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12:22:13

Exit Music(두근두근 문예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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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창작 ( Just Monika · Doki Doki Forever) | 모드 ( Monika After Story · Exi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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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
2.1. 1주차
2.1.1. 월요일2.1.2. 화요일2.1.3. 수요일2.1.4. 목요일2.1.5. 금요일2.1.6. 토요일2.1.7. 일요일

1. 개요

두근두근 문예부! 모드이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라디오헤드의 앨범 OK Computer의 수록곡인 Exit Music (For a Film).

원작 이후 보름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드. 정확히는 1회차 사요리의 자살 시도를 주인공이 막은 후이다. 여기서 나츠키의 가정사에 대해 세세하게 알 수 있다. 때문에 나츠키가 실질적인 주인공이며 게임 시점만 원작의 주인공이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주차

2.1.1. 월요일

축젯날 주인공은 사요리를 데리러 사요리의 집에 찾아간다. 거기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사요리를 발견하고 주인공은 간신히 끌어오르는 실망감과 분노를 누르고 사요리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때 모니카에게 어디냐는 문자를 받지만 주인공은 지금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고, 너무 바쁘다고 한다. 모니카는 유리와 자신만 와있다며 사요리나 데려오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축제가 끝나기 전에는 가겠다는 문자를 보낸다.
눈이 멍들고 코피를 흘리는 나츠키를 보고 주인공은 나츠키를 부르지만 나츠키는 뛰쳐나간다.[1] 주인공은 나츠키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간호사는 나츠키가 타박상을 입은 채 피를 흘리며 병원에 들어왔다고 설명한다. 이후 모니카에게서 나츠키와 사요리가 어딨는지 묻지만 주인공은 "나츠키에 대해서도 말할 순 없다"라는 독백을 하며 진짜 모른다는 문자를 보내고 모니카는 컵케이크가 없어서 불평하는 사람들과 바람 쐬러 나갔다는 유리 때문에 결국 낭송회를 취소하고 만다. 그리고 주인공한테 참 고맙다며 화를 낸다.
주인공은 나츠키에게 괜찮냐는 문자를 보내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고 읽음 표시조차 뜨지 않는다.
사요리가 나오고 주인공은 혹시 몰라 사요리와 집에 같이 머물다가 떠난다. 주인공은 집에서도 나츠키를 걱정한다.

2.1.2. 화요일

주인공은 부실에 들어오자마자 유리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유리의 말에 따르면 모니카는 사요리가 왜 결석을 했는지 알고 있다. 그때 모니카가 첫판부터 화를 내며 부실로 들어오면서 사요리와 나츠키가 어디 있는지 묻는다. 모니카는 우리밖에 없다면서 먼저 가라고 한다. 부디 내일은 결석이 없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주인공은 집에 가려다가 필통을 놔두고 왔다며 문예부실로 가지만 필통은 열려 있고 그 안에 있던 펜이 없어져 있다.[2]
유리는 주인공이 부르자마자 말을 더듬거린다. 유리는 모니카가 한 말 때문에 그렇다고, 같이 걸으면서 얘기하자고 하며 주인공은 유리의 집까지 같이 가기로 한다.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하다가 주인공은 갑자기 나츠키를 생각하며 나츠키의 아빠에 대해 분노한다.
주인공은 유리가 가르쳐준 나츠키의 집으로 가려다가 2층에서 크고 육중한 체격의 남자[3]가 난간에 기대어 담배를 피고 있다는걸 보게 된다. 주인공은 자신의 집에 가서 어두운 옷으로 바꾸고 다시 나츠키의 집으로 간다. 문을 두드리자 나츠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문을 열어준다. 하지만 나츠키는 술에 취해 있었다. 나츠키는 플레이어를 자기 방으로 안내해 준다.
방에 들어가자 찢어진 파르페 걸스와 뚜껑 열린 와인병을 발견한 주인공. 나츠키는 또 다시 남은 술을 마시려 한다. 플레이어는 와인병을 뺏으려 하지만 이미 내용물은 살아져 있었다. 그리고 나츠키는 잠에 빠진다. 침대 밑으로 들어간 와인병과 또다른 걸 발견한 주인공. 그건 바로 진통제였다. 나츠키가 약을 과다복용한 것을 알아차리자마자 무서운 bgm이 흘러나온다. 이후 분위기가 급격하게 안좋아진다. 119를 부르려 하지만 주인공의 휴대폰은 없었고 나츠키의 폰은 깨져있었다. 그야말로 위기의 상황.
다행히 나츠키는 정신을 차렸지만 말을 하다 말고 구토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나츠키. 주인공은 나츠키에게 뭐라도 먹이기 위해 냉장고를 뒤지지만 아무것도 없다. 주인공은 나츠키의 아빠의 방문까지 부숴버리고 안으로 들어가지만 역시 그곳에 있는 봉지도 비어있다. 결국 나츠키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집에 도착한 이후 bgm이 멈춘다.
토스트와 닭고기 수프를 만들어주는데 먹어본지 오래됐다는 말이 주인공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주인공은 나츠키가 샤워를 하고 오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파르페 걸스를 선물한다. 그렇게 같이 만화를 읽다가 나츠키가 먼저 잠에 빠진다. 주인공도 잠에 들지만 우는 소리에 잠을 깨고 만다. 나츠키가 악몽을 꾸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아빠가 자신을 구한 대가로 주인공을 죽이는 꿈을 꿨다고 한다. 주인공은 나츠키를 안심시키며 자신의 가방에 있던 시를 준다.

2.1.3. 수요일

2.1.4. 목요일

2.1.5. 금요일

2.1.6. 토요일

2.1.7. 일요일



[1] 이때 나츠키의 "......" 대사가 빠르게 지나간다. [2] 왜 없어진 건지는 원작을 봤다면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3] 나츠키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