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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장비 고대 겨울의 상자 Casket of Ancient Win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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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고대 겨울의 상자 Casket of Ancient Winters |
이명 |
상자 Casket |
종류 | 상자 |
제작자 | 미상 |
제작일시 | 최소 기원후 965년 |
제작지 | 미상 |
재료 | 미상 |
사용자 |
라우페이 로키 |
등장 영화 |
〈
토르: 천둥의 신〉 (최초 등장) 〈 토르: 라그나로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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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고대 겨울의 상자. 작중에선 casket이라고 간단히 칭한다.2. 작중 등장
2.1. 토르: 천둥의 신
서리거인들의 힘의 근원으로 나왔으며 기원후 965년, 라우페이의 서리거인 군단이 이것을 앞세워 지구로 침공해 작은 빙하기를 가져오려고 했지만 오딘의 아스가르드 군단에게 저지당하고 본성인 요툰헤임까지 역침공당해 빼앗겼다. 이후 지구 시간 기준으로 현대에 들어 서리거인들이 아스가르드로 숨어 들어와 훔치려고 했으나 디스트로이어에게 발각되고 죽음을 맞이했다.동료들과 요툰헤임으로 쳐들어간 후 모종의 일[1]로 스스로의 정체에 의문을 가진 로키는 이 상자를 만지고 스스로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그 후 임시로 왕이 될 때 상자를 손에 넣게 된다.
헤임달을 얼려버리는 장면 | |
비프로스트를 얼리는 장면 |
그 후 헤임달을 얼려버리거나 요툰헤임을 파괴하는 비프로스트를 외부 개입을 막기 위해 얼려버리는 소소한 일에나 사용되고 아쉽게도 한 행성을 빙하기로 밀어넣었던 위엄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보여주는 아이템의 강력함이라면 위의 움짤처럼 에너지 작용마저 얼려버린다는 것이다.
2.2.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비프로스트가 파괴되면서 우주 공간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였는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헬라가 아스가르드의 보물창고를 둘러볼 때 잠깐이지만 재등장한다. 그래도 제법 위험한 아이템인 만큼 아스가르드 측에서 차후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등장하자마자 헬라에게 약해빠지고 시시한 물건이라고 디스당한다. 바로 옆에 있었던 물건은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라고 평가받은 것과 비교된다. 실제로 고대 겨울의 상자가 대단하다고 해봤자 인피니티 스톤에 미치지는 못한다.[2] 실제로도 단순히 적을 얼리고 빙하기를 몰고 오는 아이템이라 헬라 입장에서는 딱히 쓸모도 없었다.
3. 기타
아스가르드가 박살나면서 또 행방불명되어 버렸지만 재등장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서리거인들의 힘의 원천이라는 강력한 에너지치고는 상대적으로 많이 무시당하는 편이다.[3]
[1]
서리거인 1명이 자신을 만졌으나 얼기는커녕 피부가 파랗게 변했다. 아스가르드인이라도 잠깐의 접촉 만으로 가벼운 동상을 입을 수 있으며, 실제로 몸이 닿은 볼스타그가 상처를 입고 "놈들이 몸을 만지지 못하게 해!"라고 경고했는데 그 직후 로키를 한 서리거인이 잡았다. 이 서리거인도 로키를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봤으나 이내 로키가 숨통을 끊어버린다.
[2]
다만 인피니티 스톤이나 영원한 불(수르트와 결합할 경우 한 행성을 순식간에 파괴할 정도의 힘을 준다) 같은 아이템에 비해 저런 평을 받은 거지, 토르 1편에서 나오듯이 시간만 있으면 지구 전역에 빙하기를 몰고 올 수도 있었던 대단한 아이템이다. 오히려 이 대사는 저런 강력한 물건도 약하다고 치워버리는 헬라의 위엄을 나타낸다.
[3]
하지만 요툰헤임의 서리 거인들이 강력한 이들임에도 쉽게 당하는 건 고대 겨울의 상자가 없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