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31 20:01:21

형벌 탁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3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7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zhuó·zhú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자형3. 상세

[clearfix]

1. 개요

斀은 '형벌 탁'으로, ' 궁형'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다.

2. 자형

파일:45_E7B1.png 파일:45_E7B2.png 파일:45_E7B3.png
갑골문

3. 상세

유니코드에는 U+6580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WIYE(田戈卜水)로 입력한다.

이 한자가 본래 궁형을 뜻하는 한자다. 중국사에서 상나라부터 궁형을 시행했다는 증거다. 오형에서 고자로 만드는 형벌만 이름이 형벌과 무관한 인데 사실 이 글씨가 원래 쓰던 것이다. 갑골문을 보다시피 남성기을 본떠 그린 것이라 직관적이다. 그러나 해서에 이르기까지 남성기를 함께 그린 건 전승이 끊겨서 해서에 중요 부위를 본뜬 상형문자가 없다.

반절은 '죽각절,竹角切,'(ㅜㄱ+ㄱㅏㄱ)과[1] '도목절,都木切,'(ㅗ+ㅁㅗㄱ)이다.

'친다'는 뜻도 있는데 이건 반절이 '주욕절,朱欲切,'(ㅜ+ㅇㅛㄱ)과 '수옥절,殊玉切,'(ㅜ+ㅇㅗㄱ)이고 발음은 '촉'이다.

이체자로 劅(U+5285)·椓(U+6913)이 있다.


[1] 은 옛날에 '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