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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7의 등장인물 감린 키자키가 18화에서 맨몸으로 사용한 발차기 기술로 천하의 넥키 바사라조차 당하고 뻗어있는 상태에서 위험에 빠진 밀레느 F. 지너스를 구하기 위해 기길이 탑승한 판처조룬을 상대로 시전했다, 위력은 판처조룬 한대를 멀리 날려보내고 터트릴 정도...였으면 좋았을테지만 실상은 아시발꿈
그럼에도 작중 진지한 캐릭터였던 감린의 초반부 개그씬중 하나여서 지금도 가끔 회자되고 있으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슈퍼로봇대전에서 무장으로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