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0:36:14

검은 마술사-블랙 매지션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빛의 황금궤/서포트 카드
, 블랙 매지션/서포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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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DarkMagiciantheEbonSorcerer-INFO-JP-OP.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검은 마술사-블랙 매지션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黒<rp>(</rp><rt>くろ</rt><rp>)</rp>き</ruby><ruby>魔術師<rp>(</rp><rt>まじゅつし</rt><rp>)</rp></ruby>-ブラック・マジシャン,
영어판명칭=Dark Magician the Ebon Sorcere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레벨=7, 공격력=2500, 수비력=21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에 "빛의 황금궤"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카드명을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필드에 레벨 5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고 있으면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블랙 매지션"의 카드명이 쓰여진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빛의 황금궤 테마로 리메이크된 블랙 매지션. 일러스트는 DSOD 블랙 매지션의 검은 로브에[1], 빛의 황금궤 테마 몬스터들처럼 황금색 선이 둘러져 있다. 용갑의 색상은 이름 그대로 검은색으로 나온 것이 포인트이며 얼굴형은 마하드에 가깝게 그려졌다. 이름 역시 왕의 기억 편에서 마하드가 부리던 정령(카) 환상의 마술사가 떠오르는 이명을 붙인 것이다.[2]

①의 효과는 빛의 황금궤가 필드에 있으면 자체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기존의 황금궤 테마 몬스터와 달리 필드에 빛의 황금궤가 존재하기만 하면 특수 소환이 가능. 덕분에 상대의 황금궤가 존재해도 나올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몬스터 존에 있는 자신의 카드명을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하는 지속 효과. 블랙 매지션/서포트 카드 적용을 거의 대부분 받을 수 있으나, 묘지에서는 취급하지 않아 영원의 혼으로 소생할 수 없다.

③의 효과는 효과로 파괴 시 자신 및 상대 필드에 레벨 5 이상 몬스터가 있으면 제외 존을 포함하여 이 카드를 소생시키고, 블랙 매지션 서포트 마법 / 함정을 덱에서 세트하는 유발 효과. 파괴룡 간드라G의 파괴 효과에 반응해서 자신을 다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블랙 매지션 마함 중에서는 대치의 숙명이나 동 팩의 흑마술의 베리어 -거울의 힘- 정도가 쓸만할 것이다. 별개로 흑마술의 비의를 가져오면 간드라 G를 융합 소재로 용기사 블랙 매지션, 애뮤릿 드래곤, 미스테리온의 용관 등의 융합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 중 용기사 블랙 매지션이 그나마 빛의 황금궤에 내성을 부여해주기에 시너지가 있는 편이다.

황금궤와 연계할 부분이 없는 카드는 아니지만, 황금궤 안에서 활용할 부분은 적은 카드. 카드의 조건이 서로의 필드임을 감안하면 블랙 매지션 쪽에서 황금궤 덱의 플레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메타 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사용법이 된다. 흑마술의 베리어 -거울의 힘-이 원작에서 아템의 플레이를 모티브로 했음을 감안하면, 일부러 컨셉 상 황금궤 덱을 상대하는 효과로 낸 듯하다.

하지만 결국 블랙 매지션 덱에서 쓰기에도 쓸데가 없는 카드. 앞서 말했듯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 되지 않아 영원의 혼으로 부활 시킬 수 없으니 블랙 매지션 덱의 기믹과는 전혀 맞지 않으며, ③의 효과는 효과로 파괴되어야 하는데 블랙 매지션 덱에서 능동적으로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은 지극히 한정적이다.

결론적으로는 블랙 매지션에서도, 황금궤에서도 반길 수 없는 카드. 덕분에 별명이 데몬 광래와 함께 척추 분쇄.[3]

한편 TCG권에서는 나쁘지 않은 지원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데, 용기사 블랙 매지션과 같은 소재로 소환할 수 있는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무제한이기 때문이다. 비록 비대상 파괴와 번뎀 효과는 못 쓰지만 만능 퍼미션과 견고한 내성은 여전히 막강하여, 최대 3종류의 퍼미션을 깔아놓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용되지 않는 것이 많다는 구멍이 뚫려있던 금궤덱의 구멍을 메꿔준다. 붉눈융으로 뒤없이 달랑 1장 내놓는 흑룡덱이나 초동률과 요구 핸드가 처참한 블매덱에 비해, 명색이 12기 테마답게 연동력이 높은 빛금궤에서는 투핸드가 요구되긴 해도 조합이 꽤 널럴해서 꺼내기 쉬운 편이다.

효과에서 원작과의 유사성을 유추해보자면 2번 효과인 블랙 매지션 취급 효과의 경우, 아템이 세토와 키사라의 관계를 알게 된 후의 독백, "세토도 푸른 눈이 깃든 자와 만났단 말인가? 내가 블랙 매지션인 마하드와 만난 것처럼"이라는 대사와 연결지을 수 있고, 3번 효과인 효과에 의한 파괴 이후 필드에 레벨 5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할 때 소환되고 블랙 매지션이 적힌 마함 세트 효과는 마하드가 도적왕과의 대결에서 한계에 몰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발동한 금단의 오의로 본인 스스로가 검은 마술사가 되어 석판에 봉인된 상황[4]을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4-04-27 |
[[일본|]][[틀:국기|]][[틀:국기|]] INFO-JP006 | インフィニット・フォビドゥン [ INFINITE FORBIDDEN ]

4. 관련 카드

4.1. 빛의 황금궤

4.2. 블랙 매지션

4.3. 흑마술의 베리어 -거울의 힘-


[1] DSOD판은 정확히 말하자면 어두운 청록색에 가까웠다. [2] 아템은 정령이 된 마하드를 검은 마술사라 칭했다. [3] 이 별명에 대해서는 아재항목 참조. 쉽게 얘기하면 올드 유저들의 기대를 부숴버렸다는 소리이다. [4] 참고로 그 상대였던 도적왕 바쿠라가 내놓은 카는 디어바운드였고 그걸 모티브로 한 디어바운드 카넬이 레벨 5라 원작재현이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