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21:09:56

BBW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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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2. Hygrophilia }}}}}}}}}


1. 개요2. 상세3. 인기
3.1. 서양3.2. 동양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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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ig Beautiful Woman

비만이면서 외모가 매력적인 여성.

주로 성인물 업계에서 쓰이는 표현이며, BBW가 비만이면서 매력적인 여성 자체를 일컫는 단어이지만
그러한 여성을 성적으로 선호하는 페티시의 일종으로 쓰이기도 한다.

보편적으로 뚱뚱하지만 외모가 뛰어나거나 몸매라인이 살아있는 채로 풍만한 여성을 BBW라고 칭하지만,
단순히 비만인 여성을 칭할 때 쓰이는 경우도 있다.

2. 상세

비만 여성에 성적 페티쉬를 가진 남성을 위한 장르.

글래머, 거유, 폭유는 BBW라고 칭하지 않는다. 가슴이나 엉덩이만 큰 몸매가 아닌 전체적으로 비만인 몸매를 BBW라고 한다.

BBW의 범위는 상당히 애매하다. 이는 서양과 동양에서의 비만의 기준이 다름으로 나오는 현상으로 동양에서의 BBW는
서양의 기준에서는 통통하거나 정상 체중의 범주에 드는 경우에도 외모지상주의의 여파로 스스로를 뚱녀, BBW 라고 부르기도 하며

동양, 특히 한국 사람의 기준에서의 BBW를 생각한 채 틴더와 같은 만남 어플로 서양의 BBW를 만났다가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함에 곤혹스러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다.

3. 인기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되는 체형이다.

서양, 특히 미국의 비만의 기준과 동양권의 비만의 기준이 매우 차이나는 것도 한 몫하는 듯 하다.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여성의 체형은 단순히 가슴과 엉덩이가 거대한 체형이 아닌 날씬하면서도
글래머인 체형이라, 서양에서도 마이너하지만 동양처럼 극 마이너하지는 않고, 특히 북미나 남미에서는 수요가 있는 편이다.

BBW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페티시 계열이다. BBW 여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거대한 가슴과 엉덩이가 매력적이다.'
'뚱뚱한 여성과 성관계 시 흥분도가 더 높다.' 라고 이유로 선호하는 반면에, BBW 여성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돼지 같다’, '살 때문에 성욕이 뚝 떨어진다', '건강이 염려된다' 등과 같은 이유로 선호하지 않거나 싫어한다.

현대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미형이라 여겨지는 외모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3.1. 서양

서양권에서는 페티시 계열 포르노 중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특히나 흑인들과 라틴계 사이에서는 마른 여성을 선호하는 동양권 문화와 가슴과 엉덩이가 풍만한 여성이 미인으로 여겨지기 때문. 그러다 보니 BBW 계열 포르노물도 인기를 얻고 미국에선 많은 수의 BBW 포르노 배우들이 데뷔하고 실제로 어느정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다 보니 BBW 페스티벌도 미국 대도시에서 가끔 열린다. 가장 잘 알려진 BBW 포르노 배우로는 Sofia rose와 Klaudia Kelly, Eliza Allure, Mochiibabii 등이 있다.

3.2. 동양

동양권에서는 한국의 경우 심각한 외모지상주의 사회의 영향으로 페티시 중에서도 상당히 매니악한 장르이다.

일본 AV 쪽에서는 의외로 수요층이 꽤 존재하는 AV 장르로 십 수년 간꾸준하게 영상 작품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BBW AV 품번으로는 GAS, GASS, MEAT, MUCH, JUNY 등이 존재하고 있다.

일본에서 BBW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AV회사의 주최로 뚱뚱한 AV배우들의 팬미팅도 열리기도 하고
BBW 여성들만을 고용하고 있는 퇴폐업소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일본 출신의 대표적인 BBW AV배우로는 2024년 기준 니시무라 니나, 후지사와 레오등이 있다.

4. 여담

  • 한국에도 마이너하게나마 BBW에 관련된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과거에는 주로 다음이나 네이퍼 카페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단순한 호기심에 원나잇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에는 BBW 관련 카페들은 상당히 사장되었으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상 예나 지금이나 원나잇 목적인 건 똑같다.
  • 2005년에 제작된 스릴러 영화 피드(Feed)는 BBW 페티시 포르노와 이를 둘러싼 범죄를 추적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1]
  • BBW를 다룬 노래로 AC/DC의 'Whole Lotta Rosie', 미카의 'Big Girl'이 있다.

[1] 감독이 론머맨으로 유명한 브렛 레너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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