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もぎゅっと“love”で接近中!
μ’s 정규 싱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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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もうすぐバレンタイン (이제 곧 밸런타인)
[kakaotv(50906287)]- 각 맴버들의 대사는 퍼스널 컬러로 표기했다.
(딩동댕동~) 에리 : 하아.. 곤란한 걸... 우미 : 곤란하게 됐네요... 에리 : 있잖아,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 우미... 우미 : 아니... 저야말로 에리에게 물어보고 싶다구요... 에리 : 하아.. 정말 어쩌지... 우미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리, 우미 : 하아... (덜컥) 호노카 : 야호- 코사카 호노카, 이제 막 시청각실에 도착! 오늘도 아이돌 활동 힘내자! 오! 에리 : 하아... 변함없이 기운넘치네 호노카는... 호노카 : 아, 에리쨩이랑 우미쨩, 둘다 빠르네 우미 : 그런 건... 여느 때랑 마찬가지예요.. 호노카 : 어라? 에리 : 하아... 호노카 : 어라어라? 에리쨩이랑 우미쨩? 어째서 두사람 다 그렇게 우울하다거나 그런걸까? 에리 : 그게... 우미 : 그... 뭐라고 해야 할까요... 호노카 : 정말, 답답하다구. 뭘 숨기고 있는 거야 둘 다! 에리 : 별로 숨기고 있는 게... 호노카 : 그럼 확실히 말해줘, 우리들 친구들이잖아? 같이 아이돌을 꿈꾸고 있는 동료잖아? 숨기는 것 없기야! 얼르은! 에리 : 에.. 으으..! 알겠다구. 별로 그렇게.. 호들갑 떨 일은 아니라고 할까... 우미 : 이제, 얼마 안 남았잖아요. 호노카 : 얼마 안 남다니, 뭐가? 에리 : '뭐가?' 라니... 그거 말야. 호노카 : 그거? 에리 : 있잖아, 그게 이제 곧... 호노카 : 아, 그러니까 정말! 답답하다구! 뭔데, 그게! 에리 : 그, 그러니까.. 그... 발렌타인 말야. 호노카 : 에? 발렌타인? 우미 : 네... 호노카 : 발렌타인...이라니, 아! 아아, 그런 거구나! 에리 : 뭐, 뭔데? 호노카 : 그렇지! 그건 고민되겠지. 그치만, 좋겠는 걸. 호노카는, 아직 그런 거 전혀 없으니까. 우미 : 저기, 호노카...? 호노카 : 호노카는, 발렌타인데이이라고 하면 맨날 가게일만 돕는 걸! 알고 있지? 발렌타인 한정 호무라의 쵸코 만쥬! 제법 인기 있어서 매년 큰일이니까, 두사람처럼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 준다는 건.. 에리 : 자자자잠깐! 뭐라는 거야, 호노카. 우미 :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이라니... 그런... 호노카 : 에? 그치만 그런 거잖아? 에리쨩도 우미쨩도 그걸로 고민하는 게... 에리 : 어째서 초콜릿을 주는데? 우리들은 받는 쪽이라... 호노카 : 에? 우미 : 읏... 호노카 : 받는 쪽이라니... 에? 에?? 발렌타인은 우리들이 주는 쪽..아냐...? 에리 : 그... 그러니까 그건... 후우... 받는다구, 우리들같은 경우는... 후배라던지, 그런 여자애들한테. 우미 : 에리... 에리 : 별 수 없잖아? 이상한 오해나 받아버렸으니까. 호노카 : 받는 거야? 초콜릿을? 여자애인데? 여자애한테? 에리 : 그렇다구! 그래서 곤란하다고 할까... 호노카 : 우미쨩도? 우미 : 네... 무턱대고 거절할 수도 없고, 그렇다 해서 화이트 데이때 답해주는 것도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호노카 : 헤에... 그랬었구나... 확실히, 에리쨩도 우미쨩도 멋지니까. 여자아이들에게 인기있는 타입이라고 할까. 에리 : 그만둬, 호노카까지... 호노카 : 좋아, 알겠어! 그런 거라면, 호노카에게 맡겨줘! 에리, 우미 : 에? 호노카 : 이제는 확실히 어필하자구! '우리들은, 주는 쪽이야!' 라고! 에리 : 뭐? 갑자기 뭐라는 거야... 우미 : 그렇게 갑자기 말해도 말이죠... (덜컥) 린 : 누구누구? 누가 초콜릿 준다고? 에리 : 린! 호노카 : 아, 린쨩! 마침 좋을 때 왔어! 지금, 다들 발렌타인 초콜릿을 주자고 상담하고 있어서... 에리 : 잠깐, 호노카! 린 : 그래!? 그래서그래서, 누구한테 줄거야? 호노카 : 아, 거기까지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는 걸~. 우미 : 호노카... 에리 : 정말, 이 애는... 린 : 팬! 우미, 에리, 호노카 : 에?? 린 : 그러니까, 팬이야, 팬! 팬분들께 주자! 호노카 : 아, 그렇구나! 우리들 아이돌이니까! 그 방법이 있었구나! 에리 : '그 방법이 있었구나!' 가 아니야! 팬에게 주자니, 대체 어떻게... 린 : 린에게 맡겨줘! 발렌타인 데이에 린이 일찍 일어나서, 그래서 뛰어다니면서 팬 모두의 집에에 찾아가서... 에리 : 불가능하다구! 그런 거! 호노카 : 그럼 호노카도 같이 뛰어서! 에리 : 둘이 되어도 마찬가지야! 팬 모두에게라니, 평범하게 생각하면 무리잖아? (덜컥) 니코 : 평범하게는 무리라면~ 에리 : 니코... 니코 : 평범하지 않은 방법이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후훗♡ 호노카 : 오오 니코쨩! 린 : 역시 평범하지 않은 니코쨩! 니코 : 맞아 맞아, 니코는 평범하지 않으니까~...? 잠깐, 이건 화내도 되는 거지? 에리 : 그런 것 보다도 대체 무슨 말이야, 니코. 평범하지 않은 방법이라니? 니코 : 정말 둔한 걸, 에리쨩도. 우리들은 뭐다? 아이돌이잖아? 그럼 평범하게 초콜릿을 주지 않는다구~ 호노카 : 으음.. 평범하게 주지 않는다... 그건 즉.... 린 : 즉, 그건 구체적으로 대체 어떤 것입니까, 대장님? 호노카 : 즉, 구체적으로 그건 여러 가지 생각해봤지만, 결국 솔직하게 전혀 모르겠습니다! 린 : 대장니임!! 우미 : 어.. 어째서 대장님... (덜컥) 마키 : 잠깐, 뭐가 그렇게 시끌벅적한 거야? 밖에까지 다 들리는 걸. 호노카 : 아, 마키쨩! 린 : 마침 잘 왔어, 마키쨩. 마키 : 응? 호노카 : 있잖아, 마키쨩이라면 알고 있겠지? 린 : 아이돌의, 발렌타인 초콜릿 주는 법! 마키 : 에? 뭐야, 갑자기. 호노카 : 부탁이야, 알려줘! 마키쨩! 린 : 마키쨔앙! 마키 : 음, 그건... 그... 아이돌스러운 발렌타인 초콜릿 주는 방법이라면, 그게... 음..! 몰려있는 팬에게 던지는 거야! 호노카, 린 : 에에!? 호노카 : 그런 거야, 니코쨩? 니코 : ... 그럴 리가 없잖아? 마키 : 그, 그런건 어쨋든 상관없는 거야. 알겠어? 나는 다른 사람에게 주는 쪽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쪽이라고. 호노카 : 에, 마키쨩도? 마키 : 마키쨩..도? 린 : 저기 저기, 마키쨩도 그런 사람 있어? 발렌타인 때 역으로 초콜릿 주는 사람? 우미 : '역으로 초콜릿' 라니... 마키 : 그, 그건, 물론 있어! 두... 이시... 이배... 이억명은 있는 걸. 호노카, 린 : 2, 2억명?! 에리 : 아니, 일본인 2억명 안 되니까. 마키 : 그, 그렇네... 요즘은 저출산이니까... 에리 : 그런 문제도 아니구! 니코 : 정말~ 다들 전혀 안 돼 있다니까! 아이돌이 팬을 만난다고 하는 건! 라이브밖에 없잖아! 5인 : 라이브? 니코 : 그것도, 게릴라 라이브! 거기에 온 팬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면 어때? 5인 : 아아... 에리 : 흐응~ 게릴라 라이브인가! 린 : 괜찮은 걸, 니코쨩, 왠지 재밌을 것 같아! 우미 : 자,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갑자기 게릴라 라이브라니, 그런 건... 마키 : 나는 반대야! 그러니까, 나는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호노카 : 조오아! 그럼 결정이지? 이번 발렌타인은, μ's의 게릴라라이브다! 린 : 오오! 마키 : 뭘 멋대로 결정하는 거야! (덜컥) 코토리 : 하아... 얘, 얘들아...! 하나요 : 도... 도와줘...! 에리 : 코토리? 하나요... 무슨 일이야..? 노조미 : 우으..... 린 : 잠깐, 노조미쨩? 코토리 : 노조미쨩, 바로 앞에서 쓰러질 것 처럼 보여서... 하나요 : 그래서, 코토리쨩이랑 내가 데리고 왔어.. 노조미 : 으으으으... 우미 : 괜찮은 가요, 노조미? 양호실에 가 보는 게... 노조미 : 아아 괜찮아, 괜찮아. 조금 지쳤다고나 할까... 호노카 : 정말, 그러면 안 된다구, 노조미쨩. 우리들은 이제 게릴라 라이브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코토리, 하나요 : 게릴라 라이브? 에리 : 아, 그게.. 좀 전에 그런 이야기가 나온 거야. 이번 발렌타인 때.. 노조미 : 아아!! 듣고싶지 않아아! 8인 : 에? 노조미 : 더는 무리! 내 힘도 한계다! 마키 : 왜, 노조미쨩? 뭐라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노조미 : 그. 러. 니. 까아! 발렌타인이잖아, 발렌타인! 다들 내헌티 부탁한단 말이제. 초콜릿에 파워를 넣어줬음 한다고! 8인 : 파워? 노조미 : 그래. 연애가 잘 풀리는 파워를 팟 하고 말이제. 내는 부탁받으면 싫다고 못 하는 타입인께... 그치만... 정신차리고 보니 엄청난 양이... 호노카 : 그거닷! 노조미 : 엥? 뭐, 뭐라구요? 호노카 : 그거라구, 그거. 팬에게 줄 초콜릿에도 노조미쨩에게 '쿠왕!' 하고 파워를 받아 넣는 거야! 5인 : 오오오! 하나요 : 에, 에? 팬...이라니? 초콜릿...이라니? 린 : 발렌타인 때 할 게릴라 라이브에서 와 준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주자는 말이 나왔거든. 재밌을 거 같지? 코토리 : 에? 그, 그, 그런, 모르는 사람들이랑... 길거리에서...? 에리 : 아니 아니, 어느정도는 맞지만... 말하는 게 좀 이상하잖아... 마키 : 뭐, 나는 기본적으로 받는 쪽이지만. 이번만은 특별히? 니코 : 후훗, 또 그런다~ 마키쨩의 경우는, 자기가 사서, 그걸 자기한테 주는 쪽이지? 우미 : 송구스럽습니다만, 노조미... 지쳐있는 때에 또 이런... 노조미 : 아니 아니 아니, 내는 아직 한다고는... (떠들썩해진 8인) 노조미 : 느그들... 느그들...! 내를 죽일 기가아!!? 8인 : 아니. 노조미 : 입 맞췄다 아이가! |
2. 準備だ! バレンタイン (준비다! 밸런타인)
- 각 맴버들의 대사는 퍼스널 컬러로 표기했다.
(딩동댕동~) 마키 : 으음... 으으음... 코토리 : 왜 그래, 마키쨩? 니코 : 어딘가 안 좋은 거 아니야? 코토리 : 에? 그런 거야? 니코 : 니코의 추리에 의하면... 아픈 곳은... 머리라던지! 마키 : 저언혀 아프지 않거든! 그게 아니야. 난 지금 고민 중이라구. 니코, 코토리: 고민 중? 마키 : 그래. 게릴라 라이브의 의상. 어떤 느낌으로 해야 좋을지, 지금까지 입은 의상을 봐왔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좀처럼 떠오르질 않아서 말이야. 코토리 : 힘들겠네... 니코 : 힘내라, 마키쨩~! 마키 : 뭐야, 너희들도 힘내라구! 같이 의상 맡았잖아? 니코 : 간단한 걸~ 발렌타인 때 입을 의상이니까~ 우리들의 사랑을 담으면 된다구~! 코토리 : 사, 사랑을 담아...? 그, 그건 좀.. 부끄럽다구... 사랑을 담아내자니♡ 니코 : 아니 아니, 무슨 상상을 하는 거야, 코토리쨩? (덜컥) 린 : 다녀왔어~! 하나요 : 다녀왔어... 니코 : 아, 린쨩, 카요찡. 어서와~ 코토리 : 장보느라 고생했어. 마키 : 제대로 사온 거야? 초콜릿 재료. 하나요 : 그... 그게... 있잖아... 린 : 물론이지! 일단 이것저것 사와 봤어. 마키 : 일단?...왠지 신용이 안 가는 걸. 내가 제대로 확인해봐야... 이.. 이건..! 린 : 왜 그래, 마키쨩? 마키 : '왜 그래'가 아니잖아! '왜 그래' 가! 이게 뭐야? 왜 초콜릿 재료를 사러 갔는데 팥앙금을 사온거야!? 린 : '쓸만할까?' 해서. 마키 : 쓸모없다구! 코토리 : 아, 하지만. 일본식과 서양식의 조합이라는 느낌이면 꽤 맛있을지도? 마키 : 기각. 우리는 그런 기교없이 정통파 발렌타인 초콜릿으로 승부할 거라구. 니코 : 에에? 정통파? 여우같은 마키쨩 주제에 굉장해! 마키 : 당연하지! 항상 여우같은 내가... 뭐? 누가 여우같다는 거야!? 하나요 : 마, 마키쨩, 화내지 마... 마키 : 정말이지, 이게 린이 제대로 된 걸 사오지 않아서 그렇잖아... 다른 건 제대로 사 왔겠지?... 다른 건... 윽, 이건... 린 : 국산 콩으로 만든 100%! 간장! 마키 : 간장, 간장이잖아, 이건! 어째서 초콜릿 재료를 사러 가서 간장을 사오는 건데!? 린 : '쓸만할까?' 해서. 코토리 : 아, 초콜릿의 숨은 맛으로? 카레에도 간장같은거 넣으니까. 마키 : 뭐라는 거야, 코토리! 안돼 안돼 안돼! 기각! 린 : 에에에~? 마키 : 하아.. 안 좋은 예감이 들어... 또 다른 이상할 게... 니코 : 이가 상할 뿐일까? 마키 : 그런게 아니라... 니코 : 어머~ 이상하니까 이가 상할 거라니! 마키쨩, 썰렁해~! 코토리 : 안 된다구 니코쨩. 마키쨩, 열심히 생각한 거니까. 마키 : 생각한 거 아니라구! 하나요 : 마, 마키쨩, 화내지 마. 헛나왔을 뿐이니까... 마키 : 헛나온 것도 아니야! 진짜, 방해하지 마. 난 사온 걸 확인해야 하니까... 이, 이건...! 니코 : 어머~ 뭐야, 그건~. 비린내 나~ 린 : 그거야 그렇지. 생이니까. 생오징어니까. 마키 : 생.. 생 오징어따위 초콜릿에 들어갈 리가 없잖아! 린 : 아니, 아니! 오징어가 아니라, 오징어 먹물이라니까. 코토리 : 아~, 오징어 먹물 파스타라는 것도 있지? 마키 : 코토리! 이건 파스타가 아니라 초콜릿이야! 코토리 : 그,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되잖아... 마키 : 뭐냐구 대체! 어째서 이런 걸 사온 거야!? 린 : 그치만.. 몰랐는 걸... 마키 : 몰랐다니, 뭐를? 린 : 수제 초콜릿이잖아? 그래서, 초콜릿의 원료를 찾았어. 마키 : 초콜릿의.. 원료...? 린 : 아, 카카오라는건 알고 있어. 그치만, 가게를 다 뒤져봐도 안 팔아서... 니코 : 뭐, 분명히 안 팔겠지? 린 : 그래서 린, '다른 재료가 초콜릿 재료로 되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사온 거야. 니코 : 오징어 먹물을? 린 : 오징어 먹물을. 마키 : 하아.. 이젠 정말 질린다... 수제 초콜릿이라고 해서 원료부터 만들 리가 없잖아? 보통 초콜릿을 녹여서, 그걸로 만든다구... 린 : 엣? 그거, 수제라고 할 수 있는 거야? 마키 : 그건... 괘, 괜찮다구, 그정도면. 그러고보니, 카요찡? 어째서 카요찡이 붙어있었는데도 이 꼴이 난거야!? 하나요 : 나는... 가게에 들어가질 못해서... 마키 : 하아!? 하나요 : 그치만, 과자 가게에 들어가면 맛있어보이는 과자가 잔뜩 있잖아? 그걸 보면 먹고 싶어질지도 모르고, 그치만,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니까 먹을 수 없고.. 하지만, 먹어버릴 지도 모르겠고... 아으으으으으.... 마키 : 자, 정말... (덜컥) 호노카 : 다녀왔어~! 우미 : 다녀왔습니다. 마키 : 들어봐 호노카, 우미쨩! 린이랑 카요찡, 완전 글렀어... 코토리 : 그, 그러고보니 호노카랑 우미는 라이브를 할 만한 장소를 찾으러 갔었지? 어땠어? 호노카 : 있잖아? 엄청 좋은 곳을 찾았어! 5인 : 오오오! 린 : 어디야? 엄청 좋은 곳이라니? 호노카 : 있잖아, 사람이 잔뜩 있어! 5인 : 오오오! 니코 : 뭐, 최적의 조건이네. 아무도 보지 않는다거나 하면, 문제 이전의 일이니까~ 호노카 : 그리고, 상점도 잔뜩 있어서, 엄청 북적거려! 5인 : 우와아! 마키 : 좋은 걸! 세련된 샵 앞에서 라이브라니. 호노카 : 그리고 또, 밤이 되면 모든 게 밝아져! 5인 : 오, 오오오..? 코토리 : 밤이 되면...? 에? 밤 한정이야? 호노카 : 좀 어둑어둑하고, 길도 좁고, 그리고, 전철 소리가 조오금 시끄럽기는 해도 그래도 엄청 멋진... 니코, 마키 : 잠깐, 잠깐만! 마키 : 어두워? 좁아? 전철 소리? 니코 : 에에~? 뭐야 거기는, 대체 어디야? 호노카 : 엄청 가까워. 칸다 역의 철로 아래. 니코, 마키 : 아니 아니 아니... 마키 : 그런 데서 라이브가 가능할 리 없잖아! 니코 : 우리들, 아이돌이라구!? 우미 : 그렇죠? 저도 좀 더 차분한 곳이 좋다고 생각해요. 료고쿠의 국기관이라던지... 린 : 스모 선수야!? (덜컥) 에리 : 뭐가 그렇게 시끌벅적해? 제대로 준비는 진행되고 있는 거야? 코토리 : 아, 에리쨩! 하나요 : 우와~ 예쁜 리본! 맞아, 에리쨩은 포장 담당이었으니까! 마키 : 뭘.. 잔뜩 갖고 왔어... 그건 또 뭐야?! 노조미 : 뭐냐니, 부적 말이야? 8인 : 부적? 노조미 : 신사 여러곳 돌면서 받아왔데이. 참말로, 이만큼 있으면 충분허제? 마키 : 추, 충분하다니 어디에 쓰려고 충분히 가져온 건데?! 노조미 : 그니께 이걸로 발렌타인 초콜릿을 포장! 마키 : 저, 저주가 내릴거라구, 그런 건! 노조미 : 흐.. 흐으~! 초콜릿에 파워를 넣자고 한건 느그들이데이! 그니께 이걸로 잔뜩 파워를..! (노조미가 8명게 다가간다.) 8인 : 으아아아! 꺄아아아! 노조미 : 벌은 그곳에 내릴 겨!! 8인 : 으아아아! 꺄아악! 에리 : 하아.. 하아.. 하아..! 호노카 : 발렌타인이란 건 참 골치아프네, 에리쨩... 에리 : 여기만 특별히 큰일인 거라고 생각해... 하아... |
3. レッツクッキング! (렛츠 쿠킹!)
[kakaotv(50947474)]- 각 맴버들의 대사는 퍼스널 컬러로 표기했다.
에리 : 그럼, 도구는 이정도 있으면 부족하지 않을까나? 후훗, 자, 다들! 초콜릿 만들기 시작하자! 8인 : 오오! 호노카 : 와아 우와아! 뭔가 가정 시간 같아! 우미 : 학교의 조리실습실을 빌리고 있으니까요. 하나요 : 우와~ 초콜릿이 이렇게나 많아... 먹으면 안 되는데, 먹으면 안 되는데! ... 아아~♡ 노조미 : 아, 그럼 대신에 이거! 린쨩이 사온 오징어 먹물! 하나요 : 그.. 그렇지..! 오징어 먹물이라면 아마 살찌지도 않을테고... 코토리 : 카, 카요쨩, 정신 차려! 니코 : 그치만, 카요찡의 기분도 이해되는 걸. 이렇게나 잔뜩 있으니까~ 마키 : 잠깐, 몰래 먹으면 안 돼. 린 : 마아 마아, 모애 어으연... (해석 : 맞아 맞아, 몰래 먹으면...) 마키 : 뭐야, 린?! 그 입 가득히 물고 있는 건 뭐냔 말이야!? 린 : 에? 아어오 아어어어! (해석 : 안 먹었어!) 마키 : 거짓말 하지 마! 잔뜩 먹고 있잖아! 니코 : 그런데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는구나, 마키쨩~ 마키 : 몰래먹으면 안 된다고 했잖아. 먹고 싶으면 나처럼 당당하게... 에리 : 더 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마키 : 괜찮아.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니까. 에리 : 그럼 받을 날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우리들은 초콜릿 만들기 시작하자! 7인 : 네-! 마키 : 잠, 딱히 안 만든다는 게 아니라... 에리 : 그러면 먼저 초콜릿을 잘게 다질 거야. 식칼 쓰니까 조심하고! 8인 : 네에~! 호노카 : 우와~ 코토리쨩 능숙하네! 코토리 : 벼.. 별걸... 호노카쨩이야말로 잘하는 걸. 호노카 : 호노카는 맨날 가게 일 도와주고 있으니까. 코토리 : 아, 호노카쨩네 집은 아게만쥬 가게였지? 호노카 : 응, 응! 아게만쥬의 호무라. 이 시기엔 특별히 쵸코만쥬도 만드니까 엄청 힘들어서... 에리 : 거기 둘 입보다는 손을 움직이도록! 코토리, 호노카 : 네~ 린 : 이야아아압!!! 8인 : 꺄아아앗!! 에리 : 뭐, 뭐하는 거야, 린! 린 : 손 뿐만 아니라, 몸도 움직여 봤는데? 촤아아앗!! 에리 : 평범하게 하란 말이야!, 평범하게! 마키 : 후우, 이정도면 되려나? 니코 : 그치~? 에리 : 뭐야, 마키랑 니코는 별로 하지도 않았잖아! 마키 : 그치만, 난 그런 쪽은 아니니까. 니코 : 응♡ 니코는 응원 요원! 다드을 힘내~! 니코니코니~♡ 에리 : 정말... 자, 그럼 다음은 다진 초콜릿을 중탕해서 녹일 거야! 다들, 화상 입지 않도록 조심해. 8인 : 네~! 에리 : 적당히 물을 붓고, 거기에 초콜릿을 담은 용기를 담그고... 그리고 초콜릿을 녹이면 돼. 하나요 : 우와아~... 좋은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 우미 : 이렇게 녹인 초콜릿을 젓고 있으면 다도에서 차를 우려내는 것 같네요. 후후후. 하나요 : 우와아아아아~~~ 아아.... 우미 : 엑?! 하나요! 괜찮은 건가요?! 하나요 : 더는... 못버텨.... 우미 : 에에에?! 하나요 : 달콤한 냄새로 가득해서... 나.. 더는.. 배가 너무 비어서... 우미 : 또 무리해서 다이어트 한 건가요? 하나요는 너무 신경쓰고 있다구요. 하나요 : 너무.. 신경쓰는 걸까?.. 린 : 그래, 그래! 너무신경쓴다구. 린은 카요찡이 엄청나게 뚱뚱해져도 신경 안 쓴다구? 하나요 : 내, 내가 신경쓰인다구..!! 우미 : 괜찮으니까요. 린도 이상한 소리 하지 않도록... 에리 : 다들, 어느정도 다 녹였지? 그럼, 초콜릿을 틀에 부울 야! 틀의 준비! 8인 : 네~! 호노카 : 발렌타인 초콜릿이라 하면.. 역시 하트 모양! 그렇지? 린 : 고양이 모양도 귀엽다구? 마키 : 별 모양도 좋지 않아? 스타아로써 빛나는 이 나 처럼 말이야! 니코 : 그렇구나! 그걸 팬에게 던지는 거야? 마키 : 응! 뾰족한 부분이 팬에게 박혀서 파괴력 업!... 아니 잠깐, 니코쨩! 코토리 : 우와~ 초콜릿이 걸쭉해~ 쵸코 퐁듀 같아! 하나요 : 쵸코 퐁듀... 아아아~...... 우미 : 안 돼요, 코토리! 그런 말 하면 또 하나요가... 하나요 : 쵸코 퐁듀... 걸쭉하고.. 달달해서... 아...! 찍어먹지 않고 그대로 마시고 싶어... 우미 : 진정하세요, 하나요! 이건 팬 여러분들께 드릴 초콜릿이에요! 코토리 : 카요쨩, 정신차려! 에리 : 거기, 너희들! 놀지만 말고 빨리 틀에 부으지 않으면 모처럼 녹인 초콜릿이 굳어버린다구. 8인 : 네~! 하나요 : 서두르자, 서두르자! 코토리 : 너무 많아서 힘들어! 린 : 우우, 눈이 핑글핑글... 니코 : 모두-~ 힘내라~! 린 : 그러지 말고 니코쨩도 도우란 말이야!! 호노카 : 좋았어, 이걸로... 마지막! 에리 : 후후.. 완성이야! 다들! 7인 : 해냈다~! 노조미 : 잠깐 기다리래이. 아직 할게 남았다 아이가. 호노카 : 응? 뭐가? 노조미쨩. 에리 : 아, 그렇지. 틀에 담은 초콜릿을 냉장고에서 식혀야지. 노조미 : 그런 거 말고! 아직 초콜릿에 중요한 게 안 들어갔데이! 우미 : 중요한 것... 말인가요? 노조미 : 그렇데이. 내가 이 날을 위해 준비한... 이거다! 8인 : 양동이!? 노조미 : 아니 아니, 양동이를 넣을 리 없다카이! 애초에, 양동이가 초콜릿에 들어갈 리도 없제. 린 : 알겠어! 양동이 푸딩에 대항해서 양동이 쵸코? 하나요 : 야, 양동이 쵸코... 머, 먹고 싶어질지도... 노조미 : 것두 아니라카이! 양동이 안에도 안 넣을 거데이! 에리 : 그럼 뭘.... 노조미 : 그건... 물론 이 양동이 안에 들어있는... 이것을 투입! 8인 : 모.. 모래?! 노조미 : 단순한 모래가 아니데이. 한 알 한 알이 별 모양을 한 별모래! 마키 : 별모래? 우미 : 아..! 정말로 별 모양을 하고 있네요. 코토리 : 와아~ 귀여울지도? 노조미 : 이 우주의 파워가 드음뿍 모인 별 모래가 초콜릿에 들어간다면! 팬 모두의 곁에도 대우주의 파워가!... 에리 : 잠깐, 잠깐! 별모래라고 해도 모래잖아? 그런 걸 초콜릿에 넣겠다니.. 니코 : 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좋을지도? 로우 칼로리니까. 하나요 : 로우 칼로리...♡ 그렇다면... 에리 : 눈을 똑바로 떠! 하나요! 어쨋든 모래는 모래! 그건 안 써! 노조미 : 에에? 모처럼 갖고 왔는데... 에리 : 그래 그래, 남은 건 평범하게 굳혀서 완성하는 걸로! 호노카 : 아아아! 에리 : 에, 에엑..?! 왜, 왜 그래 호노카? 호노카 : 있다구! 있어! 마지막으로 넣을 것! 마키 : 호노카마저 노조미쨩처럼... 모래가 아니면 돌? 아니면 바위? 코토리 : 엑?! 마키쨩, 그런 걸 초콜릿에... 마키 : 넣을 리가 없잖아! 예를 든다면 말이야! 니코 : 그랬다간 완전히 미움받게 되겠지~? 마키쨩 성격 나빠~ 마키 : 니코쨩에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다구~ 에리 : 그래서 뭔데, 호노카? 마지막에 넣을 거라니.. 빨리 하지 않으면 초콜릿이 굳어버린다구. 니코 : 돌처럼? 마키 : 그러니까 난 안 넣는다니까! 호노카 : 괜찮아. 굳은 다음에도 넣을 수 있는 거니까. 8인 : 응? 호노카 : 후후..제대로 넣어야지? 마지막 마무리. |
4. あなたのもとへ (당신의 곁으로)
[kakaotv(51021660)]4.1. 코사카 호노카
그렇게 돼서, 당신을 위해 만들어 봤어요! 엄청 달콤한 발렌타인 초콜릿! 반은 우리들 μ's의 정성! 그리고 남은 반은 호노카의... 사랑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후훗♡ 뭐랄까~ 그래도, 정말로 다 같이 열심히 만든 초콜릿이야. 너에 대한.. 마음을 담아서... 맛있게 먹어준다면 기쁠 거야♡ |
4.2. 아야세 에리
에리치카는 늘 생각하고 있어. '발렌타인에 초콜릿이라니, 이상한 이벤트야.' 라고. 일본밖에 뿐이라고? 이런 건... 러시아에도 발렌타인은 있지만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제대로 선물하는 편이니까... 라기 보단, 그 정도는 남자로써 당연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이유로, 초콜릿을 받게 된 너는, 우리들에게 더 많이, 좋아하는 마음을 선물로 보내줘야 해?♡ |
4.3. 미나미 코토리
발렌타인은... 부, 부끄럽죠? 그야, 당신에게 코토리의 마음이... '좋아해!' 라는 마음이 드러나 버리니까... 아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에, 이런 코토리지만, 하지만.. 당신을 향한 마음은 듬뿍 담을 작정이에요. 아, 왜인지... '듬뿍' 이란 말, 야... 야할지도... 아아... 그런 뜻이 아닌데... |
4.4. 소노다 우미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발렌타인은 매년 마음이 무거웠어요. 매번 후배 여자아이들에게서 초콜릿을 받아오고 말아서... 하지만, 이렇게 건내는 입장이 되니, 그 아이들의 기분이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는다는 게, 무척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이었군요? 이렇게, 당신에게 제 마음을 담을 수 있게 되어서.. 저도.. 기뻐요♪ |
4.5. 호시조라 린
자, 아앙~♡ 랄까나, 상상했어? 상상했지? 린이 너에게 '아앙~♡' 하는 모습. 보통은 초콜릿으로 '아앙~♡' 같은 건 안 할지 몰라도, 그래도 괜찮지? 사이좋다는 느낌이이 드니까. 모처럼 발렌타인인데 그냥 주면 재미없잖아? 그러니까~ '자, 물어와~!' 하고 프리스비처럼 던진다거나,
그걸 당신는 '멍멍!' 거리면서 물어오고♪ 아, 뻥이야, 뻥. 농담이야~.
그래도, 이런 식으로 웃으며 초콜릿을 줄 수 있으면... 좋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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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니시키노 마키
먼저 말해두는데, 마키쨩은 역시 주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지? 그러니까, 이번에는 특별. 저망말로 특별한 거니까! 이런 식으로 당신에게 주게 되다니... 그 점을 잘 새겨서 감사하게 받아두라구! 그렇게 못 한다면 더는 두 번 다신 내가 주는 일은 없을테니까! 그렇게 되면 곤란하잖아? 그러니까, 우리들의 마음, 제대로 맛봐 줘? |
4.7. 토죠 노조미
있잖아, 알고 있어? 초콜릿은 있지, 옛날에는 마법의 물건이라는 느낌으로 쓰였다고 해. 어떤 상대라도 빠지게 만드는, 이른 바 '미약' ♡. 그래, 마법의 묘약♡ 그러니까, '발렌타인의 초콜릿도 그런 주술적인 것의 연장선에 있는거 아닐까 해.
내도, 너에게 마법을... 걸어버릴까?♡ 라던가☆
노조미의 마법에 걸린 초콜릿, 자안뜩~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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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코이즈미 하나요
발렌타인 데이, 좋지 않나요? 어느 가게든 맛있어보이는 초콜릿으로 가득해서, 그런 가득 늘어선 초콜릿을 보고 있으면, 뭐랄까 마음이 '화악' 하고 달아올라서. 초콜릿의 하나 하나에 마음이 담겨있고,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지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제 가슴도 행복으로 가득 차 버려서, 당신에게도 그런 느낌으로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 그러니까... 드릴게요. 하나요 몫은, 오늘은 꾹 참을 게요♡ |
4.9. 야자와 니코
자♡ 니코가 주는, 잔뜩 미소가 들어간 초콜릿이야~?
당신에 대한 마음을 담아서, 니코가 저언부 직접 만들었으니까♡ 정말 먹게 되면 싱글벙글 웃을 게 분명하겠지?
당신의 싱글벙글 미소를 보면, 니코도, 훠얼씬, 더
니코니코니~ 하게 될테니까♡ 엄청 기쁜 걸~♪ 엄청 기쁜 걸~♡후훗, 그러니까 모두의 아이돌... 이 아닌, 오늘만은, 당신만의 아이돌, 인 니코였어요~♡ |
4.10. 그 후
- 각 맴버들의 대사는 퍼스널 컬러로 표기했다.
에리 : 후훗, 좋아! 이걸로, 모두들 초콜릿에 팬을 향한 마음은 제대로 담은 거지? 8인 : 네~ 호노카 : 헤헷, 이걸 잊어버려선 안 되겠지? 우리들에게 있어, 제일 소중한 것! 팬분들의 마음을, 확실히 담아내지 않으면... 노조미 : 이야~ 내 파워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모두의 마음을 담은 거 아이가? 특히 카요찡 거는, 말로는 할 수 없는 마음속의 외침이 용솟음쳐 솟아올랐다고나 할까♪ 하나요 : 그, 그런게 아니라..!! 그렇게나 초콜릿을 먹고싶었다는 건... 그런 건 아니었다고 생각해주기를 희망하는 느낌으로... 니코 : 그래도, 확실히 맛있게 된 것 같지? 니코쨩 열심히 했어~! 마키 : 가 아니라 니코쨩은 별로 한 것도 없잖아? 에리 : 너도잖아, 마키... 린 : 그래도, 정말 맛있어보이는 걸~ 한 개 정도는... 우미 : 안 됩니다. 린 마저 그런, 하나요같이 경박한 행동을... 하나요 : 나처럼 경박하지 않다구!! 우미쨩! 코토리 : 그, 그럼 래핑할까? 우리들의 마음을 담은 이 초콜릿을. 호노카 : 그러자 코토리쨩. 하나요 : 아, 그, 그치만.. 모처럼 이렇게 잘 만들어졌으니까... 조금만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코토리 : 카요쨩? 에리 : 뭐, 보는 것 뿐이라면 괜찮은데... 하나요 : 아아♡ 정말 맛있어보여~ 엄청 달콤한 향기가 나서, 조금이라도 더.. 이 향기를... 에리 : 뭐, 뭐어... 냄새 맡는 거 정도라면... 하나요 : 우와아... 그렇다 해도 정말로, 정말로 맛있어 보이는걸~♡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이라도 맛을.. 에리 : 뭐어.. 맛을 보는 것 정도라면... 이 아니라 안 될 게 뻔하잖아! 정신 차려, 하나요!! 린 : 아~ 역시 못 참겠어! 이렇게 많이 있으니까, 하나 정도는 먹자! 에리 : 자, 잠깐, 린! 마키 : 그넣네. 이렇게나 잔뜩 있는 걸. 한 개나 두 개 정도 먹어도.. 한 개나 두 개나 다섯 개나 열 개나 백 개.... 노조미 : 아니아니, 백 개는 너무 많다 아이가. 이 쯤에서 적당히 한사람당 세 개 씩으로 서로 양보하지 안캤나? 에리 : 마키랑 노조미마저... 적당히 하라구! 코토리 : 모처럼 다 같이 만든 거니까.. 여기선 참도록 하자. 우미 : 코토리가 말한 대로예요. 뭐 때문에 모두 열심히 한 건가요? 니코 : 그렇다니까. 아이돌이 팬에게 줄 초콜릿이라던가, 먹어버리면 안 되는 거니까. 그야~ 니코의 이미지가 나빠져 버린단 말야~ 린 : 아아 그치만 먹고 싶어~ 에리 : 그러니까 그만 해, 린! 정말, 이렇게 되 버린 것도 전부 하나요 때문이야. 하나요 : 에에!? 전부...? 코토리 : 저, 저기... 빨리 래핑하자. 우미 : 그래요. 팬불들께 드릴 선물이니까요. 마키 : 하지만, 팬들도, 마키쨩이 먹는다면 분명 기뻐할 거야. 노조미 : 그래, 그래! 팬에게는 기분만을 전한다는 걸로 하고... (티격태격 거리는 중) 호노카 : 그래! 8인 : 에? 호노카 : 에에잇! 8인 : 에에에에에?! 우미 : 뭐, 뭐하고 있는 건가요, 호노카!! 하나요 : 마, 맛있어 보이는 초콜릿이.. 반으로... 에리 : 어떻게 된 거야!? 어째서 초콜릿을 반으로 나눈 거야? 호노카 : 나눠 먹는 거야! 8인 : 에? 호노카 : 그. 러. 니. 까! 우리들이랑, 팬분들이 반 씩 나눠 먹는 거! 이러면 모두 행복해지겠지? 그치? 8인 : 아... 에리 : 하아.. 호노카답다고 할까.. 하나요 : 그치만, 괜찮은 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에리쨩! 노조미 : 오, 카요찡의 눈, 팔팔해졌데이. 니코 : 아이돌과 초코를 나눠 먹기! 이러면 모두들 니코니코니~ 야! 마키 : 마키쨩이랑 같은 걸 먹게 되는 걸. 팬도 무척 기뻐서 승천 확정이야! 코토리 : 가, 같은 걸 먹는다니... 조금 부끄러울지도... 린 : 그럴 리 없다구 코토리쨩. 팬분들이랑 더욱 사이좋게 될 거라고 생각해! (시끌벅적해진다.) 에리 : 그럼, 모두 찬성이라는 거네? 호노카의 의견에. 호노카 : 조오아! 지금부터 다 같이 초콜릿을 반으로... 우미 : 저, 저기... 호노카 : 응? 우미쨩? 에리 : 왜 그래? 우미는 반대야!? 우미 : 반대라고 할까.. 깨닫게 된 게 있어서요... 호노카 : 깨달았어...? 우미 : 그러니까, 이 초콜릿은...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거죠? 호노카 : 그런데? 우미 : 하트를 정 중앙에서 반으로 나누게 되면.. 어떻게 될지... 8인 : 아... 에리 : 그래... 이래선 실연당한 거 같잖아. 린 : 그렇네, 하트 브레이크야! 코토리 : 초콜릿을 반으로 자른다는 건 없던 걸로 해야 할지도.. 호노카, 하나요 : 그럴 수가... 노조미 : 오, 호노카쨩이랑 카요찡 입이 맞었다☆ 마키 : 어쩔 수 없네. 자, 그럼 최초 예정대로 '평범하게 먹는다!' 는 걸로... 에리 : 그런 예정은 없어! 린 : 에-? 에리쨩 쪼잔해... (에리를 향해 항의한다.) 에리 : 쪼잔한 게 아니라 평범하게... 잠깐, 그만하라구 너희들! 코토리 : 또 싸움이... 어떻게 해, 호노카쨩? 호노카 : 이렇게 된 이상... 또 한번 만드는 수 밖에 없어! 코토리쨩! 코토리 : 한번 더? 그치만, 재료가 없는 걸... 호노카 : 분명, 린쨩이 사온 게 아직 남아있을테니.. 코토리 : 그거, 오징어 먹물!? 안 된다구, 호노카쨩! 린 : 그래! 넣으려면 오징어도 같이... 코토리 : 에에!? 우미 : 그거 괜찮겠네요. 먹는 걸 버릴 수도 없고 말이죠. 코토리 : 라니, 우미쨩! 노조미 : 오, 팥앙금도 있구마! 니코 : 냉장고에 해초 조림도 있어! 마키 : 웃... 그렇게까지 벌려놓으니 오히려 맛있게 될 지도... 에리 : 하아... 이젠 마음대로 하도록 해... 린 : 잘 됐네, 카요찡! 마음대로 먹어도 된대! 하나요 : 정말로!? 아, 아니야. 그렇게 먹을 생각은 없는 걸... 호노카 : 조오앗! 그럼 다같이 오리지널 초콜릿 만들기 시작이야! 7인 : 오오! (다시 떠들썩 해진다.) 에리 : 후우.. 결국 이렇게 돼버린다니까... |
5.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01 | もぎゅっと“love”で接近中!(꼬옥 "love"로 접근 중!) | 하타 아키 | 마스다 타츠유키 (増田達行) | A-bee | |
02 | 愛してるばんざーい!(사랑해 만세!) | 하타 아키 | 야마다 타카히로 (山田高弘) | 시미즈 텟페이 (清水哲平) | |
03 | もぎゅっと“love”で接近中!(꼬옥 "love"로 접근 중!) (Off Vocal) | 마스다 타츠유키 (増田達行) | A-bee | ||
04 | 愛してるばんざーい!(사랑해 만세!) (Off Vocal) | 야마다 타카히로 (山田高弘) | 시미즈 텟페이 (清水哲平) | ||
드라마 트랙 | |||||
05 | もうすぐバレンタイン (이제 곧 밸런타인) | ||||
06 | 準備だ! バレンタイン (준비다! 밸런타인) | ||||
07 | レッツクッキング! (렛츠 쿠킹!) | ||||
08 | あなたのもとへ (당신의 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