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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蛙 | Fr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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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 아스이 츠유 |
타입 | 이형계 |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아스이 츠유의 개성.2. 능력
내 개성에 대해 자세히 말해 줄게. 난 점프, 벽을 타고 기어오르기, 혀가 최대 20m 정도로 늘어나. 또, 위장을 꺼내서 씻거나, 독성 점액. 그래 봤자 약간 따끔한 정도지만 분비할 수 있어.
아스이 츠유
아스이 츠유
개구리가 할 수 있는건 대부분 할 수 있다. 혀를 길게 뻗거나 탁월한 점프력이거나! 최근엔 보호색까지 익힘으로서 지나치게 강해진 느낌이지만 그녀에게도 약점이 있다. 추운 환경에 노출된다면 개성을 쓸 수 없게 되고 졸음이 오게 된다. 겨울에 그녀를 꼭 보라고!
U.A FILE.11
개구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할 수 있다. 울음소리도 낸다.[1] 이형계 개성의 연장선상으로 몸집에 비해 자신보다 키가 휠씬 큰 여학생들보다도 손과 발이 큼직하다.U.A FIL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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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혀
혀는 최대 20m로 늘어나며 사람 하나를 그대로 묶고 던질 수 있을 만큼 힘도 강력하다. 작중에선 미도리야 이즈쿠와 미네타 미노루, 토코야미 후미카게, 토도로키 쇼토, 바쿠고 카츠키가 경험자들. 작중에서는 우라라카가 중력을 제거한 승용차를 묶어 옮길만큼 전투, 구조 양면에서 활용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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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손과 발은 점성이 있어 벽을 기어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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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이동
당연히 수중에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구리 헤엄으로 불리는 평영 뿐만 아니라 다른 영법들도 구사한다. 본인 스스로도 수중은 자신의 독무대라며 자신 있어 할 정도고,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상어 빌런을 상대하는 것도 가능했다. 더불어 해난 재연시설에서 활약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민물에서 주로 서식하는 개구리와는 달리 염분이 있는 바닷속에서도 아무 지장없이 헤엄칠 수 있다. 실제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에서 서식하는 개구리들도 존재하므로 개성에 크게 위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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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그로테스크한 광경이지만 위장을 게워내어 씻을 수 있다.[3] 이를 이용해 위장에 물건을 숨겨두었다가 꺼낼 수도 있다. 다만 보기엔 좀 거시기한 장면이기 때문에 남의 눈 앞에서 사용하는 것을 달가워하진 않는다.(위에서 물건 꺼내는것을 본 사람은 토코야미 후미카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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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점액
독화살개구리처럼 맹독은 아니지만 약간 따끔한 정도의 독성이 있는 점액을 분비할 수 있다. 언급만 되고 한 번도 쓰이지 않다가 (직접 설명을 들은 미도리야, 미네타도 잊고 있었다.) 합동훈련 편에서 냄새로 B반을 속이기 위해 사용했다.
물가에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를 떠올리면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것저것 갖춰진 만능 개성이다. 미도리야도 '짐작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들으니 굉장하다'라며 감탄한다. 혀를 이용한 근접, 원거리 공격, 보호색을 통한 은신, 자신의 몸속에 물건을 감추었다가 자유자재로 꺼낼 수 있으며, 수영, 점프력 등등 다재다능하고 활용도가 높은 상당히 강한 개성이다. 사용자인 아츠이 츠유 본인도 자신의 개성을 잘 다루기 때문에 신뢰도와 숙련도가 높아 활약상들도 자주 나오며 리커버리 걸도 과제다운 과제가 없는 우등생이라 상당한 고평가를 내렸다.[4]
개성의 이름이 '개구리'이기에 특정 종의 개구리의 특성만을 따르지 않고, 개구리목(Anura)에 속하는 모든 개구리의 특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3.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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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환경에 취약
미묘한 습도 변화를 멀리서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빌런이나 구조 대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지만 역으로 사막과 같은 습도가 극단적으로 낮은 환경에서는 감지 능력을 살리기 이전에 본체의 컨디션이 바닥을 기어 버리기 때문에 뭘 해도 몸이 따라가질 못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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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취약
개구리의 동면 시기인 겨울에는 아예 만성적인 가수면 상태에 빠져 버려 '졸려'라는 말 밖에 못 하게 된다. 실제로 애니판 가면허 시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야오요로즈 일행과 같이 있다가 표적이 되어 건물에 갇혔을 때, 환풍기를 통해 나온 냉기로 인해 동면에 빠져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원활한 활동을 위해선 주변 환경의 습도를 높게 유지해줄 수 있는 동료가 필요. 수해 수준으로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동료가 있으면 물 때문에 기동성이 저하된 빌런을 일방적으로 농락하는 전법도 가능하다. 장마철 히어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가 오는 날 더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 비가 오는 전장이나 장마철에 적과 맞선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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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취약
강력한 개성이지만 같은 반에 아스이 츠유를 철저하게 제압할 수 있는 화염과 냉기를 같이 쓰는 하드 카운터인 토도로키 쇼토가 있다. USJ의 빌런 습격사건에서 츠유 본인이 자신의 개성을 빌런들이 알았다면 화염재해지역에 자신을 처넣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화염에 취약하다는 것을 암시했으며, U.A.FILE.11을 통해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아예 개성을 쓰는것에 제약이 생긴다고 공식화 되었다. 토도로키 쇼토는 화염과 냉기를 같이 쓸 수 있는 반랭반열의 개성을 가진데다 이를 혈통으로 물려준 아버지, 어머니 둘 다 최상급 개성 소유자이기 때문에 개성 자체의 성능 또한 매우 강력하다. 반대로 토도로키의 개성은 대량의 얼음을 만들어 낸 다음 이를 녹이는 것을 통해 대량의 물이나 수증기를 만들어 내는 식이나 기온이 낮을 때 작은 화염으로 기온을 높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아스이의 개성이 가진 단점을 완화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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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의 부재
만능이 어째서 약점인가 싶겠지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특별히 잘하는 게 없다는 뜻이다. 츠유의 개성은 수중 활동, 전투, 구조, 고속이동, 잠입 등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어느 한 분야가 특출나게 뛰어난 개성도 아니다.[6] 물론 현실에서라면 팔방미인인 츠유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히어로가 됐을 테지만 나히아가 배틀물인 이상 만능이라는 특징은 뒤로 밀릴 수 밖에 없다. 실제로도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는 후반부에는 비중이 점점 낮아져서 데쿠를 응원할 때 빼면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았다.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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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색
몸의 색을 주변과 비슷한 색으로 바꿔 위장한다. 다만, 보호색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타인에겐 숨어 있어도 훤히 보인다는 약점이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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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
파브로츠키즈(メテオファフロッキーズ / Meteor Fafrotskies)[8]
우라라카와의 협동기. 우라라카가 파편, 우라라카 자신, 츠유에게 제로 그래비티를 걸어서 띄우면 츠유가 혀로 조각들을 쳐 날린다.
5. 기타
여담으로 태생 자체가 말 그대로 천적인 이사미 학원의 만구스 하부코도 있다. 아스이 츠유의 외형이 개구리인데 반해 만구스 하부코는 '뱀'이다.긴 혀를 이용한 공격이나 무지막지한 도약력 등 개구리의 힘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엑스맨 시리즈의 토드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쪽은 남성인데다 빌런이다.
[1]
실제 개구리와 소통이 가능한 지는 불명이다.
[2]
참고로 달릴 땐 개구리처럼 4족 보행을 한다.
[3]
원래 개구리들이 위장을 꺼내서 씻는 이유는 몸에 해로운 먹이를 잘못 먹었을 때 그것을 꺼내버리기 위해서다. 낮은 확률이지만 만일 독을 섭취했을 때에도 몸에 흡수되기 전 위장을 꺼내서 씻어버리는 식으로도 활용 가능할 것이다.
[4]
실제로 기말시험중 사이가 너무 나빠 같은 조가 된 미도리야-바쿠고 페어를 제외하면 츠유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페어를 이룬
파트너를 서포트하는것을 과제로 냈을정도.
[5]
같은 약점을 가진
갱 오르카는 아예 물통을 들고 다니는데, 수분에 대한 민감도에 있어서 개구리가 범고래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약점을 극복하려면 갱 오르카보다 훨씬 큰 물통을 휴대해야 해서 기동성에 다소 제약이 생겨 버린다.
[6]
예를 들자면 전투는 미도리야나 바쿠고, 토도리아 같은 화력형 개성에게 비할 바가 못 되고 속도는 이이다 쪽이 훨씬 더 빠르다.
[7]
작가가 어느 인터뷰에서 보호색 능력을 얻어 너무 강해졌다는 언급을 했는데, 실제로 위장쪽으로 써먹으면 응용범위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리고 반친구중 하나인
하가쿠레 토오루가 하위호환이 되면서 더 공기화될 염려도 있다. 그래서 일부러 패널티를 설정한듯.
[8]
영문 'fall from skies'가 변형된 단어로,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