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1:42:05

강마도룡검

1. 개요2. 특징3. 내력

1. 개요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도구. 세븐 아크스 중 하나.

2. 특징

검총[1]에 봉인된 무기. 리몬이 검제와 검마의 유해를 검총에 숨기고, 칠룡회가 수백년 간 검총을 찾아다닌 이유이며, 검제가 만들었으며 검마가 미치게 된 원흉으로, 리몬과 칠룡회 전체를 죽일 수도 있는 최강의 보물이자 최악의 병기.

회귀군주가 히어로 길드를 버림패로 쓰고 소드 마스터를 투입하면서 리몬에게 검총 제작을 의뢰받아 실제로 리몬도 모르는 위치에 검총을 만든 시르를 납치, 회귀군주가 시간을 끄는 사이 원더러가 검을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힘이 봉인된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한 검일뿐이다.[2]

3.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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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도룡검이라는 말은 한자루의 검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었다. 아직 소드 마스터가 되기 전 칠룡회에 쫓겨 다니던 검제가 한개보다 두개가 더강하다는 이유로 창안한 쌍검술인 용살검[3][4]을 구사하기 위해 자신이 벤 용의 뿔을 용의 피로 담금질하여 제작한 두자루의 신검이 강마도룡검의 원본인 도룡검(屠龍劍).[5]검룡대전 당시 한자루가 부러졌고 이를 검마가 세 용의 뼈와 피로 다시 벼려내 강마검(降魔劍)이라고 이름붙이고 두 자루를 합쳐서 강마도룡검이라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강마검은 너무나도 강한 힘으로 소유자인 검마를 미치게 만들었고, 광기에 빠진 끝에 용살검을 구사할 수 없게 된 검마에게 리몬이 간신히 승리, 도룡검과 강마검을 전부 모으지 않는 이상 리몬 자신조차 풀 수 없도록 엄중히 봉인을 건 뒤 도룡검은 검총에, 강마검은 자신이 직접 지키고 있었다.

철의 시대가 시작되고 세븐 아크스가 탄생했을 때, 도룡검이 있는 검총과 강마검을 지니고 있던 리몬에게 각각 별이 떨어졌고, 자신을 향해 떨어지는 별을 베었던 리몬은 세븐 아크스의 정체를 파악했을 때부터 자신이 지닌 강마검이 세븐 아크스가 되었다는 걸 깨달았음에도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며 세계연맹을 완벽하게 속여넘겼다.

[1] 최초의 소드마스터인 검제의 무덤. 이후 리몬이 검마 역시 이곳에 묻었다. [2] 작중 검의만 썼다하면 무조건 검과 물체가 부서지는 검왕의 검의를 버터냈다. [3] 참마용살검이 한손으로 검을 쓰는 검술인 이유는 쌍검술인 용살검을 원형으로 하기 때문. [4] 사실 작가가 미리 복선을 심어두었는데 유나경이 하스네티가 보관하고 있던 어린 리몬이 찍힌 사진이 실린 옛 신문을 봤을 당시 사진 속 어린 리몬은 검을 두 자루 들고 있었다. 이것이 용살검이 쌍검술이라는 복선이었던것. [5] 외전에서 처음 죽인 용이 백룡으로 도룡검은 백룡으로 만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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