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다. 1982년 12월 16일생으로, 해풍그룹 회장 강대평의 손자이다.
박창희,
장일문,
천상태와는 중학교 동창이다. 박창희와 같이 중학교 때부터
천해주를 좋아했다. 장일문의 아버지이자 천지그룹 회장인 장도현에 의해 해풍그룹을 빼앗기고 힘든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되고
천해주와 다시 만났다. 박기출에 의해 박창희와 헤어지고 힘들어했던 천해주를 위로하면서 점점 그와 가까워졌다. 그리고 천해주와 아지무스 트러스터를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자신을 짝사랑했던
장인화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
자신의 친아버지와 친어머니에 대해 궁금해 하던 차에, 자신의 친아버지와 천해주의 친아버지 윤학수가 하루 차이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죽음에 장도현이 관련되어 있다고 믿었다.
박창희에 의해 자신이 운영하던 공장이 강제로 인수당하였고 빚더미에 앉게되었고[1] 이에 박창희에게 반감을 가졌다.
이후 한동안 방황을 하면서 노숙을 전전하다가[2]해주 그리고 봉희와 힘을 합쳐 투자를 받은뒤 드릴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윤정우로부터
천해주가 사실은
장도현의 친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멘붕하였으나 천해주를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그리고
천해주와 결혼하여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1]
할아버지가 아즈모스 프로펠러 개발과 연구소대여에 많은 대출을 했었기 때문에 오피스텔과 요트를 팔아도 빚을 다 갚을 수가 없었으며 노슬사와 했던 거래도 박창희에게 빼앗겼다.
[2]
레스토랑 셰프일과 공사장을 전전하며 드릴비트개발에 매진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