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13:18:24

카피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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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원 }}}}}}}}}

카피타노
Il Capitano
파일:카피타노a.jpg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불명
이명 대장
성별 남성
소속 ??? → [[우인단|
파일:우인단.png
]] 우인단
직위 우인단 집행관 서열 1위
신의 눈 불명
사안 불명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Capitano
파일:중국 국기.svg [ruby(卡皮塔诺, ruby=Kǎpítǎnuò)]
파일:일본 국기.svg カピターノ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민응식
파일:일본 국기.svg 나리타 켄
파일:중국 국기.svg 왕웨이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터글리아페라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4. 능력 / 강함5. 언어별 표기6. 여담
6.1. 정체에 대한 추측
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스네즈나야의 외교 첩보 집단 우인단의 집행관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서열 1위로 불리는 존재이다. 코드 네임은 '대장([ruby(队长, ruby=duìzhǎng)] / [ruby(隊長, ruby=たいちょう)] / The Captain / Капитан)' .

2. 설정

그의 힘은 그에게 더 많은 책임을 부여했어. 하지만 그 막강한 힘 없이도 그는 충분히 존경할 만한 사람이야
아를레키노의 대사 자료 中, 「카피타노」에 대해···

근대식 유럽 장교의 군복을 연상케하는 복장과 특이한 디자인의 검은 헬름을 착용한 거구의 남성. 스네즈나야가 자랑하는 우인단의 집행관들 중에서도 정점에 해당하는 스네즈나야의 무력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일단 실력지상주의인 우인단 집행관에서 1위의 직위를 가진데서 알다시피 세간에 알려진것 이상의 강자임은 확실하나, 콜롬비나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에게는 행적이 크게 드러난 바가 없다. 그나마 원정중인 바르카와 만나는 등 이 쪽도 대외활동을 하고 있음이 암시되기는 하는 정도이다.

「대장」이란 칭호에 걸맞게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졌지만, 단순히 강할 뿐만이 아닌 절대적인 올곧음과 실력까지 모두 갖춘 초인으로, 「강직하고 청렴한 『카피타노』」, 「정직하고 과감한 『카피타노』」, 「수많은 공을 세운 『카피타노』」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집행관 중에서도 남다른 평판과 존경을 받고 있다. 여기에 통솔력과 인망까지 특출난지 모든 우인단원들은 카피타노의 아래에서 일하는 게 꿈이라고 언급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완성형에 가까운 인물로 묘사된다. 현재까지 밝혀진 언급과 능력 등만 본다면 사실상 여왕 피에로 다음 가는 스네즈나야의 3인자라 평가할 수 있다.

작중 언급상 종족은 일단 '인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것도 확실하지 않고 작중에선 시종일관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철모를 끼고 다녀서 얼굴의 생김새조차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다. 그나마 미카의 언급을 통해 벽안을 가지고 있음이 언급된다.[1]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피타노/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능력 / 강함

「강직하고 청렴한 『카피타노』」, 「정직하고 과감한 『카피타노』」, 「수많은 공을 세운 『카피타노』」··· 우인단에서 도는 말들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야. 하지만 절대적인 「올곧음」만큼 위험한 게 있을까? 더구나 「카피타노」는 절대적인 실력까지 갖추고 있지.
방랑자의 대사 자료 中, 「카피타노」에 대해···
네 말대로야··· 서열 3위 이상인 우인단 집행관은 모두 [2][3]에 견줄 힘을 지녔거든.
나히다

티바트 전 대륙의 강자들만으로 구성된 우인단의 11집행관들 중에서도 최강의 서열 1위의 위치와 대장이라는 간결하고도 압도적인 이명을 가진 것을 통해 군사 및 무투 분야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음이 지속적으로 암시되고 있다. 집행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카피타노의 무용담은 들어봤을 정도로 그 위상이 티바트 전역에 잘 알려져 있고, 심지어 같은 집행관들 사이에서도 단순히 동료를 넘어 상급자에 대한 존경심 섞인 우대와 집행관 그 이상의 무언가로 평가하는 모습을 통해 초월적인 무력을 갖췄음이 정말 꾸준히 언급된다. 페이몬조차 면식도 없는데 이름만 들어도 강할 것 같다면서 겁을 먹는 등 작중 내내 수상할 정도로 강함이 부각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실력에 인품까지 갖춘 덕에 집행관들 사이에서도 저평가가 없는 유일한 인물로, 타르탈리아그의 입장에서 자신은 말단이라 관심조차 없을 것이라고 자조하는 평가를 남겼고, 자신보다 약하면 무조건 까고 강한 사람도 구실이 생기면 욕부터 박고 보는(...) 스카라무슈도 카피타노에겐 별 다른 악담없이 간결하게 절대적인 실력과 심지를 지닌 인물이라면서 순수하게 극찬하는 점에서 인간성으로도 흠잡을데 없음이 언급된다.[4] 서열 4위이자 같은 집행관들을 경계하고 불신하는 아를레키노조차 카피타노는 자신의 막강한 힘이 더 많은 책임을 부여했으나, 굳이 그 강함이 없어도 충분히 존경받을 인격자라고 평가했다. 즉, 압도적인 무력을 가졌으니 다른 집행관들이 수행할 수 없는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어야 하고, 여왕의 원대한 계획을 위해 미래의 강적을 상대할때 힘 쓸 일이 많아질 집행관이라는 것. 하나같이 실력면에서도, 인품면에서도 특출난 인물이라 호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페보니우스의 기사단 대단장 바르카는 카피타노를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신에게 도전할 용기를 갖춘 강철같은 인간'[5]이라고 평가하며 클레가 들고다니는 색칠 도구만으로도 유적 가디언은 파괴할 것 같은 실력자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4.6 버전 업데이트에서 서열 4위 집행관 아를레키노의 충격적인 전투력에[6] 그 이상인 서열 1,2,3의 상위 집행관들, 특히 그 중에서도 그 아를레키노에게 막강한 힘을 가진 인물이라 평가받는 1위 카피타노의 평가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어쩌면 상위 일곱 신급일 수도 있고, 만약 나타의 전쟁에 참전한 이유가 불의 신과 결투하여 신의 심장을 받아내기 위해서라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는 경지까지 유저 사이에서의 평가도 올랐다.

5. 언어별 표기

<colbgcolor=#683240,#010101><colcolor=#ffffff,#dddddd>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한국어
카피타노

[[미국|]][[틀:국기|]][[틀:국기|]] 영어
Il Capitano

[[중국|]][[틀:국기|]][[틀:국기|]] 중국어
[ruby(卡皮塔诺, ruby=Kǎpítǎnuò)][간체자] [ruby(卡皮塔諾, ruby=Kǎpítǎnuò)][번체자]

[[일본|]][[틀:국기|]][[틀:국기|]] 일본어
カピターノ

[[독일|]][[틀:국기|]][[틀:국기|]] 독일어
Capitano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프랑스어
Il Capitano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포르투갈어
Il Capitano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스페인어
Capitano

[[러시아|]][[틀:국기|]][[틀:국기|]] 러시아어
Капитано

[[인도네시아|]][[틀:국기|]][[틀:국기|]] 인도네시아어
Il Capitano

[[태국|]][[틀:국기|]][[틀:국기|]] 태국어
Il Capitano

[[베트남|]][[틀:국기|]][[틀:국기|]] 베트남어
Il Capitano

6. 여담

  • 원신에선 보기 힘든 중후한 목소리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멋진 디자인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많은 호평을 받았다.
  • 얼굴 옆에 늘어져 있는 게 머리카락인지, 단순 헬멧 장식인지 확실치 않지만 팬아트에선 장발로 그려지는 편.
  • 상술한대로 막강한 실력을 갖추었으면서도 인격자이기 때문에 우인단 내외로 극찬일색이다. 시뇨라 휘하로 몬드에 파견된 빅토르는 시뇨라보다는 카피타노 휘하에서 일하고 싶다고 토로하고, 다른 집행자를 호적수나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잦은 타르탈리아나 스카라무슈도 카피타노에 대해서는 여행자에게 주의를 주거나 오히려 자학할지언정 그를 욕하진 않는다.[9] 카피타노와 바르카의 이야기가 공개될 당시 수메르 마신 임무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었고,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도토레가 히든 보스로 활약했던지라 카피타노의 인품이 더욱 돋보이기도 했다.
  • '카피타노'는 이탈리아어로 '대장' 혹은 '사령관'을 뜻한다. 실제로 이를 반영했는지 망토 아래 근대 유럽식 군복이 얼핏 보이며, 쓰고 있는 가면은 중세 기사의 투구와 근대 유럽 장교들이 쓰던 정모를 합친 디자인이다. 코드네임과 디자인을 합쳐보면 군사 분야에서 활동하는 집행관으로 보인다. 특히 스네즈나야는 군사 강국이라는 언급이 있고 내부적으로도 군사 조직인 우인단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지위 또한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 카피타노의 순위가 밝혀지기 전에는 마찬가지로 순위가 밝혀지지 않은 다른 집행관들과 함께 순위에 대한 추측이 많았는데, 대장이라는 코드네임, 일관되게 고평가받는다는 점, 원정을 가는등 휘하에 군대를 두고 있다는 묘사[10]등 그를 계속 띄워주는 묘사가 많아서 1위로 추정되던[11] 피에로의 뒤를 잇는 서열 2위일거라는 추측이 많았다. 이후 아를레키노가 '4위'라고 밝혀지는등 대부분의 순위가 정립되면서 카피타노의 순위가 소거법으로 '1위'라는게 확실시 되었다.[12]
  • 남성미 넘치고 중후한 디자인과 중저음의 목소리, 거기다 한없이 무력을 강조하는 작중 언급 탓에 원신에서 여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남성향 남캐라는 평을 들으며 출시 직전부터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인기 덕분에 아를레키노와 마찬가지로 원신 팬덤이 인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길 바라고 있는 우인단 집행관 중 한 명이자 집행관 중에서 출시 가능성도 어느 정도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행적 중 악행이라 부를만한 모습은 거의 없었기에 반전이 없는 이상 세탁 관련 문제에도 자유로울 가능성이 있다.
  • 카피타노의 5장 스토리 포지션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팬덤은 아를레키노처럼 여행자 일행과 임시 동맹하는 조력자 혹은 결과적으로 여행자와 싸우게 되는 5장 스토리 보스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외모가 아예 꽁꽁 가려져 있다보니 외형에 대한 추측도 끊이지 않는다. 현재 알려져 있는 최소한의 정보로는 얼굴이 존재는 하며(...)[13], 눈 색은 벽안이라는 점 뿐이다. 모습만 보고 추측을 할 때는 속이 텅 빈 것처럼 보이는 가면의 모습 덕에 아예 얼굴이 없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다.
  • 4.7 버전 공식 방송에서 마지막에 짤막하게 나타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되었다. 전쟁의 나라치고는 의외로 밝은 분위기, 팰월드나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키는 나타의 동물 디자인 때문인지 이곳의 끝없는 전쟁에 참전한 카피타노가 사실 포켓몬리그에 참가한거냐, 나타의 초대 포켓몬 챔피언 카피타노(...)라는 밈이 생겼다. * *이렇게 간지 나는 남캐 1명의 이미지가 또..

6.1. 정체에 대한 추측

카피타노라는 캐릭터가 이목을 끌었던 만큼 정체에 대한 추측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바르카 대단장에 의해 비중 있게 처음 언급되었고, 한겨울 PV에서 시뇨라를 '로헤팔터'라 독특하게 칭한 것 때문인지[14], 몬드와 연관 짓는 추측이 많은 편이다.
  • 애런돌린 #
    과거 몬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대단장. 카피타노의 정체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이다. 현 대단장 바르카는 카피타노를 두고 '평범한 인간임에도 신에게 도전하는 용기를 갖춘 강철 같은 사람인 건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평가했다. 키워드는 '평범', '용기', '강철'인데, 애런돌린은 신의 눈이 없었던 '평범한' 사람이었으며, 애런돌린의 스토리를 담은 용사의 마음 성유물에서 강조하는 것이 '용기'이고, 애런돌린이 주로 사용하던 무기의 이름은 '강철'의 그림자에 상응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성유물 용사의 마음 중 깃털과, 무기 강철의 그림자의 문양은 카피타노의 의상 장식과 유사하다. 그 외 애런돌린과 카피타노 모두 인외의 무력을 지녔다는 점이 강조된다.[15]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카피타노가 바르카 휘하의 페보니우스 기사단 원정대를 도운 것은 같은 몬드 출신에다가 과거 그가 수장으로서 이끌던 조직이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같은 우인단 집행관이었던 시뇨라는 과거 기사단장 시절에 전투에서 잃었던 친우의 연인이었다는 뜻이 된다.[16]
  • 레이븐우드 #
    또다른 추측으로는 북풍기사/늑대기사 레이븐우드라는 설이다. 카피타노는 투구와 망토 아래에 군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미카가 그의 외모를 두고 '차가운 푸른 눈이 어두운 빛을 내뿜고 있었다'고 묘사한다. 그런데 4.0버전에서 추가된 늑대 송곳니에서도 북풍기사가 망토 아래에 흠집투성이지만 고급스러운 갑옷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어둠 속에서 얼음처럼 차가운 눈동자가 보였다'고 묘사하는데, 카피타노와 매우 유사하다. 카피타노의 의상 장식과 비슷하다는 강철의 그림자의 원주인은 애런돌린이 아닌 레이븐우드라는 것도 근거 중 하나.[17]

    넓게 보면 북풍기사 역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창립에 기여한 바람 사신수 중 한 명이며, 바르카가 사용하는 '북풍기사' 칭호의 원조라는 점에서 바르카의 원정대와 보다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지금껏 등장한 집행관은 모두 저마다의 불우한 과거를 가졌는데, 애런돌린은 정통 기사 가문 출신에 신의 눈 없이도 기사단장 자리까지 승승장구한 사람이고 고향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원만해 딱히 고향과 척질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다른 집행관들의 개인사와 이질감이 있다.[18] 그리고 카피타노가 애런돌린이라면 평범한 인간인데도 최소 500년을 살아왔다는 것이라 수명의 의문이 존재하는데[19], 레이븐우드는 반대로 행적상 수천년 단위로 장수하는 존재인 게 아니냐는 추측을 받는다.

    덧붙여 레이븐우드는 몬드에서 활동했지만 고향은 따로 있으며, 그 고향이 나타라는 추측이 있어[20] 아래의 '나타 출신 집행관' 설과도 맞물릴 수 있다.
  • 백색기사
    과거 애런돌린 휘하 기사이자 로스탐의 제자. 성유물 피에 물든 기사도 세트의 왕관 가면 디자인이 카피타노의 투구 디자인과 비슷하고, 검은 바탕의 금장식과 은사슬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또한 백색기사는 마물의 피에 물들어 검고 흉악하게 변한 얼굴을 가리기 위해 가면을 썼고 가면 사이로 피눈물을 흘리는 눈만 보이는데, 카피타노 역시 투구 아래로 검은 실루엣과 안광만 묘사되는 상태다.

    기사도 세트에서 '세계의 불의를 알게 된 후 심연에 충성을 바쳤다'고 언급되어 그동안 심연 교단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여왕이나 피에로 역시 천리에 맞서는 집단이고 심연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백색기사가 심연교단이 아니라 우인단에 가입했을 수도 있다. 방랑자는 그의 실력과 성품을 인정하면서도 "절대적인 「올곧음」만큼 위험한 게 있을까?"라며 위험성을 암시하는 듯한 대사를 내뱉는데, 백색기사는 올곧고 정의로운 성격이었지만 로잘린처럼 끊임없이 마물(인간)들을 학살하다가 끝내 타락하고 마는 인물이다.[21]

    사냥꾼의 길 스토리에 따르면 백색기사는 수메르에 도착한 후에도 계속해서 서쪽으로 향했는데, 티바트 지도상 제일 서쪽에 있는 국가는 나타다.
  • 나타 출신
    우인단 집행관은 7국 출신이 한명 이상 고르게 분포돼 있으나[22] 아직 나타 출신으로 보이는 집행관은 없다. 따라서 나타 마신 임무에서 등장하게 될 카피타노가 나타 출신이 아니겠냐는 의견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인단 집행관은 (타르탈리아를 제외하면) 각자 자신의 출신지의 지역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했다는 법칙 역시 역시 카피타노가 나타 출신이라는 추측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23]

    실제로 마신임무 4장 5막이 끝난 후 느비예트의 설명 중 카피타노가 전쟁의 나라 나타의 끝나지 않는 전쟁에 참전했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나타의 '전쟁'에 대해 자세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보편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카피타노가 나타와 연관점이 없음에도 스네즈나야의 집행관으로서 '전쟁'이라고까지 불리는 싸움에 참전한다는 것은 외교적으로 말이 안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카피타노가 자신의 출신을 방패삼아 나타의 전쟁에 참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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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카 캐릭터 스토리 4 참조. 헬름의 그늘 때문에 얼굴이 안 보임에도 차가운 푸른 눈만큼은 사람의 혼을 사로잡을 듯한 어두운 빛을 내뿜고 있었다고 한다. [2] 중국어 원문에는 신명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일곱신을 포함해 마신을 이르는 또다른 말이다. 문서 참조. [3] 원신에서의 신은 넓게 보면 다양하지만 주로 '마신'을 의미한다. 또한 착각하기 쉽지만 '집정관'은 별개의 종족명이 아니라 마신전쟁에서 이겨 7국의 군림자가 된 7명의 마신에게 붙은 일종의 '직위'이며 이들은 여전히 집정관인 동시에 마신이다. 다만 마신의 경우 신앙이나 속성에 따라 전투력 편차가 크기에 저 신이 넓은 범위의 '마신'을 기준으로 하는지 아니면 '7인의 집정관'을 기준으로 하는지는 불명. [4] 그리고 욕은 아니지만 그렇게 맹목적인 만큼 그의 힘이 휘둘러질때 어떻게 될 지 예상하기 힘들다라며 그를 경계하는 듯한 비평을 덧붙였다. [5] 여기서 말한 '평범한 인간'의 기준이 불명. 대다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처럼 신의 눈같은 인간이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힘으로 경지에 다달랐단 의미인지 아니면 신의 눈 조차도 없이 맨몸으로 인간의 정점에 오른 인물이라는 의미인지는 불분명하다. [6] 무려 다섯 개의 원소를 얻은 여행자가 세 명의 신의 눈 사용자와 함께 다굴하고도 압도적으로 패배했는데 심지어 이때의 아를레키노는 전력을 다한 것도 아니었다. [간체자] [번체자] [9] 다만 방랑자는 그의 절대적인 올곧음을 위험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흘려들을건 아닌 것이, 방랑자는 성격 탓에 나쁘게 말해도 최소한 거짓말을 지어내진 않는다. [10] 실제로 이전까지 인게임에서 나온 집행관은 개인의 무력은 뛰어나지만 첩보 임무라 타국에 파견되었다거나 잠입임무라는 등의 이유가 있긴 했지만 많아도 부대 단위로 끌고다닌 적이 전부지 군대라고 부를 정돈 아니었다. 여지껏 그정도 규모로 원정다닌다고 암시된건 카피타노가 유일하다. [11] 당시엔 총괄이란 직위가 따로 밝혀지지 않아 최고위로 추정되던 피에로가 1위로 여겨졌다. 이후 최고관리자는 맞으나 총괄이라는 별개의 직위라고 밝혀진다. [12] 다른 이들의 순위는 여러 힌트나 언급을 통해 밝혀지고 마지막으로 아를레키노가 4위라고 확실시 된 시점에서 인물이 명확하지 않은 자리는 1위와 10위 뿐이었다. 그런 시점에서 11위인 타르탈리아는 물론이요 방랑자도 일관되게 극찬할 정도였으니 10위일 가능성은 0인 셈. 여담으로 이 경우 영상에서 공개된 집행관이 총괄을 포함한 11명 뿐이라 아직 나오지 않은, 또는 공석인 10위가 있다는 뜻이 된다. [13] 코와 입술의 굴곡을 확인할 수 있다. [14] 시뇨라의 본명은 '로잘린-크루즈카 로헤팔터'다. 아를레키노와 피에로는 퍼스트 네임인 '로잘린'이라고 불렀다. [15] 애런돌린은 신의 눈이 없이 검술만으로 대단장직에 올랐으며 양손검과 한손검을 쌍수로 구사하는 특유의 검술은 천부적인 무력을 필요로 한다는 언급이 있고, 카피타노 역시 집행관 6위의 스카라무슈가 '절대적인 무력을 지녔다' 라고 극찬할 만큼의 강자이다. [16] 시뇨라의 본명은 로잘린으로 당시 대단장 애런돌린의 조수였던 기사 로스탐의 연인이었으나 악룡 두린과의 전투에서 로스탐이 전사하여 타락하게 되고 지금의 시뇨라가 된 것이다. [17] 강철의 그림자 원본을 레이븐우드가 썼고, 그 모조품을 애런돌린이, 그 모조품의 모조품을 현재 레이저가 쓰고 있다. 강철의 그림자 설명문에 '또 다른 젊은 손에 쥐어졌다'는 서술이 있는데, 레이저가 대표 일러스트에서 해당 무기를 들고 있다. [18] 두린 토벌전에서 오랜 친구 겸 조수인 로스탐이 죽고 로잘린도 떠나는 등의 비극을 겪긴 했지만, 성유물 용사의 마음-잔/수호자의 마음-왕관 스토리 등을 보면 고향을 지키다 죽는 건 두 사람 모두 각오했던 바였다. [19] 나이대가 특정된 사람 중 피에로는 켄리아 출신이라 불사의 저주를 받았을 확률이 높고, 콜롬비나는 선령족으로 추정, 아를레키노와 타르탈리아는 20대 추정, 스카라무슈와 산드로네는 인형이다. 도토레와 시뇨라 역시 최소 4~500살이지만 도토레는 자기 분신을 여러 체 만들어두는 방식으로 불멸을 꾀했고, 시뇨라도 '마녀'라 불리는만큼 평범한 인간과는 거리가 멀다. [20] 클로즈베타 시절 존재했다 사라진 '빙하와 눈의 모래' 성유물에서 북풍기사의 고향을 온난한 기후의 지역으로 묘사한다. 몬드 출신이 아니니 남는 후보는 수메르/나타/이나즈마, 빈다그니르나 하이퍼보레아처럼 지금은 사라진 국가, 그도 아니면 티바트 바깥 세상 뿐이다. [21] 하도 흉측하게 변해 기사가 구해준 소녀조차 소리를 지르며 그를 밀칠 정도였다. 게다가 자신처럼 오랫동안 마수를 학살한 끝에 마수가 되어버린 뷔엘데센트를 무심하게 베어버리고 제갈길을 가는데, 그녀는 본래 인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동생의 은인이기도 했다. [22] 시뇨라( 몬드), 판탈로네( 리월), 스카라무슈( 이나즈마), 도토레( 수메르), 산드로네( 폰타인), 타르탈리아( 스네즈나야), 피에로/ 아를레키노( 켄리아) [23] 시뇨라는 몬드 출신, 스카라무슈는 이나즈마 제작 인형, 도토레는 수메르 출신, 아를레키노는 폰타인에서 성장했고 '편의상' 폰타인 출신이라 자청하는 인물이다. 판탈로네 역시 리월 출신으로 리월 마신 임무에 등장하진 않지만 리월 캐릭터인 야란 전설 임무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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