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스페셜 | ||||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 → | 강덕순 애정 변천사 | → | 나쁜 가족들 |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 | ||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목요일 밤 10:00~11:10 | |
방송 기간 | 2017년 10월 5일 | |
방송 횟수 | 단막극(1회) | |
채널 | KBS 2TV | |
장르 | 드라마 | |
제작사 | - | |
연출 | 황승기 | |
극본 | 백소연 | |
출연자 | 김소혜, 오승윤, 김여진 外 | |
홈페이지 | KBS 공식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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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만남부터 덕순이였던 신인배우 소혜양 덕분에 연출의 빈틈이 조금이나마 메워진 것 같아 마무리가 즐거웠다.
- 황승기 감독 #
- 황승기 감독 #
1. 개요
강덕순 애정 변천사는 2017년 10월 5일 KBS 2TV에서 방송한 2017년 KBS 드라마 스페셜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김소혜의 지상파 정극 데뷔작이다.
2. 줄거리
일자무식 강덕순이 독립운동에 휘말리게 되면서 성장하는 휴먼 드라마다.3. 영상
2017년 10월 25일, KBS 월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다.4. 등장 인물
4.1. 주요 인물
- 김소혜 : 강덕순 역. 구성진 충청도 사투리가 매력적인 시골소녀. 자신을 남겨두고 거사를 위해 떠난 정혼자를 찾아 경성으로 올라온다. 그러나 정혼자를 찾는데 실패하고, 이에 글이라도 배워서 돌아가고자 마음 먹고 모녀주막에 들어가면서 독립운동에 휘말린다. 거사 성공 후 마지막에는 모녀 주막에 조력자로 남게 되었다.
- 오승윤 : 김석삼 역. 경성에서 대학을 다니는 엘리트 청년. 강덕순의 정혼자...인 줄 알았으나, 거사를 핑계로 돌아온 경성에는 이미 부인과 아이를 두고 있었다. 장인어른이 척결 대상인 친일파인게 함정. 극장 폭탄 투척 거사에는 덕순이 덕분에 휘말리지 않아 목숨을 건졌으나 그로 인해 의혹을 받게 되어 조사를 받는다. 조사 중 아무 이름이나 대라고 다그침을 받자, 조사관을 향해 "당신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말하며 도발한다. 이에 폭발한 조사관의 비아냥에 "비겁한 것 보다는 멍청한 것이 낫다"는 말을 남겼다.
- 박서연 : 조국희 역. 가족들 모두 독립운동을 하다 수모를 당한 독립운동 가문의 막내딸. 글을 모르는 덕순에게 글을 가르쳐 준다. 일본 순사에게 심장 부근에 총탄을 맞았으나 따돌리고, 거사 장소를 전달한 뒤 모녀 주막에서 숨을 거둔다.
- 박규영 : 나애향 역.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수원에서 제일가는 기생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덕순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찾으러 경성에 올라왔다. 독립운동에 투신하게 되었다고.
- 심영은 : 차석주 역. 무장투쟁주의 독립운동가. 상해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임시정부 일원인 것으로 추정.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 그리고 나석주 의사를 참고한 캐릭터인 듯.
- 김여진 : 남희순 역. 모녀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를 피하기 위하여 낮에는 주막을 운영하고 있고, 사실 지하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5. 시청률
방영일 | 닐슨코리아 | TNMS | ||
전국 | 수도권 | 전국 | 수도권 | |
2017년 10월 5일 | 2.9% | 3.6% | 2.7% | 3.4% |
6. 여담
- 추석특집으로 일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편성되어 추석특선영화들과 경쟁했다.
- 거사가 끝난 후 남희순과 강덕순이 마주 앉아 옥수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씬이 등장하는데, 촛불이 상당히 많이 켜져 있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독립운동을 하다 떠난 영혼들을 기리기 위한 것일 지도.
- 극에서 상하이 임시정부 언급이 된 것으로 보아, 시대 배경은 1920년대~1930년대 초반으로 보인다.(드라마 시작시 나오는 자막에는 1926년)
- KBS 파업 시기에 제작되고 방송된 이 드라마의 연출자는 SNS를 통해 홍보기사 한 줄 제대로 신경 못써줬다며 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족한 자원을 끌어모아 작품을 완성해낸 제작진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다.)
- 연출자는 이번 드라마 스페셜의 혼자 추는 왈츠와 강덕순 애정 변천사를 함께 맡으며 감독으로 입봉하였다.
- 2017년 11월 19일 밤 11시 40분에 KBS 2TV에서 재방영했다.
- 김소혜는 이 드라마로 2017 연기대상 단막부문 후보에 오른다. 수상은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의 라미란이 했다.
- KBS 월드 TV 유튜브 채널에 2017년 10월 25일 게시되었으며, 현재 220만뷰를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