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1 13:26:16

가린/작중행적/1페이즈

1. 1화. 운명의 소녀2. 2화. 커스터 마이징3. 3화. 한입만 빌런4. 4화. 한입만 빌런(2)5. 5화. 독서실 빌런6. 6화. 독서실 빌런들7. 7화. 독서실 빌런(2)8. 8화. 집중의 QQQ9. 9~10화. 자뻑 빌런10. 11화. 용사의 자질11. 12화. 민첩의 용사12. 13~14화. 첫 중간 보스13. 15화. 비밀 작전14. 16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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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 운명의 소녀

유치원 때 아롱을 괴롭히던 남자애들을 혼내 주었다 한다.[1]

유치원 때부터 아롱과 함께 고등학교까지 신비하게도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고, 보다 통하는 것이 많아 어느새 절친이 되었다.[2]

아롱과 대화하며 걸어가다, 벤치에 앉아 있는 남학생들 무리에게 야구동영상을 보냐며 묻지만, 씹덕스러운 게임이라며 극혐한다. 이를 본 아롱은 '마법소녀 루비'의 게임이다보니 반가워한다. [3] 하지만 남학생들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을 거란 것 때문인지 캐묻자, 남학생들은 그냥 게임 캐릭터를 뽑는 게임이라 한다. 그걸 들은 가린은 '그런 게임 하지 말고 사람을 겁나 팰 수 있는 격투기 게임이나 하라'며 돌아선다.[4]

교실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언제 그런 것을 본 거냐며 아롱에게 묻자, 여자애들은 다 봤을 것이라 하지만, 자신은 보지 않았다고 한다.[5] 그 말을 들은 가린은 만화하면 3단합체 로봇이라며, 학예회 때 치마를 입는 게 싫었다고 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수학학원을 가야 한다며 한숨을 쉬는 아롱에게 학원을 째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아롱은 이제 곧 중간고사라며 반대하지만 고기를 사 준다고 제안한다. 이말에 아롱은 넘어가버린다.

이후 웃음을 띄며 가던 중,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져[6] 학교 안으로 들어가 수위실에서 우산을 찾으러 간다.

옥상에서 아롱이 사라진 걸 캐묻자마자 신이 쏜 축복빔에 맞고 마법소녀 복장으로 변한다.

2. 2화. 커스터 마이징

과거회상에서, 오빠들 밑에서 살아온 자신은, 남자들처럼 싸우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한다. 그래서 무적의 선라이징을 동경했다 한다.

하지만 오빠들은 가서 요술봉이나 휘두르라며 놀리고, 가린은 그것을 싫어한다.

이후 필살기 놀이를 하는 남자애들에게 찾아가 겁을 주고, 이후 찾아온 아롱은 엄마가 사준 루비인형을 보여준다. 그게 뭐냐고 묻자, '마법소녀 루비'라 한다. 이윽고 선라이징보다 쎄냐고 묻자, 아롱은 고민한 뒤 당연하다며, 어떠한 것도 물리치는 마법소녀라 한다. 그리고 선라이징 로봇으로 공격하는 척 시도하다, 아롱은 루비가 다칠 뻔했다며 말하고, 자신은 그런 걸로는 선라이징을 이길 수 없다 한다. 그 말을 들은 아롱은 각성한 루비를 사들고 온다며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역시 선라이징이 쎄다며, 누가 요술봉이나 휘두르며 싸우냐고 비웃는다.[7]

다시 현재로 돌아온 가린은 엄청 자신의 옷을 싫어하며, 욕을 퍼붓는다. 그리고 덜렁이는 리본을 떼자, 각성모드가 시작된다.[8]

각성모드가 끝난 후, 신을 흠씬 두들겨 팼는지 안경이 깨져 있고, 피가 묻어 있었다. 그리고 이게 무슨 신이냐며, 마법소녀에 노망난 할배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당신이 신이라고 치고, 악이니 뭐니는 이해되지만 자신은 상관없는 일이라며 당장 돌려 놓으라고 소리친다.

신은 한번 하사한 힘은 돌이킬 수 없다며, 아롱이 대신 마법소녀일을 하라고 하지만 누가 당신 마법소녀냐며 신 앞에 있던 책상을 걷어찬다. 이윽고 아롱에게 왜 옥상에 올라갔냐며 묻자, 아롱은 자신이 장난치면서 옥상으로 부른 줄 알았고, 이렇게 변신하게 될 줄은 자신도 몰랐다고 한다.[이때]

이윽고 아롱이 신에게 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신은 악에 맞설 용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싫어도 해주기를 바라나, 가린은 그의 말을 막고 할 생각이 없다며 책상을 친다. 이윽고 신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용사를 선별해 왔다며, 하지만 악은 계속 존재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새 현세에는 총칼을 휘두를 수 없다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법소녀가 필요하다고 말하던 것을 가린이 무슨 소리냐며 그냥 할배 취향이라며 막는다.[10]

그리고 신은 자칭 '빌런'이라고 하는 자들이 날뛰니 마법소녀가 필요하다 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마계가족을 보여주다가, 사람들의 일상을 파괴시키는 빌런(1호선 빌런, 스포 빌런 등등)을 퇴치하라 한다. 그걸 본 가린은 잘못 보여준 게 아니냐 묻지만, 신은 단호히 이게 더 사악한 빌런이라 한다.

그리고 신이 포장해서 말하는 것을 가린이 막고, 마법소녀가 필요했던 신은 계속해서 가린을 설득하다가, "마법은 신의 권능을 얻게 되는 것이다."고 말하자마자 가린은 웃음을 지으며 마법소녀활동을 한다고 한다. [11]

이윽고 가린은 신에게 자신도 생각할 시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계속 강요하니 거절할 수가 없다며 태세를 전환하고, 짜쯩나는 옷은 바꿔 달라며 말을 얹는다.

이후 신과의 상의(?)를 통해 핑크색 후드티, 검은 치마바지, 운동화[12]를 입게 된다. 머리를 자신이 골라도 되냐는 아롱의 질문에 이상한 걸 고를까 싫어하지만, 포니테일이 어울릴 거라는 아롱의 말에 넘어가버린다.

이후 아롱은 조력자의 모습[13]를 갖추게 되고, 가린은 그걸 귀여워하며 양쪽 볼을 잡아당긴다.

이후 스텟설정[14]에서 악당은 힘으로 패야 한다며 힘에 몰빵을 할려고 하지만, 힘을 모두 투자하면 마법을 못 쓴다는 아롱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 마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고, 빨리 무언가를 시험하고 싶은 마음에 지능에 몰빵을 하게 된다.

이후 스텟을 설정한 이후, 버스에서 선라이징 마지막화[15]를 떠올린 뒤, 똑같이 세상을 지배할 마음을 먹는다.
아...세상아 기다려라...넌 ㅈ됐다...

3. 3화. 한입만 빌런

이제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웃음을 지으며 빨리 변신하고 싶다고 중얼거린다. 이를 본 아롱은 언제는 하기 싫다던 가린의 모습에 웃음을 짓는다. 그러던 중, 한입만 달라는 병우와 민우에게 시달리는 예림의 모습을 보게 된다. 병우와 민우는 한입만 달라는 말을 계속해서 하고, 예림은 마지못해 주지만 병우와 민우는 한 입이 아닌 통째로 빵을 뺏어 가고 만다. 이를 본 아롱이 점심시간 전 매점에 들르자는 제안을 하자, 신메뉴가 있으면 같이 먹자고 말을 얹는다. 그리고 매점에 가서 예림의 속이야기를 들어주며 빵을 뜯는 순간, 마계의 힘을 받은 병우와 민우를 마주하게 된다. 또다시 한 입만 주라고 하자 이를 본 가린은 빡치게 된다. 그리고 병우와 민우가 자신들 것까지 털어가자 겨우 잡아 패나 싶었는데 빌런으로 변해 아롱과 함께 '한입만 빌런'에게 쫓기게 된다. 가린은 자신을 자극하는 병우와 민우에게 빡쳐서 한 번 싸우려고 하나, 까닥하면 병우의 먹잇감이 될 뻔한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신은 대체 무얼 하고 있냐고 소리치자, 신이 등장한다.[16] 그리고 신과 함께 도망치면서, 신이 자신의 능력을 지능이 아닌 민첩에 몰빵을 했고, 자신은 망캐니 포기하고자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법소녀로 변신해 이 상황을 타개하려고 하나, 민첩에 몰빵해서 그런지 속도 조절에 실패해 멀리 날아가버린다.

4. 4화. 한입만 빌런(2)

주체되지 않은 속도로 계속 싸우려고 하자, 병우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다. 이를 천사들이 감속이라는 능력으로 도와주지만, 민우의 방해로 제지된다. 이후 계속해서 자신을 놀리는 병우와 민우에게 분에 차 달려드는 순간, 병우의 입에 들어가게 되고, 불쾌한 감촉 때문에 계속해서 꺼내달라며 민첩의 능력으로 입천장을 까지게 만든다. 이를 본 아롱이 로켓의 추진원리를 이용해 빌런을 무찌르려고 하지만, 주체되지 않는 속도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천사 한 명이 아롱에게 감속의 마법을 주고, 그것으로 빌런에게 다가가지만 아직도 빠른 속도를 주체하지 못한다. 이후 또다른 천사 한 명의 힘 덕분에 속도를 조절하게 되면서 남다른 신체능력을 이용해 병우를 물리친다.

5. 5화. 독서실 빌런

민우를 빌런화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신이 고기를 사주겠다는 공약때문에 고기를 먹으러 간다. 그리고 다음에는 국물도 없다는 신의 말에 누구때문에 민첩에 몰빵했는데 이제와서 발을 빼냐며 화를 낸다. 그리고 대접해주겠다는 남자천사의 말에 귀여워하며 기다리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아롱이 이름을 묻자, 여자천사는 '예티아리아', 남자천사는 '이니리우스'라고 한다. 그리고 이름이 너무 어렵다며 K식으로 여자천사는 리아로 남자천사는 시우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한다. 그리고 신이 자신의 이름을 시우라고 불러주냐고 묻자 'Fuck시우'라며 짜증을 낸다.

그리고 신이 '민첩'에는 10%의 확률로 10배의 크리티컬을 주는 능력이 있다며, 이번 전투가 운빨이라고 하자 애초에 지능에 몰빵했다면 이런 것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짜증낸다. 그리고 한입만 빌런을 퇴치한 보상으로 스텟을 찍게 된다. 그리고 조작을 하지 말라는 협박을 하며, 지능에 10을 투자하기로 한다. 그리고 Q의 능력으로 불을 낼 수 있는 것을 확인한다. 신에게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짓을 하는데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화폐를 창조하는 건 금기라는 현실적인 말에 어이없어 한다. 그리고 아기 냄새가 나는 천사들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공부를 하러 독서실로 간다. 이때 독서실에 가서도 계속 마법소녀 활동에 대한 고민을 한다. 그리고 '하아'라는 숨소리를 낸 뒤, 아롱과 함께 화장실에 가서 독서실은 언제와도 숨이 막히고, 하나씩 나사가 빠진 마법소녀활동에 고민한다.[17] 그리고 독서실 자리로 돌아오자,
'숨쉬지 마세요.'라는 문구에 어이없어한다.

6. 6화. 독서실 빌런들

독서실 후일담을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그 사이에 지우가 끼어들어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난 건 너희라며 말한다.

그때 뭔 소리냐고, 그게 어딜봐서...라고 말하다, 지우는 쉬는 시간에 너희들이 얼마나 떠들든 상관은 없겠지만, 독서실 같은 예민한 곳에 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분위기가 싸해지자, 지우는 말이 그냥 그렇다는 거라며, 서로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며 말하자, 순간 빡친 줄 알았다며, 누가 보면 지우가 그 쪽지를 남긴 줄 알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매점에 같이 가자고 제안하자, 바로 좋다고 한다. 지우에게도 같이 갈 거냐고 묻자, 거절한다. 그리고 매점에 가던 중, 음식을 가지고 가는 병우와 민우를 보고 한 입만 달라고 한다. 선 넘는다고 말하는 병우와 민우를 보고 진짜 뻔뻔하다며 웃는다.

그리고 아롱과 함께 독서실에 와서 공부를 하고, 중간에 당이 떨어져서 같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다.

7. 7화. 독서실 빌런(2)

블링마법봉 하이라이트 장면 때 나타난 빌런에게 화를 내자 세상을 지키는 건 덤이라고 묻는다. 그리고, 리아와 시우에게 이번에는 무슨 빌런이냐고 묻자, 독서실 빌런이라 말한다.

그리고 잠깐 쉬러 나왔는데 무슨 일이냐며, 빨리 처리하게 신에게 마법소녀로 변신시켜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신이 잠깐만이라고 말하고 독서실을 빤히 버라보자, 무엇이길래 그러냐고 묻는다.

그러자 신은 완전 가성비 쩌는 마법이라며, 자신도 개발하고 싶다고 말하다 참 정의롭다며 비꼰다. 신은 어쨌든 강력한 상대니까 조심하라고 말하고, 투입이라고 소리치자 쪽팔리니 제발 소리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법소녀로 변신해 아롱과 독서실로 가고, 공부하다가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 아롱에게 그렇다면서, 분위기도 음산해졌다 한다.

그리고 리아와 시우가 텔레파시로 자신들을 보좌하겠다는 걸 듣는다. 그리고 신보다는 훨씬 도움이 된다며 독서실 문을 여는 순간, 서늘한 기운을 느낀다. 리아와 시우는 빌런이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걸 눈치챈 것 같다며, 이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말에 그래봤자 짜투리 빌런이겠다며 단언한다.

그리고 독서실 빌런이 누구냐며 소리치고 들어가는 순간, 엉망이 되버린 독서실 상황에 이상하게 여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자신의 발목을 잡고, 신혼집에 괴한이 들었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여기는 독서실인데 왜 신혼집이라 말하며 의아해하고, 커플들이 계속 애정표현을 하자 어이없는 표정을 한다. 그리고 지우가 이제 이 뻔뻔한 빌런들의 ㅈ같음을 알겠냐고 묻자 당황스러워한다.

그리고 리아와 시우에게 이제 앞에 있는그 사람은 더 이상 자신들이 알던 지우가 아니라고 전해듣는다.

지우가 공부해야 한다며,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고, 마법을 써서 어떤 공갸에 갇히게 된다. 갇히기 전, 지우가 치와와랑 비슷한 모습을 한 걸 보고 중얼거리자, 조용히 하라는 말과 함께 공격을 받는다.

계속되는 공격 때문에 어떠한 수도 못 쓰자, 아롱이 가린에게 건 감속 마법을 해제시키고 공격을 감속시켜 막는다. 그리고 무얼 잘못했는지 잠시 당황한다.

그리고는 아롱에게 몇일 전 자신에게 숨도 쉬지 말라는 쪽지를 남긴게 지우라고 알려준다.[18] 이걸 안 가린은 처음부터 지우는 빌런이 될 만한 사람이었고, 예민한 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한다.

리아와 시우에게 이 빌런은 어떻게 처치하면 되냐고 묻자, 마법으로 이루어진 공간이니 마법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이후 마법으로 공간에서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10스텟밖에 되지 않아 흠집만 나게 된다.

이후 지우의 마법이 가린과 아롱을 덮치게 되고, '공부나 하라'는 문구에 어이없어하지만 그 요구를 들어준다. 하지만 의자를 끄는다는지, 연필을 떨어뜨린 것 같은 사소한 것에도 공격을 하자, 결국 화를 내고 만다.

8. 8화. 집중의 QQQ

네가 이긴 것 같냐며, 조금 있다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타개하겠다며 소리친다.
그리고 계속해서 공격이 이어져 오자, 이제 네 마음대로 하라며 포기하던 순간, 손에 마력이 집중되는 듯한 느낌을 느끼게 되면서 Q를 쓰게 된다.

그리고 아롱에게 방금 한 게 무엇이냐고 묻자, 새로운 마법인 집중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신에게 집중은 에너지가 몰려서 신체 내구력이 떨어지는 리스크가 있다 한다.

보조 마법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마법을 왜 이제야 주냐며 중얼거린다.
우리도 이제 반격할 기회가 생겼는데...다시 한번 집중해볼까?
라고 말하며 집중을 통해 화염 마법을 펼치지만, 까딱도 안 하자 잠시 당황하다가, 방금 어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며, 미친 화력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집중을 받으면서, 모든 속도가 빨라지는민첩을 통해서 'Q'를 반복해서 외치자, 공간이 무너지면서 지우가 보이게 되고, 아롱이 이를 알려주자 지우에게 금세 달려간다.
우와, 지우다. 어머! 공부하는데 내가 방해했니??
라고 말한다. 지우가 공부하는데 왜 방해를 하냐며, 숨소리가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아냐고 묻자, 그럼 숨참고 공부하라는 거냐며, 여기가 무슨 화생방이냐고 화를 낸다.

그리고 아롱이 공공장소면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다며 말을 하자, 지우가 너네는 모른다면서, 독서실에서 적응하려고 했지만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까 전 독서실에서 소음을 일으킨 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지우가 이제는 숨소리도 미칠 지경이라며,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아냐는 듯한 말투로 말하자,

같은 상황이 겪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이곳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충은 알고 있다며, 한숨소리가 크게 들렸다면 미안하다며, 서로 이해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우가 고맙다면서, 이제 공부해야 되니 꺼져달라는 말을 듣고 또다시 화를 내며 Q를 날린다.

독서실 빌런을 상대한 이후 이상하게도 머리가 맑아지면서 5등급을 맞게 된다.[19]

9. 9~10화. 자뻑 빌런

아롱과 친구들을 향해 공이 날라오자, 공을 손으로 잡고 무릎으로 공을 튀게 한 후, 받으라면서 공을 던지다가 오히려 공이 골대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게 되는 게 신기하다는 듯이 말을 하고, 오빠 두 마리 한 걸 보고 따라한 거라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아 희열을 느낀다.

선생님께서 자신을 부르면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네 가지 관점이 있다며 설명해보라고 하자 답을 하다가, 마지막 한 가지 관점에서 지우가 대신 설명하는 짬 때리기 관점이라고 말하면서 친구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그리고 아롱과 함께 하교를 하면서, 수업시간때 일을 회상하면서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자신이 아까 지우가 대신 설명하는 짬 때리기 관점이라고 말했을 때 지우가 움찔거렸다면서 웃는다.

그리고 마계의 힘을 받은 지용이 자신들 앞에 등장해 그런 게 재밌다고 느끼는 게 귀엽다고 말하자, 불편함을 느끼며 얼버무린다. 아롱의 볼을 지용이 잡아당기고 아롱이 쓰러지자, 놀란다.

신, 리아와 시우를 발견하고는 경직된 아롱을 신의 임시거처로 데리고 오게 된다. 시우가 하교길에서 빌런을 만난 거냐고 묻자, 평소에도 자뻑이 심한 강지용이 빌런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하교길 때의 그때를 회상하고는 화장실에 가서 구역질을 하게 된다...

아롱이가 경직된 걸 신에게 어떻게 되냐고 묻자, 신이 소생 마법1을 써서 원래상태로 돌리고는 괜찮냐고 묻는다. 이후 아롱이 멀쩡해진 걸 보고 안심한다. 그리고 아롱이 지민이의 연락을 받던 중, 지민이가 지용이 가린이가 자신한테 반한 것 같다고 학원에서 떠들고 다녔다면서 웃스개소리로 알려주자, 더 ㅈㄹ하면 가서 죽인다는 말을 전하라고 한다.

그리고 지용이 아직도 자뻑을 하며 지민이의 비명으로 전화가 끊어지자, 당장 출동하자는 신의 말에 따라 출동하게 된다.

아롱이 자신처럼 지민이도 기절한 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기억을 잃은 게 차라리 다행이라며, 아직도 그 자뻑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리아와 시우에게 자뻑빌런의 위치를 묻고, 신의 배를 빌려 날아가게 된다. 그리고 아롱이 별게 다 빌런이 된다고 말하자 지용이 온갖 스윗한 척을 다하고 다녔다면서 소리친다. 그리고 아롱이 지용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힘으로 승부를 본다.

하지만 통하지 않고, 빡치면서 공격을 하는 순간 자뻑빌런의 힘에 의해 기절하고 만다.

10. 11화. 용사의 자질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면서 천사 한 명을 보고 너는 누구냐며, 여긴 어디냐고 묻는다. 그리고 그 설명을 천사가 하던 중, 아롱이 자신에게 와서 걱정했다고 말하자 어리둥절해한다.

신이 등장해 자뻑 빌런에게 패해 천상까지 오게 되었다면서 루저라고 말하자, 왜 시비를 터냐면서 화를 낸다. 그리고 그 천사한명에게 영혼을 맑게 하는 수프를 받고 신에게 상황을 묻자, 신은 자신도 아롱처럼 기억을 잃게 되었다며, 마지막 기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자신이 자뻑 빌런을 두드려 팼는 것까지 기억하지만 이후의 일은 뭔가 기억하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그리고 신에게서 패배한 대가를 보여주자 놀란다.[20] 이후 악이 전파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신의 말을 듣는다.

그럼 우리 주변 사람도 강지용처럼 되냐고, 마계 놈들도 찾아오게 되냐고 신에게 묻자, 맞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그렇다면 지금 꾸물거릴 때가 아니라면서, 빨리 변신시켜 달라고 부탁하지만, 신은 항마력에 대한 옵션이 없는 상태라며, 그 훈련을 위해 천상에 오게 된거라고 한다.

그리고 계단을 소환하면서 하늘마루 훈련장으로 가는 계단이라면서 여태 희한한 기교로 빌런을 물려쳤으니 기본기를 위한 훈련을 하자고 한다. 훈련이라는 말에 질색하며, 그럼 자신들의 가족들이 걱정할 것 같다는 말을 하지만, 신은 리아와 시우가 자신들로 변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빌런이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다, 아까 천사 한 명이 준 수프를 먹고 결의를 다진 뒤, 아롱과 함께 훈련장으로 나가게 된다.

계단이 가도가도 끝이 없자 불평하면서 다리를 떨며 가다, 작심 10분이냐며, 먼저 간다는 신의 모습을 보고 잠시 아롱과 함께 쉰다.

그리고 아롱에게, 마법소녀가 된 뒤 버스에서 나란히 앉은 때가 생각난다고 말한다. 그때는 온 세상을 씹어먹을 줄 알았지만, 막상 그렇지 않았다 한다. 너무 빌런을 만만하게 봐서 이렇게까지 빌린 것이라 한다.
하지만...
난 내 주변 사람들이 빌런 화 되는 건 절대 용납 못해.
너도...반 애들도, 엄마 아빠랑 오빠 두 마리까지.
내 주변의 사람들이 빌런이 되는 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니까.

라고 말하자, 아롱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지용이처럼 되는 건 좀 끔찍하다고 말하자, 웃는다.
뭐,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해도
우리가 알던 사람이 변한다는 건 정말 무서운 일이지.
그것만큼은 반드시 막고 싶어.

라고 말하자, 아롱이 이제야 새삼 마법소녀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린은 원래 정의감이 투철했다 한다.

아롱이 어서 세상을 구하러 가자고 손을 내밀자, 그 손을 잡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아롱과 함께 헉헉대며 하늘마루 훈령장으로 오자, 늦었다며 기어오기라도 했냐는 신의 말에 속을 그만 긁으라고 한다.

그리고 하늘마루 훈련장의 엄청난 광경에 말을 맺지 못한다.

신에게 이제부터 무엇을 훈련하게 되냐고, 체력 검사라도 하냐고 묻자, 신이 먼저 확인해볼 께 있다며 아까 자신에게 수프를 줬던 천사를 아가타라 부르며 무엇인가를 소환한다.

그리고 계기판 같다고 말하자, 신은 맞다며, 용사들이 가진 잠재력을 등급으로 보여주는 계기판이라 한다. 용사들이라면 다른 사람들것도 보여줄 수 있냐고 묻자, 신은 물론 가능하다며 자신이 뽑았던 용사들의 계기판을 보여준다.

용사들의 계기판을 본 뒤, 만약 처음부터 S+가 나온다면 처음부터 훈련할 필요가 없다고 하자, 신은 천만의 말씀이라며, 이건 잠재력이니 이걸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만 등급을 매기는 건 방향성을 위한 맞춤 트레이닝을 위해서라고 한다.

신의 말을 들은 가린은 알겠다며, 어서 자신의 것도 보여달라고 한다.

그리고 계기판이 돌아가는 순간, 자신은 민첩 법사니 제발 S등급을 받길 바라면서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계기판이 나오는 걸 보고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11. 12화. 민첩의 용사

자신이 힘에 D+, 지능에 D+, 민첩에 D++인 걸 보고 화를 내며 이건 말도 안 된다며, 나무늘보도 이보다는 빠르겠다고 소리친다.

그리고 힘내서 D+++로 만들자는 신의 말에 참 의욕이 솟는다면서 비꼰다. C등급도 받지 못해서 속상해하는 아롱을 보고 이게 말이 되냐고 다시 한 번 말한다. 그리고 나서 신의 본격적인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민첩을 보조마법 없이 제어하라는 신의 말에, 간단하다고 말하다가 속도를 주체하지 못해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순발력을 훈련한다는 말을 듣고, 그게 뭐냐고 묻다가 아가타가 가져온 탱크의 탄환에 맞고 멀리 날아가버린다. 이후 신이 사냥훈련을 한다고 하자 그건 뭐냐며, 그리고 대포같은 걸 쏘면 미리 말을 하고 쏘라고 말한다.

신은 그걸 알고 하면 순발력 테스트가 아니라며, 사냥훈련을 통해 기습력을 기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가린은 자신도 나름대로 기습을 한 거라며, 무엇을 사냥하면 되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신이 훈련장 위에 날아가는 빛을 잡으라고 하자 속도가 너무 빠른데 어떻게 잡냐고 소리친다. 그러자 신은 너 또한 빠르다면서, 선대 용사들도 이런 걸 잡았다고 말하자 반신반의하며 아롱에게 집중을 주라면서 빛을 잡으러 가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민첩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1차 훈련에서 신이 그동안 즐거웠다고 말하자 뭐가 즐겁다며, 누구 마음대로 내보내려 하냐고 소리친다. 신이 지금 이렇게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면 마계에게 금방 털린다면서, 한 보를 다 걷지 말고 찔끔 움직이라고 말하자, 찔끔 움직이는데 결과가 다를지 생각한다. 하지만, 잡념은 전부 다 지우고 5cm정도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속도를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걸 기뻐하며 소리치자, 또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날아간다. 그리고 신이 감을 잡았으니 재훈련을 시작한다.

그리고 아까 100m정도 움직인 것 같으니 50m로 좁혀보자고 생각하자,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는 원래 자리로 속도를 제어하며 움직이는 게 가능해진다. 이후 민첩에 소질이 있다며 웃자, 신이 더 가까운 거리로 이동하라 하자 성공한다.

신은 이제 달리기 훈련은 통과라며, 순발력 훈련을 다시 시작하게 한다. 그리고 제어되는 속도와 타고난 신체능력 덕분인지 순발력 훈련도 쉽게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달리기, 순발력에서 좋은 성적을 받자 신에게 거 보라면서, 자신이 D를 받을리가 없다고 말하자 신은 마지막 시험은 절대 통과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 제어되는 속도로 인해 자신감이 넘친 채 아롱과 빛을 잡으려 하지만, 접근방식 때문인지 쉽게 잡지 못한다. 아롱이 신에게 둘의 캐미를 보여주라고 하자, 아롱이 이를 깊게 받아들이며 자신이 마법을 적재적소에 넣을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가린은 이를 받아들이며 아롱을 믿는다면서 달려나가고, 끝내 빛을 잡게 된다.

그리고 모든 훈련을 끝내게 되자 마지막까지 깔끔했냐고 묻고, 인정할 건 인정하라고 하자 신의 인정을 받게 된다. 이에 천사 한 며이 등장해 빌런의 영향력이 커진다고 하자, 바로 가라는 신의 말에 이제 막 통과했다면서 당황한다. 신이 상관없다고, 예상했던 수준을 넘어섰으니까 가라고 한다. 이에 가린은 항마력이 없으면 자뻑 빌런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하자 신은 그거라면 지금 쥐고 있는 빛을 이용하라는 말에 항마력을 개방하게 되고, 뇌가 도금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신이 놈에게 받은 것을 다 돌려주라고 하자, 당연하다며 소리치고 엄청난 속도로 자뻑 빌런앞에 나타난다.

12. 13~14화. 첫 중간 보스

지용이의 자뻑 끼가 충만한 상황에서도 항마력이 풀로 충전되고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자뻑빌런을 무찌른다. 그리고 아롱과 함께 하교하면서 아롱이 요 며칠 사이에 조용해 예전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하자, 계속 학원에 간다며 싫어한다. 그리고 이런 일상이 좋지 않냐고 말하는 아롱에게 좋긴 한데 이것보다 더 재밌어지면 좋겠다 한다.

잠깐 자신이 뉴스에서 다뤄져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진 걸 좋아하자, 아롱은 그게 싫다며, 가린의 얼굴이 나오면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거라며 걱정한다. 그 말에 가린은 형체만 겨우 잡혔다며, 들킬랑말랑하는 게 재밌다 말한다. 그리고 자신들 앞에 리아와 시우가 선물을 들고 오며 자신들에게 전에 못 드려서 가지고 온 거라며 선물을 준다. 그리고 신에게 웬일로 자상하냐고 물으니, 세계를 지킬 수 있는 걸 고기로 퉁칠 수 있어서라고 하자, 참 한결같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멘탈을 강화해서 빌런을 이겼다고, 멘탈말고 방어력을 강화할 수 있냐 묻자, 신은 방어력은 이미 풀 스텟이라고 말했다.[21] 그리고 방어력이 풀 스텟이라는 걸 확인하고, 왜 싸울 때 생채기가 없었는지도 깨닫는다.

신이 방어력에 신경을 썼다며, 변신했을 때 가린의 피부가 강철같다고 하자, 감탄한다. '오, 그럼 내가 아무리 맞아도...'라고 말을 하다가, 신이 가다가 멈칫거리는 걸 보고 의문을 갖는다.

그리고 막내 자신에게 달려오며 주먹을 뻗자, 신이 가린에게 변신마법을 걸어 겨우 마법소녀로 변신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막내의 힘이 너무 강한 탓인지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그러고서는 코피가 났다고 막내를 때린다.
어디서 날아온 놈이야?
코피 나잖아 이 새끼야

그리고 막내와의 전투를 하나, 아롱의 보조 마법이 없어서 계속 피해만 입는다. 전투의 규모가 너무 커서 태평양 바다로 갔지만, 막내의 속도가 빨라서 금방 따라잡힌다. 이후 계속 전투를 벌이지만 계속해서 얻어맞는다.

그래도 가족, 친구들, 아롱이를 위해서 데미지라도 입히려고 바람의 Q를 난사하지만 힘이 없어서 실패한다. 이때, 아롱이 나타나서 가린의 팔에 집중 마법을 걸고 가린은 다시 바람의 Q를 난사해서 막내를 멀리 날려버린다.
가린아! 그동안 잘 버텨줬어!
이제 함께 싸우자!...
아롱

13. 15화. 비밀 작전

아롱이 오고 가린은 기세등등해져서 다시 힘차게 싸우고 막내를 쓰러뜨리지만 연기였고 2차전을 시작한다.

14. 16화. 각성

열심히 싸웠지만, 너무 빡센 적을 상대했기에 리아와 시우와 신이 고대한 각성을 쓰지 못할 뻔한다. 하지만, 아롱의 도움으로 각성에 성공한다.






[1] 그런데 사실은 도와준 것이 아니라, 남자애들에게서 아롱을 빼앗길 위해서였다고 본인은 말한다. [2] 고등학교에서는 아롱과의 장난으로 하루하루가 편할 일이 없다고 한다. [3] 어린 시절 때 재미있게 보던 만화영화였다고 한다. [4] 남학생들은 루비짱을 무시한다며, 2기가 명작이라며 중얼댄다. [5] 아마도 워낙 남자처럼 자랐으니까 그런 듯하다. [6] 이 한 행동이었다. [7] 이때 과거회상이 끝나고, 자신의 옷을 보는 모습이 겹친다. [8] 훗날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때] 신이 자신의 인생 최고의 연출이었다고 말을 얹자, 죽인다면서 다시 한번 책상을 걷어찬다. [10] 이때 신은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11] 이때 표정을 본 신은 뭔가 ㅈ된 뻘이라며 땀을 흘린다... [12] 지극히 일상적인 커스터 마이징이었다. [13] 체리켑터에 나오는 날아다니는 다람쥐 [14] 힘(붉은 빛), 민첩(녹색 빛), 지능(푸른 빛) 3가지가 있다. [15] 주인공이 흑화한 후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막장으로 끝났다. [16] 그런데 양쪽 어깨에 천사들이 거들은 모습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아마 신은 오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7] 깡으로 버티겠다는 다짐도 한다. [18] 갇혀 있는 공간 아래에 있던 문구를 통해 알았다. [19] 그리고 가린이 지능에 5스텟, 힘에 5스텟을 찍은 것으로 화가 끝난다. [20] 지민이가 자뻑을 갖게 되면서 귀여운 척을 하며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21] 귀여운 마법소녀가 얼굴을 다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이 가린이 귀엽다고는 안 한다고 말하자, 가린은 딱히 듣고 싶지도 않다고 반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