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13:10:53

강정순

<colbgcolor=#0047a0> 출생 1899년
전라북도 전주시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3.1 운동 당시 전주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단식저항을 한 독립운동가. 2019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2. 생애

강정순은 1899년 전라북도 전주군 전주면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났고 전주에도 독립선언서가 전달되었다. 이에 당시 전주에 있던 교사와 학생, 종교인들도 만세운동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게 되었다. 3월 13일 전주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고 당시 학생이었던 강정순도 군중들과 함께 전주면 남문 밖 장터일대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약 100여명의 군중들이 남문 밖 장터에서 시작하여 시내를 향해 행진하였으며 일제 경찰에 의해 저지되었다. 경찰은 시위를 주도한 20여명을 체포하였고 이 중에 여학생은 강정순을 비롯해 10명이었다. 체포된 강정순은 다른 여학생들과 함께 나흘 동안 단식을 하며 일제에 맞섰다. 1919년 6월 30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1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