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 Game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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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정식 명칭 | 게임스탑 주식회사 |
영문 명칭 | GameStop Corp. |
설립 | 1984년 (Babbage's) |
최대주주 | 라이언 코헨 (12.0% / 2024년) |
의장 | 라이언 코헨 (2021년 6월~ ) |
CEO | 라이언 코헨 (2023년 9월~ ) |
업종명 |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조, 복제, 판매 |
상장 시장 | 뉴욕증권거래소 (2002년 2월~ / GME) |
시가총액 | 76억 달러 (2024년 6월) |
부채 | 12억 7,980만 달러 (2024년 5월) |
자본 | 13억 730만 달러 (2024년 5월) |
매출 | 52억 7,280만 달러 (2023년) |
영업이익 | (3,450만) 달러 (2023년) |
매장 | 4,169곳 (2024년 2월) |
법인 | 델라웨어 |
본사 | 텍사스 그레이프바인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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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비디오 게임 전문 소매점 기업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및 유럽[1]과 대양주[2]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다.2. 소개
소도시라도 점포가 한두 곳은 있을 정도로 매장이 많다. 보통 대형 마트 같은 곳에 매장이 있으며, 콘솔, PC 게임과 콘솔기기 및 주변기기를 취급하는데 게임 관련물품은 거의 다 판다고 보면 된다. 중고 게임도 거래할 수 있다.요즘은 인터넷 및 ESD 디지털로도 얼마든지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데, 게임스탑 오프라인 매장들은 구매 후 1주일 이내에는 플레이한 게임도 환불해주거나[3] 인기게임 출시일 새벽에 런치 이벤트를 열거나[4]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같은 방법으로 오프라인 손님을 끌어모아 생존하고 있다.[5]
물론 게임스탑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유튜브에 게임스탑을 치면 욕하는 영상이 많이 나온다.[6] 안 팔리거나 오래된 게임 등은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이걸 뒤져서 쓸 만한 걸 챙기는 사람도 있다. #
게임계의 월마트라고 할 정도로 게임업체에 갑질이 심하다. 가장 기본적으로 게임스탑에만 제공되는 사전예약 보너스라든가[7] 한정품 물량이라든가. 게임업체에서 다른 게임판매자보다 게임스탑에 이득을 주지 않으면 게임스탑에서 게임은 진열해 놓고 홍보를 거부할 수도 있다. 미국인들은 물건을 구매할 때 보수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직접 자신이 물건을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게임이라고 예외가 아니어서 꼭 상점에 직접 가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디스크와 패키지를 사는 사람이 많다.[8] 이런 사람들에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에, 게임회사들은 게임스탑의 갑질에 가능하면 대응을 해주고 있다.
현재 게임과 스타 워즈, 스타 트렉, 해리 포터 같은 영화와 관련된 굿즈, 즉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THINK GEEK이라는 판매라인도 갖추었다.
배틀토드 트롤링에 시달린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4chan/사건 사고 참고.
3. 중고(Pre-Owned) 게임 거래
소매점으로서는 특이하게 중고 카피 거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중고 게임 케이스에 표지가 없다면 직원들이 직접 그려넣기도 하는데 이게 이래저래 굉장하다.
그들의 만행(?)
낮은 가격에 게임 카피나 게임기 등을 사주고 이걸 더 비싼 가격에 팔아 그 차익을 남겨먹는 식으로 이윤을 얻는다. 당연히 제 값 받긴 힘들다. 하지만 어차피 더 이상 안 하는 게임이라면 집에 쌓여서 공간만 차지할 뿐인데, 직접 팔자니 이베이 등에 물건을 올리고 포장해서 배송해야 하는 잡다한 수고가 귀찮기 때문에 안 하는 게임들을 싸그리 모아 게임스탑에 대량으로 넘기는 이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팔러 왔다가 그 돈으로 다른 게임을 사갈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게임스탑 입장에선 굉장한 선순환이다. 이 양이 절대로 적지가 않아서 게임스탑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면 새 게임(New) 코너의 타이틀과 맞먹는 양이 Pre-Owned 코너에 진열되었다.
하지만 가게에 게임이나 게임기를 가져다 팔 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eBay나 아마존 등 다른 사이트들에 팔아서 버는 돈보다 훨씬 적게 준다. 40달러를 예상하고 팔러 가면 10달러도 못 받을 수 있다.
4. 사건 사고
4.1. 주가 폭등 사건
자세한 내용은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5. 그 외
포켓몬과도 관련이 깊은 기업이다. 왜냐면 북미지역[9] 및 유럽지역에서 한정 포켓몬 배포가 있다고 하면 게임스탑의 점포에서 배포하는 일이 많기 때문.[10]
[1]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푸에르토리코,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이탈리아
[2]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3]
이런 경우에는 중고게임으로 재판매.
[4]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을 기다리거나 다운로드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여기서 사면 이벤트도 있고 집에 가서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이 잠도 안 자고 매장 열 때까지 사람들이 기다린다.
[5]
비디오 대여점 체인인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 등장 후 순식간에 망한 것과 비교된다.
[6]
단 매장이 맘에 든다고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사람은 없으니 욕하는 영상이 많은 건 당연한 결과다.
[7]
항상 게임스탑에서 제공하는 보너스가 가장 좋다.
[8]
게임스탑은 오프라인 게임상점으로서는 미국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게임스탑에서 팔리는 매출이 게임업체 매출의 대부분이 될 수도 있다.
[9]
미국 및 캐나다
[10]
그러한 배포가 무료일지여도 게임스탑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