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더스에 등장하는 악마. 성우는 루크 스카이워커와 각종 매체의 조커의 성우로 유명한 마크 해밀. 누명을 쓴 주인공 워가 진범을 찾는 동안 그의 감시를 맡고 있다. 워의 의수[1]에 깃들어 자기가 할 말이 있을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데 조력자나 파트너가 아니다. 평의회에게 받은 권능으로 워에게 극심한 고통을 줄 수 있는데 진짜 자기 내킬 때마다 써댄다.
상인과 포탈 관리인으로서 쏠쏠하게 도와주는 벌그림보다 쓸모가 없는 셈. 아아아아아아주아주 가끔 길찾기에 도움이 될 때가 있고, 보스전때 주는 힌트는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아바돈이 쓰러지고 워가 자신의 결백을 중명한 직후 평의회의 계획대로 워를 배반하지만 우리엘의 기습으로 워에 대한 통제권을 잃은 뒤 부활한 워의 손에 죽는다.[2]
다크사이더스 3에서는 여성형 감찰관이 주인공 퓨리를 따라다니는데, 이 녀석과는 달리 조력자 역할로서 충실히 행동하게 될것이라 한다.
[1]
예전에 지구에서 난동을 부리다 맏형 데스에게 왼팔을 잘린 뒤 마법 의수를 달았다.
[2]
재의 평의회는 어둠의 왕자에게 놀아났다는 자신들의 치부를 숨기려고 무고한 워를 이용했다. 워가 아바돈을 죽이고 마지막 봉인을 되찾으면 감시자를 시켜 죽일 속셈이었지만 죽음으로써 평의회의 속박에서 벗어난 워는 우리엘이 마지막 봉인을 파괴하여 다시 지상에 강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