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강화순(姜和淳) |
생몰 | 1872년 ~ ? |
출생지 |
한양 북부 삼패장 사기막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강화순은 1872년생이며 한양 북부 삼패장 사기만 출신이다. 그는 1908년 1월 11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의병 활동을 하던 노봉현에게 "이 동리에 순사 이동희(李東熙)가 숙박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그는 노봉현의 지시에 따라 김종식(金鐘植)·손영식(孫永植) 등과 함께 이동희를 연행하여 조사한 후, 그가 밀정임이 밝혀지자 북한산 산골짜기로 끌고 가 총살했다. 그 후 체포된 그는 1909년 12월 14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강화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