이 바뀌어 수호자를 끼워두고 무지성으로 패는 꼼수는 막혔고 수호자의 패턴에도 변화가 생겼다.

리메이크된 수호자는 두 페이즈로 나뉘며 첫번째 페이즈는 패치 전과 별 다를 바 없지만 유적기둥 쪽으로 돌진을 유도하면 기둥에 충돌하여 최소 1.5초, 최대 6초동안 기절이 걸리는데 이 때가 바로 딜탐이다. 다만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는지 돌진을 유도해도 기절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둥에 충돌함과 동시에 잠깐 지진이 일어나는데 이때 바닥으로 유적 잔해가 떨어지며 캐릭터가 정통으로 맞으면 50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 바닥에 떨어진 잔해들도 기둥처럼 돌진을 유도해 대경직을 발생시킬 수 있다.

체력이 6000 이하로 떨어지면 수호자가 상처를 입고 악몽연료를 흘리는 외형으로 바뀌며 2페이즈에 돌입한다.

이 때부턴 햄릿의 하무스와 비슷한 점프 공격과 바닥에 그림자 촉수를 깔아두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점프 공격은 착지 후 기둥 충돌 때 처럼 잠깐 기절이 걸리며 그림자 촉수는 30초 동안 지속되며 무적이라서 공격해서 제거할 수 없다. 때문에 공간을 넓게 사용해 촉수를 피하며 기절을 유발하고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저들의 평가는 재미없었던 보스가 기믹을 활용해 전투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바뀌어 재밌어졌고 난이도도 이전보다 쉬워졌다는 평이 많다.

3. BGM

Don't Starve OST - Epic Ruins

4. 반응

불쌍해라. 미로 한가운데에 갇혀버렸네.
- 윌로우
분명 외로울 거야. 이렇게 좁은 우리에 갇혀있으니.
- 웬디
나처럼 강하군! 마음에 들어!
- 볼프강
이런 이런, 그 연료가 널 이렇게 바꿔버렸군.
- 맥스웰
무언가를 지키고 있는 게 아닐까. 큰 괴물은 보통 그러니까.
- 휠러
아아... 그래. 너구나.
- 완다


[1] 플레이어의 근접 공격 거리는 완전 밀착이 아니라 어느정도 미세하게 범위가 설정되어 있다. 반면 고대의 수호자는 완전 밀착해야 공격을 가할 수가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공격을 줄 수 있는 거리만큼 서 있으면 수호자의 돌격 피해를 받지 않으면서 수호자에게 수월하게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2] 체력이 높아진 것만으로도 난이도 상승의 요인이 있고 그리고 게임 이름처럼 둘 이상이서 같이 하는 만큼 한번에 주는 물품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많으면 네다섯 종류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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