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솝 우화 중 유명한 이야기이며, 남의 것으로 사기를 친 갈까마귀의 이야기이다.갈까마귀는 까마귀와는 다른 종류이다.
2. 줄거리
에밀 샹브리가 1927년에 발간한 "Esope. Fables. Texte établi et traduit par Emile Chambry"에 나오는 이야기는 이렇다.[1]새들의 왕을 정하기로 마음먹은
제우스는 새들을 소집해 가장 아름다운 새를 왕으로 뽑기로 했다.
새들은 몸을 씻기 위해 가까운 시냇물로 날아갔다.
갈까마귀는 자신의 모습이 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새들이 떨어뜨리고 간 깃털 중 아름다운 것을 골라 몸에 붙였다.
그렇게 갈까마귀는 가장 아름다운 새가 될 수 있었다.
마침내 왕을 선출하는 날이 되자 제우스는 가장 아름다운 갈까마귀를 새들의 왕으로 뽑았다.
그러나 그 결정에 분노한 다른 새들이 제각기 자신의 깃털을 뽑아가 버렸다.
결국 갈까마귀는 다시 본래의 추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새들은 몸을 씻기 위해 가까운 시냇물로 날아갔다.
갈까마귀는 자신의 모습이 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새들이 떨어뜨리고 간 깃털 중 아름다운 것을 골라 몸에 붙였다.
그렇게 갈까마귀는 가장 아름다운 새가 될 수 있었다.
마침내 왕을 선출하는 날이 되자 제우스는 가장 아름다운 갈까마귀를 새들의 왕으로 뽑았다.
그러나 그 결정에 분노한 다른 새들이 제각기 자신의 깃털을 뽑아가 버렸다.
결국 갈까마귀는 다시 본래의 추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1]
그리스어 원문과 프랑스어 번역본 358편이 실려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참조되고, 원문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이솝 우화 판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