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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 DX부문장 한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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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 <colbgcolor=#fff,#1f2023>김기준 · 김수목 · 김원경 · 경계현 · 노태문 · 박승희 · 박용인 · 박학규 · 송재혁 · 양걸 · 용석우 · 이영희 · 이정배 · 장덕현 · 전경훈 · 최경식 · 최시영 | ||||||
| 전기 | 장덕현 | ||||||
| SDS | 황성우 | ||||||
| SDI | 최윤호 | ||||||
| 물산 | 이서현 · 이재언 · 오세철 · 한승환 | ||||||
| 중공업 | 최성안 | ||||||
| E&A | 남궁홍 | ||||||
| 금융 | 김대환 · 김이태 · 박종문 · 서봉균 · 이문화 · 한승환 · 홍원학 | ||||||
| 바이오 | 고한승 · 존림 | ||||||
| 기타 | 김종현 · 김재열 · 김황식 · 남궁범 · 이부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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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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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 사장 SAIT원장 경계현 慶桂顯 ｜ Kyung Kye-hy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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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3년 3월 5일 ([age(1963-03-05)]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기업인 |
| 현직 |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 사장 SAIT 원장 |
| 학력 |
강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 제어계측공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제어계측공학 / 석사[1]· 박사[2])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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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 사장 겸 SAIT원장2. 상세
1963년 3월 5일 태어났다. 강원고등학교[3]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제어계측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1. 삼성전자 입사
석사 학위 취득 후 같은 해 삼성전자에 입사하였다. 그 뒤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제어계측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7년 Direct Rambus DRAM의 반도체 설계에 참여하였다.
2019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재직하였다. UFS 3.0 규격의 128단 6세대 V낸드 SSD로 PM1653을 출시해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2.2. 삼성전기 사장
2020년 5월,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좋은 회사는 고객뿐 아니라 직원이 회사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고민하는 회사”라며 “임직원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하는지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 10월, 업무 과정에서 사내 메신저나 이메일 등을 사용할 때 직급과 상관없이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사내 시스템에서 직원 조회 시 나타나는 직급 표시를 없애고 이를 모두 '프로'로 통일했다. #
2.3. 삼성전자 DS 부문장
2021년 12월, 2022년 정기 인사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부문장으로 부임하였다.2022년 1월 26일, 1분기 경영방침설명회에서 "지난해 반도체 글로벌 매출 1위가 된 위상에 맞도록 제도와 근무환경, 보상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상여기초금) 300%의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 다만 파운드리사업부와 시스템LSI 사업부는 이번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한다.
2022년 2월 1일, 이달부터 반도체 부문 직원 6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 구독권을 매달 신청한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제도를 도입했다. #
2022년 3월 11일, 임금 협상을 두고 회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전자 노동조합과 직접 만나 대화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3월 16일, 삼성전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
2024년 5월 21일 사임했으며, 후임은 전영현으로 정해졌다.
2.4. 평가
삼성전자에서 20년 근무한 반도체맨에 의하면 #, 꽤 인사이트가 높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LSI는 각자 업이 다른데, 메모리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파운드리와 LSI에 이식하려고 하니 모든게 꼬인 상황이라고 진단하였다. 한편 전임자가 만들어 놓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마이크로소프트를 벤치마킹하여, 교육을 더 많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다. 정황상 MS처럼 부서간 내부 경쟁 대신 소통과 협업을 중요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전임자처럼 직원 복지를 강조하며 어떻게든 나름대로 직원들에게 보상을 주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로 아래에 있는 임원과 부서장들이 지난 10년간 보신주의 문화에서 발굴된 사람들이라 변화하려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시설 및 연구 투자와 직원 복지에서도 재무라인인 서초의 사업지원 TF가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상황이라 DS부문장으로써 권한도 제한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전에 상당한 수준의 투자를 진행한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분야는 날이 갈수록 점유율이 축소되었으며, 본 사업인 메모리 분야에 있어서도 감산조절 문제 등으로 인해 SK하이닉스와의 점유율 격차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HBM 분야에서도 경쟁사에 밀리면서 사실상 분위기가 엉망이 되었다.
결정적으로 노조와의 교섭에서 경계현 부문장이 직원복지를 향상하는 방향으로 협상하였는데, 사업지원TF에서 거절하면서 노조 파업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이걸 빌미로 2년만에 퇴진하게 되었다.
3. 여담
-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다. #
-
2023년 5월 KAIST 학생들과의 강연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어떻게 일했고 어떻게 사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묻자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다.
울면서 일해본 적 있느냐. 나는 있다. 2000년대 중반 야근이 잦았다. 여느 때처럼 책상 PC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데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도무지 진척되지 않아서 였다. 눈물을 남몰래 훔치고 밤을 새웠다. 처음에는 일이 쌓이는데 시간 가니까 줄더라. 우선순위 매겨놓고 하나씩 하는 수밖에 없다. 나는 포스트잇에 해야 할 일을 쭉 적어 놓고 늘어놓는다. 우선순위를 매겨서 앞엣것부터 떼어내면서 일했다.
1994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 설계팀에서 4년간 D램을 연구했으며 D램에 빠져서 꿈속에서도 일했다. 1만 시간의 법칙[4]처럼 굉장한 강도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1만시간을 일하면 누구든지 어떤 분야든 도사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쭉쭉해서 여기까지 왔다.
강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했다. 중학생 때 학교 정전 사고를 불러온 일도 고백했다. 호기심이 많다 보니 학교 연구실 콘센트에 전선을 집어넣은 적도 있다. 넣자마자 콘센트에 넣은 전선 구리가 녹으면서 학교가 정전됐다.
4. 경력
- (2023년 11월 ~ 현재)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 DS부문장 · SAIT원장
- (2022년 3월 ~ 2023년 11월) 삼성전자 DS부문장 · 대표이사 사장
- (2021년 12월 ~ 2022년 3월) 삼성전자 DS부문장 · 사장
- (2020년 1월 ~ 2022년 3월)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 (2018년 12월 ~ 2020년 1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 실장 부사장(연구위원)
- (2015년 12월 ~ 2018년 12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 실장 부사장(연구위원)
- (2011년 12월 ~ 2015년 12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팀 부사장 연구위원
- (2009년 7월 ~ 2011년 12월)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 Flash설계팀 상무 연구위원
- (2008년 12월 ~ 2009년 7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담당임원 상무
- (2001년 4월 ~ 2008년 12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수석
- (1988년 12월 ~ 1994년 4월) 삼성전자 학술연수
[1]
석사 학위 논문 :
시각장치를 사용한 직물결함 인식에 관한 연구.
[2]
박사 학위 논문 :
다층신경회로망과 연결모델화된 퍼지논리제어기를 사용한 로봇운동제어.
[3]
1979년 입학, 1982년 졸업했으며 춘천시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시행 1세대다.
관련기사
[4]
미국 유명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에 나온다. 이 법칙은 자기 분야에 1만시간의 노력을 들이면 성공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