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8 20:55:13

가즈모즈

ガズモズ
인간은 재능과 훈련으로 강해진다. 지식과 기술과 경험의 전달, 수가 모이면, 백작급까지의 아이온도 쓰러뜨릴 수 있겠지. 하지만, 우리 후작급 이상부터는, 인간 따위를 상대로 1패도 없다. 너희 3차원 공간의 생물이 아무리 노력해도 닿지 못한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기괴한 용모.

209식의 후작급 아이온으로 이체이드 곁의 3마리 동물 중 꼬리 두개 달린 고양이의 모습으로 둔갑해 있었다. 검은 갑주에 대검과 방패를 들고 좌우 굴곡진 뿔이 두개 달린 호랑이 모습의 투구를 쓰고 등 뒤에 2개의 꼬리가 있으며 입에서는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하고 있다. 592 파드리 리와 491 메라테스마와 마가츠시키 병력을 이끌고 나덴 왕국의 수도를 침략한다. 거기서 자신의 부하들이 밀메온에게 당하자 좌우 7명씩 14명의 기사 모습의 마가츠시키들과 함께 직접 등장한다. 그리고 저 14명의 마가츠시키들은 뿔피리를 불고 그 사이에 붉은 융단이 펼쳐지고 거기서 등장하며 저 마가츠시키들은 단지 자신의 등장의 연출을 위해 소환한 것으로 금방 사라진다. 밀메온에게 그 동안 인간들의 용사와 군대에 패배한 것은 기껏해야 백작급까지이며 후작급부터는 급이 다르며 인류에게 한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후 압소리엘 공국의 수도에 공격해온 가유스 일행이 맞이한 푸파우 파우의 강력한 주식에 대해 설명하며 인간들은 결코 그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그 주식은 마가츠시키들에게도 두려울 정도라 자신도 그 강력한 주식에 어쩔 수 없지만 단순 전투능력은 자신이 훨씬 강해서 둘은 서로에게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첫 습격 때 일부러 속도를 늦게 하고 다음 공격을 훨씬 빠르게 해서 속도를 속여 밀메온의 팔을 빼앗았지만 후에 가볍게 밀메온에게 압도당하고 결국 죽기 직전 폐차원으로 추방당한다. 당하기 전에 언젠가 오크톨프스 대승정과 그라시켈 공작과 격돌할 것이라며, 거기서 절망하라고 한다. 나덴 왕국의 다른 중요 지점에 보냈던 마가츠시키 부대도 밀메온 사무소의 병력들에 의해 격파당했다. 전투씬이 스킵당하고 밀메온에게 가볍게 정리됐지만 달인의 검술에, 각종 계통의 초주식을 다루는 강력한 강자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