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에우 제주스 2017-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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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9 33 (2017-2019) |
기록 | |
159경기
58득점 29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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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경기
20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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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경기
10득점 6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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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경기
7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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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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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236경기
95득점 4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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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맨체스터 시티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이적
2016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확정지었다. 당시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바이아웃은 40M 유로이며,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는 25M 유로의 바이아웃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이언과 바르사에서는 직접 구단 관계자를 파견할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 밖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유벤투스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었다.이러한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소유권은 클럽 30%, 에이전트 32.5%, 선수 본인 15%, 스폰서 22.5%.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정작 결정적인 소식은 없었는데, 갑자기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여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펩 과르디올라의 전화라고 알려졌다.
계약 확정 시기는 8월 3일이다. 이적료는 3,275만 유로이며, 이 중 파우메이라스가 2,075만을, 나머지 1200만을 소유권 가진 이들이 나눠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맨시티 합류 시기는 2016 시즌 종료 후이다. 즉, 유럽 기준으로는 2016-17 시즌 중반에 선수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들어 아구에로가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맨시티 팬들은 제수스의 빠른 합류를 원하고있다. 일단 11월 말 구단에 인사는 하러 다녀온 상태. 이후 브라질 리그 마무리, 시상식을 끝내고 2017년 1월 초 잉글랜드로 다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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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경기에서 2:2 동점상황일 때 교체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엄청난 임팩트를 과시했다.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되긴 했지만 골도 넣었고, 움직임이나 패스도 좋았다.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에서 첫 선발로 출전했는데 킬패스로 라힘 스털링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멋진 활약을 보였다.
프리미어 리그 23R 웨스트햄전에는 사네-스털링과 함께 쓰리톱으로 출전하여 1골 1어시를 기록, 시합 MOM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네-스털링과 함께 2경기만에 대단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언론과 팬들은 지난 5년간 단 한번도 선발 경쟁 위협을 느끼지 못했던 슈퍼스타 아구에로에게 드디어 경쟁자이자 조력자가 등장했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24R 스완지 시티전에서도 아게로를 벤치로 밀어내고 선발로 출장하여 팀의 두 골을 모두 넣으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특히 두번째 골은 1:1 동점이 되고 난 뒤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골이라 더욱 더 의미있는 골이었다. 또한 이 골은 팀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했는데, 순위 경쟁을 하던 아스널과 리버풀이 전부 패배를 기록해서 맨시티가 치고 나갈 기회였기 때문. 만약 스완지와 비겼다면 기회를 놓치는 셈이 되었을 상황인데 제주스의 맹활약으로 순식간에 3위자리까지 꿰차는데 성공했다.
프리미어 리그 25R 본머스 원정에서는 이른시간에 부상으로 아구에로와 교체되었다. 검사 결과 중족골 골절로 밝혀져 수술을 받게 되었다. 재활기간은 약 3개월여로 추정되며 사실상의 시즌아웃이다. 하지만 집중적인 재활과 치료로 회복 기간을 앞당기면서 시즌 종료 이전에 복귀할 수 있다고 과르디올라가 컨펌했다.
이후 프리미어 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10분 전에 투입되며 복귀를 치렀다.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은 듯 했으나, 이번에도 오프사이드였다. 다만, 제수스는 처음에 데뷔했을때 그랬듯이 경기에 투입되자마자 큰 임팩트를 보였다. 스털링, 사네가 방전된 맨시티에게는 제수스의 조기복귀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그 후 프리미어 리그 34라운드 미들즈브러 전,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36라운드 레스터시티 와의 연속된 리그경기에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뽑아내며(2골 1어시) 아스널, 리버풀과 챔스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36R 레스터시티전에서는 르로이 사네가 얻어낸 PK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0경기 출전(8경기 선발), 651분 동안 7골, 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니콜라스 오타멘디에게 팔꿈치로 가격당해 안와골절을 당했다. 그러나 프리시즌 복귀 전에 회복하였다.
2016-17 시즌: 11경기(선발 9경기) 7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0 | 8 | 2 | 7 | 4 |
FA컵 | 1 | 1 | 0 | 0 | 1 |
합계 | 11 | 9 | 1 | 7 | 5 |
4. 2017-18 시즌
시즌 첫 두세 경기에서는 아구에로와 호흡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건 단순히 시즌 시작이라 그랬던 것일 뿐, 그 이후부터는 아구에로도 제수스도 거의 매경기 골을 넣으며 강력한 파트너쉽을 형성중이다. 아구에로가 제수스에게 어시스트도 많이 해주고 있다.2017년 9월 9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추가시간에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에도 한 골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사네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하였고, 팀은 5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9월 13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원정에서 전반 25분에 페예노르트의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력화시키고
2017년 9월 16일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세르히오 아궤로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였다. 시즌 시작 전의 우려와 달리 아구에로-제수스 투톱 라인은, 아구에로의 이타적 플레이와 미드필더들의 놀라운 크로스와 함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고 있다. 이 경기에서도 결국 6대0 승리를 거두었다. 5라운드 기준으로 아구에로 제수스가 동시 출전한 8경기에서 아구에로는 9골, 제수스는 7골, 두 선수는 합쳐서 6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2017년 10월 14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스토크 시티 FC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전에 한 골을 넣고, 후반전에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5대0 승리했다. 현재까지 제수스는 리그에서 6골째를 기록중이다.
10월 1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3분 1대0 리드 상황에서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2대0으로 달아났다. 이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끝내 2대1로 승리하면서 조 선두 유지에 성공하였다. 한편, 10월 17일 기준으로 제수스는 골, 도움 합쳐서 맨시티에서의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을 넘는다. 20경기 출전, 15골 6도움을 기록 중.
2017년 10월 29일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승리하면서 제수스는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1년간 무패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 기록은 무려 29전 23승 6무이다. 매우 무시무시한 기록이다.
11월 6일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아스날 FC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앞서던 후반 33분경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슈팅으로 연결하여 골로 들어가면서 경기는 다시 시티 쪽으로 기울게 되었지만, 오프사이드를 잡지 못한 주심과 부심의 실수로 만들어진 골이여서 경기 이후에도 논란이 되었다. 어찌되었든 경기에서는 3대1로 승리하였다.
약 2주 뒤, 11월 18일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막판 라힘 스털링의 좋은 패스로 공간이 열려 제수스에게 공이 연결되었고, 이를 마무리지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더브라위너의 추가골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12월 2일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닐루를 불러들이고 투입되면서 4-4-2 형태로 전환했는데, 이 변화와 함께 전반전에 답답했던 맨시티의 공격이 살아났다. 제수스가 크로스를 올려 오타멘디가 공격수 같은 위치선정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다비드 실바가 경기 종료 10여분을 남기고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로빙 스루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하면서 맨시티가 세경기 연속으로 2-1로 승리했다.
다만 이후 12월 6일에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1-2로 패하며 무패기록이 아쉽게 깨졌다.
맨시티 내부기자 샘 리에 의하면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에 재계약이 이루어 질 예정이라고 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로 추정되며 주급은 15만 파운드까지 인상될 예정이라고.
시즌 중반 들어서는 득점력에 있어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팀이 다득점 경기가 많고 워낙 잘 나가고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12월 한 달 동안 제주스의 득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제주스는 연계와 수비가담 측면에서 매우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제주스의 득점 찬스 자체가 많이 줄었다.
2017년 12월 31일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VS크리스탈팰리스 전에서 전반 22분경 부상을 당해 눈물을 흘리며 피치 위를 떠났다. 경기 후 1~2달 결장이 예상된다고 발표되었다. 최근 몇 경기에서 전방 압박 위주의 전술에서 제주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맨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가 부상 우려와 체력 저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아구에로 뿐이라 맨시티 입장으로선 케빈 더 브라위너의 부상만큼 큰 악재일 수 밖에 없다.
1월 3일 기준으로 최종적인 결장 기간은 4~6주 정도로 예상한 1~2달보단 적은 기간이다. 맨시티 입장에선 몇주라도 줄은 회복기간에 한숨을 돌린 격.
그러나 회복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져 2월 초 기준으로도 4주 후 복귀라고 복귀 시점이 재발표되었다. 즉 결과적으로는 2달 부상이 되었다. 레로이 자네까지 1월 30일에 상대방의 매너없는 태클로 부상을 당해 이탈한 맨시티에게는 치명타이다. 2월 17일 기준 팀 훈련 소화를 다시 시작하면서 제주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2018년 2월 25일에 펼쳐진 아스날과의 EFL컵 결승전에서 77분경 르로이 자네와 교체되어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고, 리그 28라운드, 29라운드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아구에로의 폼이 워낙 좋은 데다가 제주스가 부상으로 오래 빠진 만큼 감독이 조심스럽게 관리하는 중.
3월 7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주전급 선수라고는 자네, 라포르트, 제주스가 전부였을 만큼 힘을 많이 뺀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제주스가 전반전 8분만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으나, 맨시티는 이 경기를 1대 2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8강 진출에는 영향이 없었고, 상대는 리버풀로 결정되었다.
3월 12일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스토크 시티 FC 원정에서 드디어 간만에 선발 출전하여 제주스는 자신의 강점인 연계 부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는데, 두 골에 모두 기여했다. 특히 50분에 나온 다비드 실바의 골을 직접 어시스트하였다. 경기는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2018년 3월 31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대0 리드상황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정말 간만에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이 경기에서 3대0으로 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펩 감독은 이 경기를 기점으로 로테이션이 적다는 비난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4월 7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는 팀원들의 맹활약으로 2대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후반전에 수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충격적인 3대2 대역전 패배를 거두었다. 이로써 리그 우승 확정은 이번경기에서 짓지 못하였다. 한편, 제수스는 이 경기에서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 린 것 빼고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월 10일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리버풀 FC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전반전 이른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끌고왔지만, 이후 좀처럼 골과는 인연이 없었고 끝내 피르미누와 살라에 실점하면서 2대1로 패배하였다. 합산점수 5대1로 완패하면서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이로써 남은 트로피는 리그 뿐이다.
2018년 4월 14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34라운드 토트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22분 경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제수스의 이번 시즌 리그 10호 골이었다. 이후 3분 뒤 일카이 귄도안의 골과 후반전에 나온 스털링의 추가 득점으로 팀도 3대1로 승리했으며, 다음 날 멘체스터 유나이티드가 WBA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조기 우승이 확정되었다. 본인 커리어 EPL 첫 우승이다.
4월 22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는 시즌 아웃으로 이탈한 아구에로의 자리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에 팀원이 얻은 PK 기회를 날려먹었으나, 이후 후반전 막판에 팀의 5번째 득점을 성공하면서 리그 11호골을 기록하여 아쉬움을 만회하였다. 팀은 이날 경기에서 실바 듀오와 스털링의 맹활약에 힘입어 5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4월 28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에서 재계약 암시는 있었지만, 나는 이를 당장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큰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이미 2021년 여름까지 4년 반 동안 장기계약을 맺은 상태이기에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재계약 협상은 이르다. 그래도 맨시티와 재계약에는 긍정적이었다. 제주스는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 우리는 협상을 할 것이다. 나는 여기서 매우 만족하며, 개인적인 삶과 성과도 마찬가지다”라는 등 맨시티에서의 생활을 만족해하고 있다.
4월 29일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팀의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로 거의 볼을 터치하지를 못했지만, 후반전 초반에 상대 패널티 박스 혼전 상황에서 바깥에 있다가 안쪽으로 침투하여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였다. 리그 12호 골로 손흥민과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되었다. 경기는 4대1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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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로빙슛으로 승점 100점을 만들다 |
이어진 3분의 추가시간이 다 끝나갈 무렵, 케빈 더 브라위너가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제주스 전방으로 찔러줬고, 제주스가 이를 수비 뒤로 파고들어가며 기가막힌 터치로 받고 환상적인 칩샷으로 마무리하며 극장골을 작렬, 맨시티의 승점 100점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여담으로 세르히오 아궤로가 6년전 같은 날 있었던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라운드 QPR전에서 93분 20초에 우승을 결정짓는 역대급 극장골을 넣고 상의 탈의 세레모니를 펼쳤는데, 재밌게도 아구에로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제주스가 93분[1]에 골을 넣고 상의 탈의 세레모니를 펼치며 그 때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동시에 팀 동료들과 감독 그리고 코칭스태프 모두 마치 우승 결정 골이라도 넣은 것처럼 기뻐한건 덤.
2017-18 시즌: 42경기(선발 29경기) 17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9 | 19 | 10 | 13 | 3 |
챔피언스 리그 | 9 | 7 | 2 | 4 | 0 |
카라바오컵 | 4 | 3 | 1 | 0 | 0 |
합계 | 42 | 29 | 13 | 17 | 3 |
5. 2018-19 시즌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8월 3일에 제수스의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새 계약은 2023년까지이다.첼시 FC와의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는 68분 경에 교체 출전했으며, 팀은 아구에로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8월 19일 리그 2R 허더즈필드전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아구에로와 투톱으로 출장하여 시종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골 결정력이 잘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맨시티 팬들이 답답해하는 상태. 아구에로의 나이도 있고 부상 문제도 있고 해서 로테이션 멤버로서 밥값을 해줘야 하는데 지난 시즌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부터 페이스가 그렇게 좋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샤흐타르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24분과 72분에 패널티킥으로 2골을 넣은 데 이어, 경기 막판에는 마레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팀도 6-0 완승을 거뒀다. 맨더비를 앞두고 간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기에 더욱 고무적인 모습.
이후에도 한달가량 득점을 못하고 있다가 12월 15일 에버튼전 홈경기에서 사네의 도움을 받아 두 골을 넣으며 마침내 4개월동안이나 이어진 리그 골 가뭄을 해소했다.
1월 6일 FA컵 64강 로더럼 전에서 전반전에 절호의 찬스를 놓쳤지만, 후반에 1골을 넣었다.
1월 9일 리그컵 준결승전 버튼 알비온을 상대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두번째 골만 해도 별로 기뻐하지 않다가 해트트릭부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득점기록에 대한 심적 부담이 상당해보인다.
22R 울버햄튼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18년 말 제수스의 멘탈 케어를 위해 가족들이 맨체스터에 머물다 간 이후로 퍼포먼스가 급격히 좋아졌다. 제수스의 길었던 골 결정력 부진이 심리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가족들이 비자 문제로 브라질로 돌아간 이후에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포지션 경쟁자인 아구에로가 전성기급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바람에 선발 출전 기회는 여전히 적은 편.
28R 에버튼 원정에서는 후반 막판까지 좋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시즌 말이 다가오면서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펩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제주스가 아구에로 만큼의 킬러 본능이 없다 보니 제주스 보다 더 좋은 공격수 매물이 나타난다면 제주스를 팔 수도 있다고 한다. 제주스에게는 억울한 것이, 제주스는 아구에로에게 밀려서 계속 벤치멤버였고,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없었다. 출전 기회가 제한되니 경기 감각이 떨어지고 골 결정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악순환이 제주스에게 반복되었었다. 제주스가 맨시티 입단 초기 시절만큼 골 결정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5월 18일(현지 시각)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도 아궤로 대신[2]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MOM급 활약을 펼치며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제주스의 첫 번째 골은 스털링 골로 되었다가 다시 제주스 골로 인정되었다. 그렇게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에 기여했다.
2018-19 시즌: 47경기(선발 29경기) 21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9 | 8 | 21 | 7 | 3 |
챔피언스 리그 | 6 | 4 | 2 | 4 | 0 |
FA컵 | 6 | 6 | 0 | 5 | 3 |
카라바오컵 | 5 | 3 | 2 | 5 | 0 |
커뮤니티 실드 | 1 | 0 | 1 | 0 | 0 |
합계 | 47 | 21 | 26 | 21 | 6 |
6. 2019-20 시즌
이번 시즌부터 등번호 9번을 달게된다. 그동안 맨시티 제주스의 상징이었던 33번을 못 보게 되자 아쉽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다.리버풀 FC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르로이 자네의 부상으로 조기투입 되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반 데이크를 상대로 드리블을 성공해 내었으며, 승부차기에서 5번째 키커로 나와 킥을 성공시켰다.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팀 첫 골을 넣었다. 그러나 골 한개는 VAR로 인해 취소되며[3] EPL 최초로 VAR 판정으로 인해 득점이 취소당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 FC과의 리그 2R 경기에서 또다시 VAR로 90+1분에 들어간 골이 취소되었다.[4]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후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토트넘전에서 교체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16/17~17/18 부상 당하기 전까지 아게로의 주전 자리를 위협했던 것처럼 다시 아게로와 경쟁을 하나 싶었는데..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3R 본머스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 경기에서 아게로는 2골을 넣었다.. 부상 복귀 예정일은 9월 21일로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기간 이후라 다행이긴 하지만 부상 이후 폼이 떨어졌던 과거의 기록들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도 아게로의 백업으로 전전할지도 모른다.
이후 챔스 샤흐타르 원정, 리그컵 프레스턴 원정에서 각 1골씩 기록했다. 하지만 놓친 찬스가 너무 많았다.
PL 7R 에버튼 원정에서 1R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경기를 치렀다. 전반 KDB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멋진 헤딩으로 연결시켜 1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골을 넣은 후 경기장에서 예리 미나에게 집중 마크 당하며 보이지 않았고 1:1인 상황을 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후반 70분 세르히오 아궤로와 교체되었고 아구에로가 좋은 움직임과 슈팅으로 팀의 마지막 골을 간접 어시스트하면서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제주스가 70분 동안 보여준 경기력보다 아구에로가 20분 동안 보여준 경기력이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아게로가 투입되자마자 팀의 분위기가 바뀌었고 결국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UCL 5R, PL 14R 모두 누구를 떠올리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6R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찌 찾아온 노마크 헤딩 찬스에서 다이빙을 해봤으나 빗나가면서 팀은 1대2로 패배했다.
UCL 조별리그 6차전 자그레브 원정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수준차를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19-20 시즌 전반기 동안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기회를 꽤 많이 잡고 있으나,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쉬운 찬스도 많이 놓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제수스가 향후 방출될 수도 있다는 영국 현지 맨시티 전담 기자의 보도가 있었다. 제수스는 기본적으로 아구에로에 비해서 골 냄새를 맡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천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 비교 대상이 2010년대 EPL 레전드인 아구에로이기는 하나, 이는 최상위권 구단에 뛰는 선수로서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21R 에버튼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역대 에버튼 전에서 6경기 7골을 기록 중.
FA컵 32강 풀럼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20년 2월 26일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후반 78분경 세르히오 라모스와 헤딩경합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82분에는 레알 수비 실책을 이용해 라모스에게 레드카드를 받게했다. 전반전에는 윙어처럼 측면에 배치되면서 수비적으로 기여했고 스털링이 교체 투입되자 최전방으로 옮겨 득점에 기여하는 등 펩의 선발 기용에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34R 뉴캐슬 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35R 브라이튼 전에서는 1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결산 14골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나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출장 기회를 많이 얻은 편인데다가 (선발 21경기) 중요 찬스 놓침 횟수에서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 중에서 1등인 24번을 기록했기 때문에[5] 좋은 활약을 보인 시즌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했다. 축구 팬들에게 케빈 더 브라위너가 앙리의 프리미어 리그 도움 기록을 뛰어넘는데 방해한 1등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다.[6]
실제로 이번 시즌 제수스는 웬만한 주전 공격수들보다 1,000분 가까이 적은 2,000분 남짓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했는데도 언더 기준 xG값 전체 리그 1위인 21.02를 찍었는데, 골은 14골만 넣었다. 즉 이번 시즌만 무려 도합 7골을 날린 것으로 이는 해당 스탯이 집계된 14-15 시즌 이후 EPL 전체에서 세 번째로 높다. 제수스의 뛰어난 찬스 포착 능력과 동시에 이번 시즌 제수스의 참담한 결정력을 입증하는 스탯으로, 이번 시즌 제수스가 더브라위너의 25+도움 기록을 막았다는 건 절대 과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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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세를 탄 리옹이 79분(사실상 골은 77분에 넣었으나 VAR 이후 측정한 시간대)에 역습을 통한 무사 뎀벨레의 득점으로 앞서 나가게 되며, 이후에도 스털링의 맨체스터 대폭발슛과 함께 좋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중요한 기회들을 놓쳐 펩 과르디올라[7]의 억장을 무너지게 만들었다.
결국 86분에 골킥으로 뒤쪽에서 전달 된 볼을 후셈 아우아르가 몰고 올라가 슈팅을 했고, 이 슈팅을 에데르송이 잡으려다 캐칭 미스가 나온건지 쳐낼려다가 잘못 맞은건지 어정쩡한 볼처리를 하였고, 이를 침투하던 무사 뎀벨레가 가볍게 톡 차 넣으면서 3:1로 격차가 벌어지고 흐름이 무너진 맨시티는 결국 패배하게 된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스털링에게서 올라온 크로스를 제주스가 마무리해 맨시티가 앞서나갔다면 경기의 승패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시즌 종료 후 리오넬 메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다시 대두되면서 언론들로 부터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이다. 맨시티의 입장은 선수 트레이드는 없다 이지만[8] 바르셀로나 구단 쪽에서는 제수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20 시즌: 53경기(선발 35경기) 23골 1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4 | 21 | 13 | 14 | 7 |
챔피언스 리그 | 8 | 7 | 1 | 6 | 3 |
FA컵 | 4 | 4 | 0 | 2 | 0 |
카라바오컵 | 6 | 2 | 4 | 1 | 1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53 | 35 | 18 | 23 | 11 |
7. 2020-21 시즌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엔 계속 선발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리그 2R[9] 울버햄튼전 선발 출장,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3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후 카라바오컵은 결장하더니 부상 소식이 떴다. 스털링이 폴스나인으로 뛰거나 유스 리암 델랍[10]이 그동안 자리를 채울 것 같았으나 세르히오 아궤로가 10월 17일로 복귀 예정이다.
아구에로가 복귀하자마자 또다시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제주스의 복귀가 절실하다. 이후 11월 초 부상에서 복귀해 챔스 조별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복귀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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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9R 토트넘전에서 제주스가 라포르트에게 찔러주는 볼로 동점골을 기록하는가 했지만 라포르트의 골은 제주스가 공을 받을 때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고 VAR에서 판단해 무효가 되었다. 경기는 2:0 패배.
리그 10R 번리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크리스마스에 카일 워커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라바오컵 4강 맨유전 벤치에 들면서 복귀했다. 경기는 결장.
FA컵 버밍엄전 선발로 나왔다. 필 포든을 폴스나인으로 기용하면서 제주스는 왼쪽 윙포워드로 뛰었고 75분에 교체됐다.
브라이튼전 67분에 마레즈 대신 투입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전 더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59분 교체 투입되었다.
FA컵 첼트넘 전 페르난지뉴의 로빙패스를 기가막힌 퍼스트터치로 잡아 역전골을 기록했다. 제주스의 역전골로 경기는 3대1로 승리하긴 했지만 이와 별개로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놓친 장면이나 경기력은 여전히 아쉬운 모습이다.
21R 선발로 출전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페란 토레스의 좋은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퍼스트터치가 불안해 못넣을 줄 알았으나 득점에 성공하긴했다.
22R 3분 만에 다이빙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킨다. 3경기 연속 골을 기록 하긴 했으나, 경기력이 좋다고 하기엔 아직...
23R 72분에 마레즈를 대신해 교체 투입한다. 제주스가 스트라이커 위치로 가면서 원래 폴스나인에 있던 필 포든이 라이트윙으로 위치를 옮긴다.
FA컵 16강 전에서 좋은 퍼스트 터치로 공간을 만들어 낸 후 골을 성공시킨다. 최근 꽤 좋은 골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24R 토트넘 전엔 79분간 활약하고 마레즈와 교체되었다. 골은 넣지 못했으며 팀은 3대0으로 오랜만에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했다.
24R 이후 치러진 16R 에버튼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대1 승리.
챔피언스리그 16강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딩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이후 80분에 세르히오 아궤로와 교체되었다. 활발한 전방압박과 연계플레이에 득점도 하며 제 몫을 톡톡히 했지만, 후반 초반 상대의 패스미스로 얻은 완벽한 1대1 기회를 어이없이 날려버린 점은 옥의 티.
29R[11] 울버햄튼전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준 완벽한 기회를 놓치는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카일 워커에서 시작된 침투와 크로스로 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다시 2대1 가져갔다. 그리고 경기막판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을 후이 파트리시우가 막았지만 세컨볼을 다시 제주스가 넣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무산되나 했지만 VAR을 통해 득점이 인정되면서 4대1로 멀티골을 넣었다.
27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 및 공식전 22연승 좌절의 원흉이 되었다. 전반 시작한지 35초만에 앙토니 마샬을 박스 안에서 넘어뜨리는 바람에 PK를 내주었고, 공격 템포도 시종일관 끊어먹으며 시티즌들의 뒷목만 잡게 했다. 후반 25분에 필 포든과 교체됐다.
28R 풀럼전에서 이방 카발레이루와 요아킴 안데르센의 패스 미스를 그대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골을 기록했다.
30R 레스터전에서도 1골을 넣으면서 2대0 승리를 도왔다.
31R 리즈전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빅찬스를 계속 뱉어내면서 라힘 스털링과 함께 2대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36R 뉴캐슬전은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을 도왔다. 경기는 페란의 해트트릭으로 3대4 승리.
페란 토레스가 최근 스트라이커로 기회를 받는 것을 미루어보아 다음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가 영입된다면 윙어로 포지션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을 입으면서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좋지 않은 팀 경기력 속에서 열심히 분투했지만 팀은 0:1로 패배하였다.
2020-21 시즌: 42경기(선발 30경기) 14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9 | 22 | 7 | 9 | 4 |
챔피언스 리그 | 7 | 2 | 5 | 2 | 0 |
FA컵 | 5 | 5 | 0 | 2 | 0 |
카라바오컵 | 1 | 1 | 0 | 1 | 0 |
합계 | 42 | 30 | 12 | 14 | 4 |
8. 2021-22 시즌
최근 유벤투스 FC 이적설과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설이 돌고 있다.해리 케인의 영입 여부에 따라 제주스의 위치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케인의 맨시티 이적 확률이 높아지면서 제주스의 이적 확률도 높아져가고 있다.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유벤투스 FC와 진하게 링크가 나고 있다. 맨시티 탑 티어 기자 중 한 명인 마틴 블랙번도 맨시티가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 영입이 간절하기 때문에 제주스를 현금으로 매각하여 이적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18일 제주스 본인도 이적하고 싶음을 에이전트를 통해 밝혔다.
2R 노리치 시티 FC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오른쪽을 그야말로 박살내면서 완전히 씹어먹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제주스가 아닌 윙어로서의 제주스가 더 빛난다는 것을 알 수 있던 경기였다. 정말 오랜만에 2어시를 기록했다
BBC 선정 이주의 팀에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가 제주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스왑딜을 계속 원하는 중. 전부터 유벤투스와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절대로 제주스를 보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3R 아스날 FC전 노리치전과 똑같이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여 위력적인 크로스와 슈팅으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제 완전히 오른쪽 윙어로써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계속 측면에만 위치하는 것은 아니고 맨체스터 시티 포워드답게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계속 스위칭하며 공간을 만들었다. 자신과 포지션이 뒤바뀐 페란 토레스와 함께 팀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5R 사우스햄튼 FC전 전반전에는 오른쪽 윙으로 출전했다. 앞 경기서 봤었던 윙에서의 제주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고 후반 시작 후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옮겼지만 경기력은 되살아나지 못했다. 팀은 0대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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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파리 생제르맹 FC전 벤치를 지키다 라힘 스털링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7R 안필드 원정에서 필 포든의 귀중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9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필 포든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10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동점골을 넣었으나 그 전 상황에 필 포든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에 골은 취소되었다. 경기는 0대2로 패배. 팀이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나빴던 가운데 혼자 좋은 모습을 보여줘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아직 전반기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파우메이라스 시절 포지션이던 윙포워드로 돌아가니 기대한 만큼의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 때 세르히오 아궤로의 대체자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역시 가장 잘 맞는 옷은 윙포워드였던 셈. 한편으로는 제주스 외에도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에 상황에 따라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윙포워드 자원이 넘치다 못해 포화 수준이다보니, 그릴리시가 아닌 해리 케인을 데려와서 중앙 공격수 공백을 메웠어야 했다는 아쉬움 섞인 의견도 있다. 페란까지 팀을 떠난 현 상황에서 제주스가 윙에서 맹활약하는 관계로 제로톱 운영만을 꾸준히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
18R 뉴캐슬 원정에서는 중앙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등과 위치를 바꿔가며 사실상 측면 공격수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후반 막판에 빠른 침투에 이은 땅볼 크로스로 스털링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팀은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FA컵 스윈던 타운 원정에서는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넣었지만 본인이 얻은 PK를 아주 이상하게 차서 날리는 등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았다.
제주스 본인처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훌리안 알바레스가 영입됐고 최근 제주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동안 펩이 제주스와 동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유망주들인 리암 델랍, 콜 파머, 제임스 매카티를 적극 기용했고 델랍과 파머가 유의미한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팀 내에서 제주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주스가 반전을 꾀하지 못한다면 다음 여름이적시장 매각대상 1순위로 정해질 것이 유력하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현재 아르헨티나 리그를 씹어먹고 있어 1개월 전만해도 잔류 가능성이 보였지만, 이제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래도 아직 스탯면은 좋으니 정말로 노력해야한다.
FA컵 피터버러전 선발로 나와 오랜만에 위협적인 장면을 몇번 만들어냈다.
FA컵 8강 사우스햄튼 FC과의 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력이 마냥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종종 좋은 반대전환과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1:1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차에 좋은 공간 침투로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PK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성공시켰고 제주스는 리야드 마레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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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적설이 나온 바로 다음날에 치러진 왓포드전 리그 홈경기에서 윙으로 선발 출전해 무려 4골 1어시를 기록하며 제대로 무력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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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에 치러진 리즈 전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서 또 득점에 성공했다. 이적설 보도 후 최고의 폼을 보이며 4월 30일 기준 최근 3경기 동안 6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주간 눈부신 활약을 펼친 덕분에 예상 이적료가 단숨에 60m 유로로 증가했다.
시즌 후 엘링 홀란이 영입되었고, 훌리안 알바레스가 합류하면서 출전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아스날 FC로 이적하였다.
2021-22 시즌: 41경기(선발 35경기) 13골 1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8 | 21 | 7 | 8 | 8 |
챔피언스 리그 | 8 | 3 | 5 | 4 | 1 |
FA컵 | 4 | 4 | 0 | 1 | 2 |
카라바오컵 | 1 | 0 | 1 | 0 | 0 |
합계 | 41 | 28 | 13 | 13 | 11 |
8.1. 이적 사가
2022년 4월 말에 홀란의 맨시티행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쏟아진 후 거의 매일 제주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맨시티가 이번 여름 흥미로운 제안이 온다면 제주스의 매각협상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는 것.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제주스는 반드시 팀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 엘링 홀란의 영입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아스날 FC의 관심이 굉장히 진지한 상태이지만 아직 클럽간의 연락은 없다고 한다. 맨시티와의 계약이 단 1년 남았기 때문에 35m 파운드의 낮은 이적료가 거론되고 있다.4월 22일에는 제주스가 과르디올라의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또한 같은 날에 맨시티 담당 기자 중 최상위 공신력을 가진 잭 고헌 기자가 제주스 본인이 9번 공격수로 뛰기 위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여러모로 이번 시즌이 맨시티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홀란의 오피셜이 떴고 제주스의 에이전트 페티나티는 아스날과 협상을 나눴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또한 제주스에게 관심이 있는 클럽들이 아스날을 제외하고 6개 더있다고 했다. 아스날이 챔스 진출이 실패했기 때문에 행선지를 돌릴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다른 상위권의 팀들로 이적하기에는 마땅한 자리가 없기 때문에 아스날 이적 가능성이 아직까지는 높다. 제주스 역시 아스날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에서 제주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자신의 영입을 역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연봉으로 £5M을 제안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를 거절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곧이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제주스를 높이 평가하는 인터뷰가 나오며 레알 마드리드 행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벤제마를 대신할 백업 스트라이커와 우측 윙포워드 자원을 찾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에게 제주스는 꽤나 매력적인 매물이나, 비유럽국적 제한 규정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문제로 보였는데, 최종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에 제주스 영입을 포기하면서 니자르 킨셀라와 여러 언론의 복수 보도로 첼시 FC도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한다.[13]
이후 아스날이 제주스 영입을 거의 확실하게 성공했다는 보도가 떴다. 다만 아직 개인 합의만 성공했지, 이적료 문제는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한다. 아스날은 £30M으로 제주스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맨시티는 최소 £50M을 원한다고 한다. 또한 아스날은 하피냐 영입전 역시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협상이 엄청나게 오래 걸릴 것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토트넘이 히샤를리송 영입 실패시에 제주스로 타겟을 돌릴것이라고 한다.
BBC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 아스날의 제주스 영입이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10억 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길고 길었던 스트라이커 영입전 마무리가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독점으로 '아스날이 맨시티와 제수스에 대한 구두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되었다. 그가 'Here we go' 직전 단계라고 언급한 만큼, 이제는 아스날행이 확실해졌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한국 시간으로 6월 27일 새벽 2시 20분 즈음에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였다. 이제 오피셜만 남았다. 이적료는 약 £45m 정도되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한다.
이후 6월 28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콜니에 나타나서 에두와 포옹하는 사진이 포착되었으며, 한국 시간 20시 16분 로마노의 SNS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였다는 속보가 올라왔다.
아스날의 홈구장에서 옷피셜 영상을 촬영하는 제주스의 사진이 유출되었다. 제주스의 등번호는 라카제트가 리옹으로 떠나면서 잠시 비었던 9번. 유출된 사진
결국 7월 4일 (한국시간), 아스날행 오피셜이 나왔다. 등번호는 라카제트가 쓰던 9번.
[1]
아구에로의 득점 시점과 20초도 차이나지 않았다!
[2]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만큼은 제주스를 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오프사이드 판정.
[4]
심지어 개막전에 이어서, 본인의 파울이 아닌 팀 동료의 핸드볼 반칙으로 골을 빼앗겼다. 1차전은 오프사이드라 보기에 애매해서 억울했다면, 2차전은 그야말로 극장골로 승리를 쟁취하려는 상황에서 노골 판정이 나와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당연히 세레모니까지 한 상태였고, 제주스는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의 표시를 보였다.
[5]
링크
[6]
팀 동료 스털링의 경우 19회를 놓치면서 역시 많은 빅찬스를 놓쳤지만 스털링은 그래도 리그 20골을 기록했다.
[7]
다만 챔스 탈락은 또 다시 이해할 수 없는 변칙 전술을 가동한 과르디올라의 지분도 상당하다.
[8]
리오넬 메시 측에서 자유계약 이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9]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
[10]
과거 스토크에서 투석기로 유명했던
로리 델랍의 아들이다.
[11]
FA컵 일정을 위해 변경되었다.
[12]
참고로 이 골은 올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 리그 첫 필드 실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 골로 첼시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13]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비유럽 슬롯 3장은 국대 동료들인 밀리탕, 비니시우스, 호드리구가 차지하고 있으며 모두 스페인 내 2년 거주 조건을 달성하여 국적 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이 셋 모두 빨라도 2023년 1월에야 국적 취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제주스 영입 포기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