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6:58:57

강찬용/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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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따2. 유부남 & 사랑꾼3. 인터넷 방송4. 기타5. 관련 문서

1. 빠따

정준하: "아니 이게 뭐야!"
하하: "아니 왜 빠따를 들고 오셨어요!"
앰비션: "제 소지품, 네. 항상 들고 다니는 겁니다. 이거 뭐... 들고 있으면 말도 잘 듣고 하니까..."
하하의 유튜브 컨텐츠 바텀듀오
관련 사진 [ 펼치기 · 접기 ]
||<nopad>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3082731065.png ||
앰비션을 대표하는 전통의 짤방[1]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2054939853.png
위화감 없는 합성 합성이었어?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m13625662966.gif
Unlimited Bbadda Works
펄스 빠따 앰비션(3250RP)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2837338535.gif
빠따 앞의 촛불과 같은 삼성 갤럭시 팀원들의 수명
파일:external/www.fomos.kr/1464535563084901.jpg
저는 그냥 사진만 찍는 건데요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2825504321.jpg
본인도 방송에서 위 짤들을 보고 무섭게 생기긴 했다고 인정했다.

지금은 결혼하고 나이가 들면서 많이 유한 인상으로 바뀌고, 방송으로도 상당히 친숙해진 바보형 강찬밥이지만, 현역 시절의 앰비션은 현재의 모습과는 매우 다른 카리스마 있고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그런 이미지가 박히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현역 시절 찍힌 사진이나 영상 등을 보면 꽤 살벌했는데, 후술하겠지만 그 살벌한 모습으로 인해 팀원의 폼이 떨어지면 빠따를 휘두르는 군기반장 이미지가 박혔었다. 그래서 현역 당시 가장 많이 쓰였던 별명이 앰빠따
  • 블레이즈 소속 당시 형제팀인 프로스트의 주장이기도 했던 장건웅은 잠시 tv팟에서 방송을 할 때 앰비션에 대해 '착하고 잘 웃는 성격인데 왠지 친해지기 어렵다. 부담스럽다. 무섭다.'라고 평했다. 가깝게 생활하는 블레이즈의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2] 형제팀인 프로스트의 멤버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 듯하다. 그나마 한참 형인 클템만 예외인 듯.. 빠른별도 ' 무서워서 친해지지 못했다'고 밝혔고, 샤이는 처음 봤을 때 건들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나중에는 개인방송에서 수시로 입딜을 퍼붓게 되는지금이야 절친이 된 매드라이프는 나이가 같은데도 한동안 존댓말을 했다고 한다.[3] 프로스트 내부에서만 느꼈던 것은 아닌지 2015시즌에 CJ 통합팀 2군 멤버였던 Trick 김강윤도 1년간 겨우 "안녕하세요."라는 인사 정도만 했다고 하며, 나중에 같은 팀이 되는 큐베도 그의 첫 인상이 험악했었다고 증언했다. 은퇴한 지 5년이 지나 강찬밥바보형 이미지로 더 친숙해진 2024년에도 자낳대에서 처음으로 앰비션의 실물을 본 고수달은 '친절한 사람인데 암흑의 기운이 있다'고 증언했다.
  • 온게임넷의 PD와 작가진들은 오랜 노력 끝에 결국 강찬용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데 성공하고서 쾌감마저 느꼈다고 한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별로 다른 팀 선수들과 친해질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하였다. 이 사실을 취재한 용감한 기자
  • 게다가 얼굴이 이호성과 닮았다 하여 붙은 별명이 '앰호성'. 본인의 살벌해 보이는(?) 모습이 먼저인지, 이 앰호성이라는 별명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무서운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팀원들이 뭔가 잘못을 저지르면 경기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 빠따를 휘두른다는 식으로 취급되는 게 일상다반사. 그래서 이에 파생돼서 생긴 별명이 '앰빠따'. 심지어 과거 Azubu 시절에는 손대영 코치를 필두로 하여 팀 내에서도 앰호성으로 통했고, 팀원들은 그의 빠따를 두려워하는 분위기였다.
  • 이런 식의 이미지가 겹치는 바람에, 과거 CJ 엔투스[4] 소속 선수 시절 팀 동료였던 클템이 부모님과 미팅을 가졌을 때 정말로 앰비션에게 맞고 다니냐는 뉘앙스의 질문까지 하였다고 한다. 본인은 그걸 듣고 매우 충격 먹었었다고. 플레임의 어머니 또한 앰비션한테 정말 빠따 맞고 다니냐고 연락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잦은 빈도로 빠따질의 대상이 된 헬리오스의 어머님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두렵다고도 했었다.
  • 앰비션 본인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는데 하도 듣다 보니 적응되기도 했고 이것 또한 팬의 관심이라 여겨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다만 빠따 이미지 자체는 상관없으나 살인마랑 엮는 것은 기분 나쁘다고. 이 때문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앰호성이라는 별명은 많이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빠따는 여전히 앰비션과 함께 하고 있다.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2876899917.jpg
뭔가를 잡고 있어야 할 것 같다...
  • 상기한 빠따 이미지가 매우 강해서 2016년 들어와서는 '빠따 매매상' 기믹이 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팀의 특정 선수가 팀원 멱살 캐리를 했는데 지거나 그러면 그 선수의 찡그린 표정이 짤로 올라오며 "찬용이형 빠따 좀 빌릴게요.", "나도 빌립니다." 식으로. 참고로 CJ의 경우에 대한 답변으로는 "두고 온 게 있으니 잘 찾아보라"는 덧글이 달린다.
  • 최근엔 큐베 크라운과의 훈훈한(?) 짤방이 롤 인벤 등지에서 흥하고 있다. 주로 큐베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주눅이 들고 크라운은 앰비션의 데스 수를 세는 등 하극상을 꾀하다 걸리는 기믹 혹은 경기를 이겨서 싱글벙글하는 큐베의 게임 내 실수를 지목해서 큐베를 시무룩하게 하는 깐족 기믹이 되었다.
  • 트위치 팬클럽 이름도 투표 결과 빠따단이 되었고, 앰비션의 트위치방송의 자체적인 LCK MVP 설정도 빠따단도르이다. 구독뱃지마저 빠따 모양.
  • 프로게이머 은퇴후 진행하게 될 팬미팅 포스터에도 빠따를 들고있다.
  • 프로를 은퇴한 지금도 자신의 시그니처로 사용할 정도로 빠질 수없는 상징이 되었다. 앰비션 관련 상품들에 무조건 들어간다.
  •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김유진 또한 '빠따좌', '빠따토스' 등의 비슷한 별명이 있다. 같은 직종, 같은 별명으로 인해 가끔 엮이기도 하는 듯.
  •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타이틀에 꽤 멋있게 등장했다. 1분5초 빠따를 등에 메고 나타났다가 잠시 후에 피넛이 빠따를 가지고 등장한다.

2. 유부남 & 사랑꾼

아내가 롤챔스 1대 버프걸인 맹솔지다. 2013년 5월 5일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니 거의 한국 롤판의 역사를 함께 한 커플인 셈이다. 그 후 2017년, 4년의 열애 끝에 약혼했고, 5월 13일에 결혼식을 올려 국내 '현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는 처음으로 유부남 프로게이머가 되었다.[5] 연애 후 대단한 사랑꾼이 되어, 인터뷰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마다 여자친구, 결혼 후에는 아내, 와이프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꼭 빼놓지 않는다.

이것이 한창 부진할 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자주 출전하지 못해 붙은 별명인 설거지[6] 이미지와 합쳐져 '설거지 → 집안일 → 가정적인 남자' 기믹이 생겼다(...) 평소의 앰빠따와는 다른 인자하고 푸근한 모습이나 동생들과 아내를 생각하는 극도로 상반되는 이미지가 포인트.

집안일을 하느라 출전을 못 한다느니, 출전을 하려다 가스 불을 안 끄고 와서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느니, 기저귓값을 벌기위해서 롤드컵을 꼭 우승해야 한다느니 하는 등의 집안일 드립이나, 각종 이슈와 연관시키는 듯한 제목으로 써놓고는 뜬금없이 맹솔지와 관계되어 말하는 사랑꾼 드립 형식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선발전 후 주님에게 빠진 신도 기믹이 있던 크라운이 KT를 꺾으며 이기자 "이제 나는 '주님'을 믿지 않는다. '주(부)님' 을 믿을 뿐" 이라는 개드립도 나왔다.

2017 롤드컵 4강전 인터뷰에서 밝혀지기로는 아내 맹솔지가 앰비션이 중국 음식이 안 맞는다고 음식들을 공항에서 무게 제한에 걸릴 정도로 많이 싸줬다고 한다. 아내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 23분 4초부터 그리고 앰비션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아내를)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사랑꾼 기믹이 터져 나왔다.

사족으로 롤 인벤 등지에서 간간히 앰비션 관련 글에서 그녀의 댓글을 볼 수 있다. 좋은 예시 그도 여자친구 앞에선 환하게 웃는다! 댓글에서도 사랑이 흘러넘쳐서 앰비션에게 막말을 한 무개념 인벤 유저의 글에 '결과가 어떻든 신랑은 최고의 정글러다', '타지에서 열심히 해준 신랑 화이팅!'이라는 그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댓글을 달아주셨다.

인벤에서 올스타 관련 이야기 중 앰비션이 그녀에게 아재개그를 하는 톡을 댓글로 올렸다.

12월 30일 2017 롤드컵 피셜에서 우승 후 기쁨보다 그날 당일 폰을 잃어버리고 아내에게 전화를 못 하는 공포가 더 커서 우승의 기쁨은 잠시였다고 한다. 결국 호텔에 가서 크라운에게 폰을 빌려서 아내에게 전화했다. 식만추에서 말하기를[7] 우승후 공항에서 엄청 좋아했다고 한다.

집안에서의 서열은 아기인 해인이가 0위라면 1위 맹솔지 2위 프림이 3위 쿠키 4위 앰비션이라고 할정도로 아내가 우선인편. 프림이와 쿠키도 맹솔지가 올경우 마중나간다.

3. 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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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기타

  • 또 2018 케스파컵 샌드박스 게이밍의 미드라이너 도브선수가 앰비션을 닮아 화제가 됐다. 팬들의 의견으론 회춘한 앰비션이라고..지금은 전 리브 샌드박스 소속 바텀라이너 프린스가 제일 닮았다는 평이 많다. 프레스티지 강찬밥, 금찬밥, 강황밥, 은찬밥 등 온갖 기출 변형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8]
  • 2017 10월 29일 롤드컵 4강전 삼성 vs Team WE 4경기에서 OGN 해설 클템이 엄청난 하이텐션으로 해설을 하며 전령을 잡는 앰비션에게 '오브젝트의 마술사', 운영을 하는 삼성을 보며 '운영의 마술사', '케넨이 뒷텔각을 보고 있지만 삼성도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 와드를 잘 지워주고 있다. 특히 앰비션이 또 잘 지워주고 있다.'며 '와딩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지었다. 이렇게 삼위일체 마술사가 되며 트위치 OGN 채널 채팅방에서는 마술사+빠따션=해리빠따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1, 2

5. 관련 문서


[1] 한때는 이 짤방이 아예 강찬용 항목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맨 위에 걸려 있었다. [2] 그나마 플레임의 어머님이 그에게 연락해 정말 앰비션에게 맞고 다니냐는 식으로 연락을 했다는 썰 정도가 전부다. [3] 관련된 에피소드로 클템의 아프리카 방송에 앰비션, 맹솔지, 손대영과 한 팀으로 출연했던 매드라이프는 용을 스틸당한 앰비션이 '딜을 멈춰야지'라고 말하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으며 근데 그때 용스틸을 네 번이나 당해서 그런 반응이 나올 만 했다. 초대 롤스타전에 선수 관리 겸 대회장에 따라간 강현종 감독이 앰비션을 찾자 매드라이프는 "2층에 올라가셨어요"라 대답했다고 한다. [4] 정확히는 그 전신인 아주부 블레이즈 시절이었다. [5]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는 해설 위원 전향 후, 옴므 윤성영은 코치 전향 후 결혼했다. [6] e스포츠판에서 2군 선수들을 지칭하는 은어. 숙소에서 열심히 설거지 한다는 의미다. [7] 진행 울프, 운타라, 게스트 맹솔지. 앰비션은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8] 심지어 큐베는 노래 소리, 웃을 때 입모양까지 똑같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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