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0:37:38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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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Gate)2. 개표구3. 논리 회로의 게이트4. 특정 사건에 붙는 접미사
4.1. 예시
5. 프라모델 용어6. 영화
6.1. 캐나다, 미국 합작 공포 영화(1987)6.2. 한국 영화(2018)
7. 대중문화 작품 내에서 쓰이는 용례
7.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족 건물 게이트웨이의 줄임말7.2. 카우보이 비밥에 나오는 우주항법의 일종7.3. 소설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및 작중 이세계와의 연결 통로7.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마법7.5. 게이트 키퍼즈에 나오는 능력7.6. 레이브에 나오는 물건7.7. 록맨 X 시리즈의 캐릭터7.8. DARKER THAN BLACK 시리즈의 지명7.9.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의 로스트 테크놀러지7.10. 오! 나의 여신님의 등장인물7.11. 가면라이더 위자드에 등장하는 설정7.12. 능력자X가 과거에 썼던 이름7.13. 대한민국 웹소설 및 서브컬처의 클리셰

1. 문(Gate)

파일:iron-gate.jpg

Gate

문, 출입구라는 뜻의 영단어. 영미권에서는 주로 대문을 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여기서 파생된 단어들도 많은데 이는 후술한다.

2. 개표구

지하철 역 등에 있는 개표구를 종종 게이트, 지하철 게이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3. 논리 회로의 게이트

기본적인 논리 연산을 수행하는 하나의 단위회로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의 집적 회로는 수십~수만개의 게이트로 구성되어있다. 단, 트랜지스터는 엄밀히 말해 게이트가 아니다. 쉽게 말해 게이트는 논리적인 함수이며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내부의 트랜지스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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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정 사건에 붙는 접미사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대형 스캔들이 터질 경우 붙이는 접미사. 그 유래는 미국에서 일어났던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워터게이트에서[1] 워터가 빠진 것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이나 핵심 용어 뒤에 게이트를 붙여 사용된다.

어떠한 대형 스캔들이 일어나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을 때 '마치 워터게이트 사건 때와 같은 큰 사건이다'라는 식으로 해당 사건을 일컫는 용도로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XX게이트라고 불리기 위한 엄밀한 조건이나 규칙 같은 것은 없고, 언론이나 대중이 특정 사건을 XX게이트라고 부르고 그것이 정착되면 그 사건의 이름으로 굳어진다.

원산지인 미국 및 영미권에서는 보통 원조인 '워터게이트 사건'과 운을 맞추기 위해 특정 인물/단체가 말려든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2음절 일반명사+게이트의 식으로 이름짓는 경우[2]가 많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해당 인물이나 단체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붙이는 경우[3]가 잦다.[4]

4.1. 예시

가나다 순.

5. 프라모델 용어

프라모델 인젝션 키트에서 런너와 부품 사이를 잇는 좁은 부분을 의미한다.

본래 플라스틱뿐 아니고 모든 사출물(인젝션)에 쓰이는 용어이며, 거푸집에 주물(혹은 용융 플라스틱)을 주입하는 입구가 되는 부분이므로 게이트라고 부르는 것이다. 프라모델의 경우 이곳을 잘라냄으로써 런너와 부품을 분리한다.

게이트를 잘라내고 남은 흔적을 게이트 자국이라고 부르며, 이걸 정리하지 않으면 표면이 지저분해 미관상으로도 안좋고 조립시 방해가 되거나 도색이 지저분하게 될 수 있다. 그러니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필수적이며 프라모델을 취미로 삼는다면 기초 중의 기초 작업이다. 보통 ① 니퍼로 끝까지 바싹 잘라낸다, ②칼( 초음파 커터, 아트나이프나 커터칼 등)로 평평하게 도려낸다, ③남은 자국을 사포 등으로 갈아낸다와 같은 3단계 중 어느 선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 그러고도 남는 자국은 손톱 문지르기나 도색 등으로 가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인의 능력 말고도 제품 자체의 게이트 처리가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도 중요하다. 특히 타콤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게이트 처리로 악명높다.

하지만 프라모델 제조공정상 게이트 자국이 100% 안 남게 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이를 일일이 없애는 것도 귀찮은 일이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언더게이트라는 기술이다. 게이트 위치를 부품 표면이 아니라 접합면에 위치시켜서 조금 더 깨끗하게 정리하도록 배려하는 장치다. 이는 건프라뿐만이 아니라 밀리터리 모델링 등에서도 두루 쓰이는 기술이지만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은근히 불량률이 올라가는 등 어지간한 업체에서도 이걸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어렵다. 도금(멧키) 런너에서 떼어낸 부품은 아무리 잘 깎아내도 게이트 자국이 생기기 때문에 언더게이트 기술이 많이 사용된다. 심지어 도금 부품에 언더게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델러들의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그냥 스스로 도색하자 간혹 비도금 프라모델을 한정판으로 도금해서 내놓는 경우, 언더게이트가 아니라 곤란했다는 리뷰가 나오기도 한다.

6. 영화

6.1. 캐나다, 미국 합작 공포 영화(1987)

파일:attachment/게이트/thegate.jpg

원제는 The Gate. 한국 개봉 당시의 제목은 게이트. 장르는 하우스 호러이다.

감독은 티보 티카스. 이 영화가 그의 대표작이다. 헝가리 출신 영화 감독이다.

내용은 꼬마애들이 실수로 지옥문을 열어버린다는 것. 커다란 악마가 넘어지면서 수많은 작은 악마로 분열하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으로, 이 영화를보지 않았더라도 이 장면만은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한국 개봉 당시 연소자 관람가, 즉 전연령 관람가로 개봉했던 만큼 끔찍하거나 피투성이 장면은 없다. 솔직히 어린이 호러 모험물같은 영화로 주인공들도 꼬맹이들이고 누구 하나 안 죽는다.[7] 코미디도 적절히 들어가 있는데, 국내 개봉당시 자막은 당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나오던 코믹 유행어인 "인물났네"같은 말을 그대로 쓰기도 했다.

여하튼 극장 개봉 당시 제작비 2배가 넘는 그럭저럭 흥행을 거뒀는데 1988년 6월 18일에 개봉해 서울관객 11만을 기록했다. 대박 흥행은 아니지만 당시 기준으로 꽤 흥행한 셈. 같은 해 나온 비슷한 어린이 호러모험물인 악마군단(The Monster Squad)[8]이 한국이나 미국은 흥행 실패하던 것과 대조적. 이후 세신영상에서 비디오 테이프로 냈는데 비디오는 연소자불가 등급으로 나왔다.

이후에 티보 타칵스가 감독한 호러영화인 매드맨(I, Madman ,1989)도 국내에 개봉했는데 이건 확실히 성인 호러물로 꽤 잔인한 장면들이 나왔던 바 있다. 1990년에 같은 감독이 속편도 만들어졌지만 흥행이나 평은 전편만은 못했고, 2009년부터 3D로 리메이크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2019년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는 걸로 봐서 좌초된 듯. 감독인 티보 타칵스는 요즘도 현역이지만 이젠 주로 티브이 영화 전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 개봉했을 당시, 영화를 홍보하면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라고 대대적으로 거짓 선전을 했다! 사실 스필버그 이름을 걸면 흥행이 좋아지기 때문에 스필버그가 감독이 아니더라도, 제작이나 총 감독 등 좌우지간 뭔가 관련이 있으면 스필버그 영화라고 홍보를 하는 게, 백 투 더 퓨쳐 시리즈 같이 결코 드문 일은 아니었지만 이건 좀 심했다. 이 영화는 스필버그와 정말로 아무런 관련도 없기 때문이다. 영화 자체는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 그렘린과 성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믿은 사람이 상당할 듯.

꼬마들이 주인공이다보니 악마를 꼬마의 무기[9]로 허무하게 이겨버린다...... 그래도 당시로서는 매우 인상적인 장면들 -- 거울에 비치는 허상, 손바닥에 박혀있는 눈알, 벽에 묻혀있던 인부, 옷장의 옷 아래서 튀어나오는 빙의된 친구, 피로 그려진 벽의 그림과 낙서 등이 "불 꺼진 방에 혼자 있지 마세요."라는 홍보 문구와 어울려 어린이들에게 매우 강한 공포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이 영화에서 꼬마 주인공 글렌을 맡은 배우 스티븐 도프는 이 영화로 데뷔했고, 존 G. 아빌드센이 감독한 파워 오브 원에서도 주연을 맡기도 했으며 여러 영화에 나왔으나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다. 그가 어른이 되어 나온 영화 중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블레이드 1편에서 악역 디컨 프로스트.

6.2. 한국 영화(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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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중문화 작품 내에서 쓰이는 용례

7.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족 건물 게이트웨이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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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카우보이 비밥에 나오는 우주항법의 일종

이쪽에서 들어가 저쪽에서 나오는 워프 게이트로 보인다. 게이트 폭파 사고로 지구 인류는 지하에서 살게 되었다던가. 게이트를 관리하는 게이트 공사라는 공기업 같은 것도 있는 듯하다.

게이트에 들어갔는데 출구가 막혀서 못 나오게 되면 위상차공간에 문제가 일어나 그 안의 것은 현실에서 보이는데 현실에 간섭을 못하는 유령 같은 게 되는 듯. 카우보이 비밥에선 학교에서도 가르치는 기본상식이다.

비밥 정도되는 작품의 설정이 뭐 이 따위로 적나 싶겠지만. 비밥의 게이트에 관해선 마땅히 적을 게 없다. 요즘(2010년대) 같았으면 작중에선 딱히 설명이 안 나왔어도 미디어 믹스나 블루레이 부록이라든지 아무튼 팔아먹기 위해 설정집 같은 게 나왔겠지만 당시 업계 풍조인지 감독 의중인진 몰라도 그런 건 없었다. 그냥 작중엣 언급된 배경 설정 몇 개와 태양계 내 행성간 이동을 할 수 있는 장치 정도로 설정한 모양.

7.3. 소설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및 작중 이세계와의 연결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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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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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게이트 키퍼즈에 나오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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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레이브에 나오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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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록맨 X 시리즈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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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DARKER THAN BLACK 시리즈의 지명

DARKER THAN BLACK 시리즈의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시작 시점에서 10년 전 갑자기 도쿄와 남미에 동시에 출현한 2개의 이상영역을 말한다. 도쿄에 있는 것은 헬즈 게이트, 남미에 출현한 것은 헤븐즈 게이트라고 부른다. 헤븐즈 게이트 소실 이후에 통상적으로 게이트라고 하면 도쿄의 헬즈 게이트를 가리킨다.

게이트의 출현과 동시에 진짜 밤하늘이 사라지고 계약자와 연관되어 있는 지금의 가짜 밤하늘이 출현하였다. 달과 진짜 별은 보이지 않으며, 인간은 지구를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성층권 바깥으로 나간 모든 로켓이나 위성과 연락이 끊겼다. 덕분에 NASA는 1/5 규모로 축소되었다고. 이 설정은 왠지 그렉 이건의 SF 소설 쿼런틴의 버블을 떠올리게 하는 점이 있다. 거기서는 태양계가 격리되었지만.

게이트 출현 이후 일주일 후, 계약자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게이트 내부에는 물리 법칙을 왜곡시키는 등의 비현실적인 사실이 확인되어 각 국의 연구 대상이 되었다. 게이트 출현은 급작스럽게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당시 범위 안에 있던 사람은 전원 사망으로 보인다. 지금도 게이트 중심부에는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며 연구 시설도 게이트 외곽에 존재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게이트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계약자가 게이트에 접근할 경우 능력이 폭주할 수 있다. 하벅과 같은 소실자도 게이트에 접근하는 것으로 능력이 복원되기도 했다.
  • 게이트 안에서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미신이 있다. 이는 게이트 안에서 사람들이 보는 환각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 게이트에 접근한 사람은 일반인도 환각을 보는 일이 많다.
  • 게이트 내부의 지형은 수시로 변한다.
  • 게이트 내부에는 알려지지 않은 식물이나 물질이 출현한다. 이를 이용해서 반중력, 꽃가루 알레르기 완치약, ME 등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오버테크놀로지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게이트 관련 정보와 연구의 가치는 무척 높으며, 각국에서 탐내고 있다. 다만 게이트 내부에서 동물은 관찰된 적 없는 듯.
  • 여러차례 탐사대를 보냈으나 전부 이상현상으로 사망한 듯.
  • 게이트 중심에는 의 관측령도 접근할 수 없다. 굉장한 고통을 호소하며 사망한다는 듯. 다수의 돌을 링크할 경우 접근이 가능하다. EPR( 이브닝 프림로즈)이 헬즈게이트 중심지로 헤이를 안내하는데 이 방법을 썼다.
  • 게이트 내부의 물질 중 유성의 파편이라고 불리는 렌즈 모양의 물건은 계약자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다. 유성의 제미니에서 초반에 잠깐 언급되었던 유성핵과 동일한 물건일 가능성이 있다.
  • 앰버의 표현에 의하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도쿄에 있는 헬즈 게이트는 직경 10km, 높이가 500m에 달하는 거대한 벽으로 막아 출입을 통제하고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도록 되어 있다. 친절하게 벽에 하늘 그림까지 그렸다 그림이 아니라 홀로그램이나 거울에 비친 하늘의 반사 풍경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는데, 1기 최종화에서 벽이 부서진 장면을 보면 부서진 벽에 하늘 그림이 그대로 그려져 있다. 따라서 홀로그램이나 반사 풍경이 아닌 그림이다.

남미에 있는 헤븐즈 게이트는 통칭 천국 전쟁 말기 게이트 중심 반경 1500km가 어떤 물리적인 수단으로도 출입이 불가능한 불가침 영역으로 변해버려 소실된 것으로 취급한다. 그 영역 안에 있던 사람들은 전원 사망으로 추정. 남미의 절반이 사라지는 대형 참사였고, 그 이후 게이트에 대한 일반인의 두려움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 게이트를 놓고 다투던 각국도 기겁을 한 듯, PANDORA라는 국제 연합 내의 기구가 게이트 관련 정보와 연구를 총괄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어디까지나 명목상으로는.

헬즈 게이트와 헤븐즈 게이트는 표리일체라는 작중 묘사와, 남미와 도쿄의 위치 관계를 고려해 본다면 물리적 혹은 초상학적으로 지구를 관통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흑의 계약자 이후엔 게이트 외벽의 반게이트 입자 발사체 부분만 헤이에 의해 다른 물질로 변이되어 있다. 반게이트 입자 가속을 위한 설비를 포함한 벽을 세우기까지 걸렸던 시간, 대흑반 현상의 출현 빈도 등으로 볼 때 사실상 게이트 중심에 반게이트 입자를 발사해 소멸시키기란 매우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게임 스토커 시리즈 또는 영화 스토커의 배경인 ZONE 오마주로 추측된다.

7.9.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의 로스트 테크놀러지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 로스트 테크놀러지로 운송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한 지점의 물건을 다른 지점으로 옮기기 위해, 그 어떤 지점과도 닿는 중간 기착지가 필요하다는 발상 아래 만들어진 물건. 700년 전의 물건이나 시공간을 뒤틀어놨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관리자인 신시아 마르그리트는 1200년 가까이 게이트 안에서 버티고 있었다.

7.10. 오! 나의 여신님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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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가면라이더 위자드에 등장하는 설정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 높은 마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 위자드의 적 팬텀은 이 게이트라 불리는 사람들이 절망했을 때 생겨나 그 게이트의 목숨을 뺏으면서 태어나며, 다른 게이트를 절망에 빠트려 새로운 팬텀을 만들어 내려고 한다. 이를 막으려면 위자드가 해당 게이트의 언더월드[10]로 들어가 팬텀을 죽여야 한다.

게이트가 절망에서 자력으로 벗어나면 마법사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하루토도 절망에서 희망을 잃지 않아서 마법사가 되었으니.

사실 엄밀히 말하면 절망 당시 육체가 붕괴되고 팬텀이 바깥으로 막 튀어나오려는 도중에, 이 육체의 붕괴를 강한 의지력으로 저지하고 팬텀을 몸에 가둬버리면 마법사가 된다. 인조팬텀을 몸에 심은 후에키 소우나 마력을 가진 키마이라를 몸에 넣고 다니는 니토 코우스케, 그리고 소우마 하루토의 1화에서의 "나도 팬텀을 몸에 가두고 있거든"이라는 대사로 미뤄보면 절대 단순히 희망을 잃지 않았다거나 하는 낭만적인 게 아니다.

사실 작중에서 "개인의 절망을 희망으로 극복한 게이트"는 드문데, 왜냐하면 소우마 하루토가 당한 사바트 때에도 하루토는 개인 심정의 절망을 경험한 것이 아니었으며 이나모리 마유도 절망했으나 그 절망을 누른 것은 희망이 아닌 복수심이었기 때문.[11] 니토 코우스케는 본인이 절망과도 상당히 거리가 있는 성격이고, 게이트인지도 확실하지 않으니 패스. 사실상 정석적인 루트로 마법사가 된 것은 이지마 유즈루 야마모토 마사히로 뿐이다.

7.12. 능력자X가 과거에 썼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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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대한민국 웹소설 및 서브컬처의 클리셰

대한민국 웹소설 서브컬처 클리셰로 이세계와 통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주로 쓰인다. 헌터물에서 주로 등장한다. 안에서 미지의 괴물이 나오는 식으로 묘사된다. 방치할 경우 괴물이 쏟아져 나와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1] 워터게이트는 민주당 선거운동본부가 있던 호텔 겸 청사 복합 건물의 이름이다. [2] 클린턴게이트가 아닌 지퍼게이트, 폭스바겐게이트가 아닌 디젤게이트 등 [3] 신정아 게이트, 넥슨게이트 등. [4] 대한민국에서 '-게이트'로 불리는 사건이 전혀 다른 이름으로 해외에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도 위키백과 Know Your Meme 문서의 제목이 '2016 남한 정치 스캔들'로 되어 있다. 이름이 gate인 유일한 사건은 론스타 게이트다. [허위] 실제 사건이 아닌 음모론이며, 허위사실을 지어내고 퍼트리는 과정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사건처럼 꾸미기 위해 '게이트'를 붙인 것이다. [허위] [7] 중간에 주인공 일행이 키우던 강아지 앵거스가 지옥문의 저주로 죽게 되고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조연들이 하나 둘 지옥으로 끌려가지만 결말에 지옥문이 닫히면서 지옥에 끌려간 모든 등장인물들이 풀려남과 동시에 앵거스도 부활하여 되살아난다. [8] 바로 로보캅 3를 감독했던 프레드 데커가 공동 각본,감독했다! 다른 공동각본가는 바로 셰인 블랙. 이 영화도 한국 개봉당시, 연소자관람가로 개봉했는데 서울 어느 극장에서 너무 안 무섭다고 관람비 환불을 요구하던 여성도 있었다... 김미화 최양락이 나오던 코미디 법정이라는 한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에서 이 영화를 공포의 악마군단이란 제목으로 나와 이 이야기를 다뤘는데 당시 법원 판결로 나온 결말은 영화 자체가 재미없다고 환불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9] 정확히 말하면 정원에서 날리는 모형 로켓이다. 다만 가족을 사랑하는, 사랑의 힘이 반영된 로켓이라 악마를 이길 수 있었던 것. [10] 해당 게이트의 심층 세계를 뜻한다. [11] 이 경우는 좀 애매한게, 마유는 극복할 때 언니의 생전에 했던 '시작과 끝은 자신이 결정하라'라는 조언으로 '자신의 삶의 끝은 자신이 끝을 내겠다'라는 결심을 하여 희망을 가졌기 때문에 극복한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 후 행적이 문제여서 그렇지, 복수심으로만 극복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