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7a0> 출생 | 1880년 7월 8일 |
경기도 마전군 서면 돌대미 (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석장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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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44년 7월 19일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 |
묘소 |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
직업 | 독립운동가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의병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강명선은 1880년 7월 8일 경기도 마전군 서면(현재 연천군 백학면) 석장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마전리 석당에서 한문을 수학하다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면서 대한제국의 국권이 일제에게 넘어가자 대한제국군 특무정교 출신인 박종한(朴宗漢)의 의병대에 가담했다. 그는 장단, 마전을 중심으로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다가 1908년 2월에 일본군에게 체포되었고, 그해 9월 29일 경성공소원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에 불복하고 대심원에 상고했지만 1908년 11월 10일 기각당하고 15년간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석방 후에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마전리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44년 7월 19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강명선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또한 그의 유해는 2009년에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