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3 13:28:01

ロクブテ/코멘트

1. 개요2. ふみっぱ3. ヒロヨン4. みゅンキチ5. 八戸亀生羅6. 師走某子

1. 개요

본 항목은 팝픈뮤직의 수록곡인 ロクブテ의 코멘트를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2. ふみっぱ

처음뵙겠습니다, 후밋파(ふみっぱ)입니다!
첫사랑의 반짝반짝한 느낌과 안타까운 마음을 생각하면서 불러봤습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이런 마음, 이 곡을 들어주시고 여러분께서 생각해주션다면 해피할겁니닷!
물론 아직 그런건 모른다고~!하시는 분들도 이 곡으로 들떠버려 주세요~
마음을 전달하는 말은 마법의 말이랍니다~ 생긋.

- ふみっぱ(후밋파)

3. ヒロヨン

즐거운 하모니를 만들어달라고 전달받았습니다! 후밋파의 강한(!?) 보컬에 이끌려나가면서...
청춘이 한창때인 당신도, 청춘이 세피아 컬러에 물들어버린 당신도, 새콤달콤한 그 마음을 가슴에 담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ヒロヨン(히로용)

4. みゅンキチ

처음뵙겠습니다! 뮹키치(みゅンキチ)입니다(*^▽^)ノ

이 곡은 한 번 기억하면 무심코 흥얼버리게 되니 여러분도 꼭! 사랑스러운 마음을 상상하고 차분하게 설레이면서
노래하고&즐겨주세요☆(*^ё^*)
저도 즐거운 하모니를 만들어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만, 노래할 땐 긴장해버려 필요이상으로 체력을 사용하게
돼버려 사실 2명이서 노래하는걸 듣는 쪽이 즐거웠답니다(>v<)b
특히 지금 사랑하고 있는 분들은 절대로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쪽이 좋답니다!(웃음)

- みゅンキチ(뮹키치)|}}

5. 八戸亀生羅

작곡을 당담한 얏토카메나마라카이(八戸亀生裸改) 다시말해 얏토카메나마라(八戸亀生羅)다.
어제 경사스럽게도 8세가 되어, 착실히 어른의 계단을 오르고 있는 신데렐라이다.
이번은 오디션으로 선발된 여자아이 유닛과 합작이라는 것이었으므로 알몸(生裸)에서 비단(生羅)[1]으로 개명했다.
요즘같은 세상에 사소한걸로 성희롱으로 여겨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물방울 후미퍼즈는 오디션에 모인 여자아이 4명 중에서 엄선된 3명에 따라 만든 유니트로, 향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물방울 후미퍼즈라는 유닛명도 소년 야구팀과 같은 장난꾸러기의 이미지를 붙였다.
물방울은 오디션에 모인 여자아이 4명 중 3명이 물방울 무늬의 옷을 입었던 일에 유래한다.

얏토카메(八戸亀)는 남자인고로 그렇게 자세하게 알지 못했지만, 이 곡이 사용된 애니메이션의 원작은
국민적인 소녀만화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녀만화적 에센스를 악곡 어레인지에 넣어 보았다.
크게 울리는 고동을 인트로의 킥으로
달리기 시작한 사랑을 어쿠스틱 기타의 커팅으로
가슴의 두근거림을 고음의 피아노로
춤추며 내려오는 사랑을 내리닫는 현악기
물론 만남의 순간에는 마음의 종이 울려 퍼질 것이다.
이처럼 얏토카메 나름대로 발돋음하여 중학생의 연애를 이미지해 본 것이지만 어떨까.
그렇게 하며 작곡할 수 있었던 이 곡은 물론 나의 작곡가 인생 안에서도 최고 걸작이라고 말하기에 인색하지 않는다.

이미 우리 작곡가 인생에 한 조각의 후회는 없다. 죽을때는 시작된다! 라고 하면서 죽을거야 나는.
시작되는지 끝나는지는 분명하게 하라고.
그런 미래의 이야기는 어찌됐든, 나도 빨리 중학생 같은 어른의 연애를 해보고 싶다.
있어- 있어-

- 八戸亀生羅 (얏토카메나마라)

6. 師走某子

처음뵙겠습니다! 작사를 담당한 시와스 보우코입니다!
평소에는 조용히 인터넷 시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찾지 말아주세요!

작사 이야기를 들었었을 때에는 러브 송이라면 맡겨줘! 라고 생각했지만, 중학생 레벨의 연애, 그것도 원작이
그 전설의 소녀 만화, 라는 엄격한 속박이 있었기에 울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은 (이게 또 꽤 아주 먼 옛날이지만…^^;) 아직 휴대전화도 없어서 만날 수 없을 때는
망상만을 가속해서, 연애 순서도 정말로 어색해져서…. 전, 정말로 마법에 걸린 것 같았다고요.
그런 지나가버린 청춘을 떠올렸더니, 조금 부끄러운 포인트가 너무 많은 쿵쿵대는 가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대로의 「뭐냐고 이 기분은! 뭔지 모르겠다고!」라는 당혹감을 드러내기 위해서, 가사 중에 스트레이트로
「사랑」이라든가 「좋아해」라든가 「싫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어디까지 할 수 있는 지를 시험해 보았습니다만,
마지막엔 어떻게든 성립이 되지 않아서 한 군데만 「사랑」을 사용해서, 분한 나머지 겨우 입술을 물고 있으면
피가 나왔던 것이 떠오릅니다. 넷카마의 본심을 얕보지 말라고.

- 師走某子


[1] 서로 발음이 같은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