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22 21:07:22

강명호(독립운동가)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1924년 5월 19일
경상북도 성주군 능악면 운산리
사망 1992년 5월 15일
경상북도 성주군
묘소 국립신암선열공원 제5묘역-47호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

강명호는 1924년 5월 19일 경상북도 성주군 능악면 운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본군에게 징집되어 중국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1944년 4월 일본군 진지에서 탈영해 한국 광복군 제1지대 본부요원으로 입대했다. 그는 1지대 본부에서 대원들의 군량 수급사무, 신입대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연합군 측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을 요청할 경우의 인원파악, 그리고 자신처럼 일본군에게 강제 징집된 한인 병사들을 모집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광복 후 국내로 귀환해 고향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1992년 5월 15일에 사망했으며, 유해는 임용상(林龍相), 최동식과 함께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 제5묘역에 안장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강명호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으며,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