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교구 갈곡리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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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위치 | <colbgcolor=#FFFFFF> 경기도 파주시 |
종교 | 가톨릭 |
관할구역 | 법원읍 갈곡리, 오현리[1] |
교구 | 천주교 의정부교구 |
주보성인 |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
홈페이지 | 갈곡리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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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갈곡리성당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천주교 의정부교구에 소속된 가톨릭 성당이다. 법원리성당을 모본당으로 하여 2018년 설정되었다. 경기도 북부가 관할인 의정부교구 내에서도 북서부인 파주시 일대에 설정된 8지구에 소속된, 2022년 기준 준본당이다.2. 역사
이 성당이 (준)본당으로 설정된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이 본당 일대에서 신자들이 신앙 생활을 해온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소위 말하는 '교우촌'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본당.19세기 박해를 피해 홍천과 풍수원 지역에서 지내던 천주교 신자들이 1800년 후반 우고리에 피신했다가 그 중 몇 가족이 1896년 칠울, 즉 현재의 갈곡리로 이주해 정착하게 됐다. 이후 신자들이 더 모여들어 옹기그릇을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는 교우촌이 되었고, 1898년 신자 수 65명의 약현 본당 소속 칠울 공소가 설립됐다.
칠울 공소는 1901년 송도(개성) 본당이 새로 설립되면서 약현 본당에서 송도 본당 공소로 이관되었다가, 1923년 신설된 신암리 본당 소속 공소는 11년 동안 신암리 본당 공소가 되었다. 1934년 신자수가 급격히 줄어든 신암리 본당이 공소로 환원되고 덕정리 본당이 신설되어, 칠울 공소는 1947년까지 13년 동안 덕정리 본당 공소가 되었다. 1947년 의정부 본당이 신설되어 1963년까지 16년 동안 의정부 본당 공소가 되었다.
1963년 7월 4일 법원리 본당 신설과 함께 의정부 본당에서 법원리 본당 관할 공소가 되었다가, 2004년 6월 24일 서울대교구에서 의정부교구가 분리 · 신설됨에 따라 갈곡리 공소는 의정부교구에 속하게 되었다. 마침내 2018년 8월 24일 갈곡리 성당이 설정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2명의 주임신부가 사목하였다.
3. 역대 주임신부
순서 | 이름 및 세례명 | 재임기간 | 비고 |
초대 | 김민철 안드레아 | 2018.9.4 ~ 2023.2.21 | |
2대 | 김영석 베드로 | 2023.2.21 ~ 현재 |
4. 전례 시간표
미사- 주일 미사: 11:00
- 평일 미사
- 월요일: 없음
- 화~토요일: 11:00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은 은인들을 위한 미사로 봉헌)
고해성사
- 미사 시작 30분 전
병자 영성체
- 매주 주일 오전 10:00
성시간
- 매월 첫 번째 목요일 11:00 미사 후
병자성사
- 상시 (구역 봉사자, 사무실 신청)
5. 기타
- 덕원자치수도원의 순교자 중 한 명[2]인 김치호 베네딕토 사제가 갈곡리 출생이다. 이런 역사로 인해, 이 성당은 의정부교구가 지정한 김치호 베네딕토 신부와 김정숙 마리안나 수녀 순교자 기념 순례지이다.
-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을 지냈던 최창무 안드레아 대주교가 출생지인 문산읍에서 내려와 이곳 갈곡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의 사제 수품 60주년, 이른바 회경축 행사가 이곳 갈곡리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