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고대의 망원경,
일어판명칭=<ruby>古代<rp>(</rp><rt>こだい</rt><rp>)</rp></ruby>の<ruby>遠眼鏡<rp>(</rp><rt>とおめがね</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Telescope,
효과1=①: 상대의 덱 위에서 카드를 5장까지 확인한다.)]
상대의 덱을
피핑할 수 있는 카드. '5장까지 볼 수 있다.'라고 적혀있으므로, 4장 이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물론 상대의 덱이 4장 이하여도 발동이 가능. 단, 상대의 덱이 0장인 경우에는 발동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카드를 사용해도 상대가 서치,
리크루트 등을 하게 되면 덱이 셔플되어 순서가 바뀌어버리니 사용 가치가 떨어진다. 심지어 이 카드가 발매되었던 시점에도
검은 숲의 마녀나
크리터 등의 서치 카드가 있다 보니 그 당시에조차 활약하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해당 카드를 굳이 사용한다면 상대 덱 맨 위의 카드의 종류를 맞춰야 적용 가능한 카드의 효과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패작 덱이 유행일 때, 상대편이 패작 덱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이유로(...) 다른 카드와의 연계와는 별계로 채용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VRAINS의 57렙 일반 듀얼리스트 CPU 중 '극비 임무를 수행하라!'란 덱 이름의
SPYRAL 덱 파츠에 들어가 있다. SPYRAL은 상대 덱 맨 위의 카드의 종류를 맞춰야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대의 망원경으로 상대 덱 맨 위의 카드의 종류가 뭔지 확인하라는 의미로 넣어준 것 같은데, 정작 CPU의 AI 수준이 나빠서 고대의 망원경으로 상대 덱 맨 위의 카드가 마법 혹은 함정 카드인 걸 확인했어도 무조건 몬스터 카드만 선언한다.[1] 그래서 결국 이 카드는 SPYRAL 덱을 사용하는 CPU 한정으로 덱 전개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최강의 잉여 카드로 전락해버렸다.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고대의 망원경,
일어판명칭=<ruby>古代<rp>(</rp><rt>こだい</rt><rp>)</rp></ruby>の<ruby>遠眼鏡<rp>(</rp><rt>とおめがね</rt><rp>)</rp></ruby>,
영어판명칭=Ancient Telescope (미발매),
조건=없음,
발동효과=상대는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5장 넘기고\, 서로 확인한다. 그 후\, 상대는 넘긴 카드를 원래의 순서대로 덱 위로 되돌린다.)]
OCG와는 달리 딱 5장 확인하도록 바뀌었다.
어드밴티지 1장이 손실되지만 상대가 다음 턴에 무엇을 뽑을지 확인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전략을 세우기 수월해진다. 다만 이 카드로 확인하느니 낭비가 덜한 제거 계열 카드를 더 많이 넣는 편이 대응력이 높아질 것은 당연지사. 열세 상황에서는 어드밴티지 1장 손해가 더 뼈아프게 다가올 것이며, 상대 카드를 파악해봤자 대항 수단 마련하기도 힘들테니 결국 잉여패 신세가 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