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강두태(姜斗泰) |
생년월일 | 1958년 7월 31일 |
사망 | 1991년 3월 26일 (향년 32세) |
출신학교 | 성지공고 - 한양대 |
포지션 | 레프트 |
신체사이즈 | 신장 197cm |
소속 구단 | 금성사 (1978~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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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부산 성지공고와 한양대를 나왔으며 포지션은 공격수(레프트)였다. 당시 한국에서 보기 드문 197cm에 달하는 큰 키의 소유자였는데, 탄력까지 뛰어나 타점이 높고 파괴력 있는 강타를 퍼부었다. 당시 세계적 공격수로 평가 받던 강만수에 버금가는 거포였다. 장신이지만 리시브 등 수비도 안정적이었다. 특히 서브에 아주 능했는데 강한 손목힘을 이용하여 상대팀의 약한 곳을 공략했다. 그 서브를 당시 배구 해설가로 명성이 높았던 [오관영'[1]]] https://v.daum.net/v/20180628003414272이 '목적타'라고 명했다. 전반적으로 배구에 대한 센스가 뛰어나 공수의 밸런스가 좋은 완성형 선수였다. 흠이라면 승부욕이 지나쳐 판정에 항의가 잦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했다는 것이다.
2. 생애
1978년 국가대표에 뽑혀 세계선수권 4강 진출과 1978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에 기여한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그 해 KB손해보험의 전신인 금성사 배구단에서 활약해 1989년까지 활동하였다. 이탈리아 팀들로부터 러브콜도 있었지만, 금성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은퇴 이후 팀의 코치를 맡다가 물러난 뒤 대전에서 사업을 하다가 1991년 3월 26일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3. 수상 기록
- 1978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
-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동메달
- 1984년~1987년 대통령배 베스트6
4. 기타
- 배구계에서는 그가 요절하지 않았더라면 한국 배구에 큰 기여를 했을 거라고 아쉬워 한다.
5. 관련 문서
[1]
1938년 10월 6일~2018년 6월 25일 (향년 7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