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ガマ丸나루토에 등장한 두꺼비로 묘목산 두꺼비의 최고 지도자 겸 초대 선인으로 왕두꺼비 선인(大蝦蟆仙人)으로 불린다. 본명은 가마마루이다.
성우는 센다 미츠오 / 김정호, 홍범기(젊은 시절)
2. 상세
초대 선인이자 묘목산 내에서 가장 높은 존재이며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를 '형제'라고 지칭하는 사이에다가 현재의 닌자세계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한 엄청난 두꺼비다.3. 작중 행적
하고로모가 젋을 적에 비슷한 나이대였던 만큼 나이가 보통이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물이 담긴 거대 욕조에 앉아서 요양을 하며 본인의 꿈으로 보여지는 예언만 하고 계신다. 그래도 움직일 힘은 있으신지 가마분타가 페인들과 싸우고 큰 부상을 입자 치료해주었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술을 찾는 걸 보고 그 몸으로 술부터 찾냐고 한소리 해주신다. 그가 하는 예언은 지금껏 틀린 적이 없다 하며, 작중에선 지라이야, 나루토에게 여러가지 예언이나 조언을 해준다.나이 때문인지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며, 그 때문에 항상 시마는 왕두꺼비 선인을 두고 노망난 할배라며 욕하지만, 애니메이션 고유 이야기이자 카구야 외전인 681화에서 신수와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지상에 내려온 시대 때부터 살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육도선인의 예언에 대해서 말한 것도 그렇고, 육도선인과 직접 만나서 가르침을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거꾸로 육도선인 하고로모가 가마마루에게 선술을 배운 제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루토에서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선술은 오오츠츠키 일족에게도 없는 기술이라고 말함으로써 다시 한 번 확인된다.
확실히 오래 전 과거의 일인지라 젊은 모습이며, 크기도 작은 개구리 수준이고 후카사쿠나 시마처럼 선술로 곰을 쫓아내거나 바위를 들어올리는 모습 등, 상당히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하고로모에게 선술을 가르쳐서 카구야를 봉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후에도 자주 나타나며, 여행을 떠나는 오오츠츠키 인드라와 오오츠츠키 아수라를 보며 하고로모에게 무엇이 알고 싶은 거냐며 질문한다. 따지고 보면 우즈마키 나루토가 살던 시대에 성립된 소환계약을 맺은 건 아니지만 최초이자 원시적인 소환수와 소환자의 관계 형성을 맺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