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00:31:23

이누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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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페타스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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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4449><colcolor=#fff> 프로필
파일:엘 페타스 이누와시.jpg
이름 이누와시(イヌワシ)[1]
본명 와시오 타카노리(鷲尾 孝徳)
나이 향년 30대 초중반 추정[2]
이명 킬러 전문 킬러
생일 불명
신장 불명
가족 아들 와시오 타카히로(鷲尾 孝宏)
소속 엘 페타스
주무기 장검( 이도류)[3]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시로 코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하올
모든것은..사랑하는 나의 아이를 위해서...[5]

1. 개요2. 작중 행적3. 주변 인물4. 동요 목록5. 전투력
5.1. 힘
5.1.1. 맷집, 내구도
5.2. 민첩성5.3. 지능5.4. 집념5.5. 전적
6. 아들을 죽인 범인 정체 추측
6.1. 정체
7. 평가8. 여담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세라반에 소속된 어쌔신.
"킬러 전문 킬러"로 알려져 있으며, 엘 페타스의 권유를 거절한 전 CODE-EL의 어쌔신들을 숙청하고 있다.
동요를 부르면서 적을 참살하는 광인 중의 광인이다.
살해당한 아들, 타카히로의 복수를 마친 뒤 「Au pas camarade」라고 중얼거린 뒤 숨을 거둔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24일 영상에서 이누와시의 과거가 나왔다.

그는 원래 오리온처럼 자식이 있는 아버지였다. 그 아이의 이름은 타카히로이며 동요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누와시는 주위에 원한을 많이 사고 있었고 결국 누군가에게 아무 죄 없는 아들이 암살당하고 만다.

파일:아버지의 오열.jpg
으오오오오! 타카히로!
이누와시는 이에 대한 분노로 아들이 좋아했던 동요를 부르면서 그 암살자를 찾기 위해 암살자들을 사냥하기 시작했으며 엘 페타스에 들어간 이유도 일을 하면서 암살자를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5일 영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들 타카히로가 죽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일반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아들의 원수를 갚는다는 일념만으로 엘페타스에 들어가 다이마루와 접선, 그에게 자신을 암살자로 키워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다이마루도 이누와시의 각오를 받아들여 그를 엘 페타스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훈련시켜준다. 이후 엘 페타스 소속 암살자로서 킬러 전문 킬러로 활약하면서 범인의 흔적을 계속 찾게 되었다. 그 결과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것이다.

2.2. 대아시아 전쟁

2023년 9월 4일 총집편 영상에서 카린에 의해 처음 언급됐으며 적대조직의 킬러만 노리는 킬러 전문 킬러라고 한다. 타츠모토 마사유키처럼 사이드컷을 하고 있고, 팔 전체에 독특한 검은 문신이 있으며[6] 긴 칼 두 자루를 주무기로 사용한다.[7]
2023년 10월 6일 총집편 영상에 따르면 엘 페타스에 들어올 것을 거부한 CODE-EL 출신의 암살자들을 닥치는 대로 숙청하고 있다고 하며 동요를 부르면서 사람을 죽이는 광인 중에 광인이라고 한다.

2023년 10월 21일 우류 타츠오미의 영상에서 암살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일류 암살자 하네다(羽田)[8]와 격돌하여 그를 순식간에 참살하면서 그 흉악함을 보여준다.[9]

그 당시의 상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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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31105_212055_YouTube.jpg
하네다: 이제 슬슬 할로윈 회장으로 돌아가볼까.... 엉?
이누와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리넷~
하네다: 뭐야?
이누와시: 아빠한테 받았던 클라리넷~

파일:Screenshot_20231105_212114_YouTube.jpg
이누와시: 진짜 소중하게 여겨 왔는데~
하네다: 네놈은 누구냐!

파일:Screenshot_20231105_212130_YouTube.jpg
이누와시: 고장나서 나지 않는 소리가 있네~
하네다: 미친놈... 그렇다면 노래하는 채로 죽어라!

파일:Screenshot_20231105_212144_YouTube.jpg
이누와시: 어쩌지 호우! 어쩌지 호우!
하네다: 혼자서 추임새 넣지마!

파일:Screenshot_20231105_212157_YouTube.jpg
하네다: 어...? 커허...억... (베인 순간이 보이질 않았어...)

파일:Screenshot_20231105_212212_YouTube.jpg
이누와시: Au pas camarade, pas camarade[10] 빠오빠오 빰빰빰~ 추악한 인신매매 같은 건 하면 안 되지.

2023년 12월 9일 이쥬인 시게오와 엮이게 된다. 외도의 부하를 참살하고 있었는데 이쥬인의 등장으로 상대가 타깃임을 알고 일말의 충돌도 없이 양보했다. 하지만 다시 만나는 날이 올 때까지라는 말을 하고 헤어진 걸 보면 또 이쥬인과 만날 수 있다는 걸 암시한다.[11]

2024년 1월 24일 쿠레바야시 지로와 학교에서 격돌하였다. 결과는 경찰의 난입으로 이누와시의 후퇴.[12] 쿠레바야시가 자신을 지켜주느라 싸우는걸 보다 못한 표적 정치인이 자신을 죽이라고 나서서 죽일수 있었지만 쿠레바야시를 먼저 쓰러트리겠다며 전투를 속행했다가 결국엔 실패했다.

2024년 4월 3일 영상 끝부분에서 재등장했다. 이누와시는 츠루기 시노부를 본인의 아들을 죽인 범인으로 특정했다.[13]
이누와시:이 머리 모양 틀림없어 이 녀석이다.. 드디어 찾았다..! 내 아들을 죽인 악마를...!
이누와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리넷.. 타카히로.. 기다려줘..

그렇게 4월 5일 츠루기 시노부 VS 이누와시의 전투가 이뤄지게 되었다.

전투의 초반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츠루기가 분노로 강하게 나서는 이누와시를 밀어붙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츠루기가 이누와시의 말[14]을 듣고, 과거 자신이 행했던 일들에 대해 깊은 후회와 절망을 느끼는 사이 약간의 틈을 허용하게 되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세라에게 로우킥으로 당한 허벅지 근육의 부상으로 인해 잠시 움직임이 느려지자 이누와시에게 유효타를 허용하고 만다.[15] 그러자...
츠루기: (내가 CCTV에 뒷모습이 찍히는 실수를 했단 말인가... 하지만 이 손은 이미 더러워진지 오래다... 이 자의 칼날은 내가 지난날 행해왔던 업보에 대한 속죄인가...)[16]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해 줄 거지...?
이누와시: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내가 죽어도 지옥에 가서 널 다시 죽일 것이다.
츠루기: (이것이 내가 쌓아왔던 업보로구나...)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어... 정말 곤란하네..

그리고.....

파일:스크린샷 2024-04-06 오전 8.17.45.png
츠루기: 정말 죄송합니다... 죽음으로써 사죄하겠습니다...
이누와시: 네놈이 죽어도 이미 떠나버린 생명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단 말이다!!!
츠루기: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건... 나에겐 사치였던가...)

츠루기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이누와시의 칼날을 피하지 않았다. 이누와시의 검이 날아올때 츠루기는 자신에게 새 삶을 준 우류를 회상하고 의식을 잃는다.
이누와시: 왜 저항하지 않은거지...?

이누와시도 츠루기에 대해 의문을 남기며 자리를 떠났다. [17]

2024년 4월 15일 우류 타츠오미의 영상에서 츠루기를 확인사살하지 않고 버려두고 떠났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누와시는 저항하지 않은 츠루기를 떠올리며 '악마놈 주제에 왜 반성하고 사죄를 한 거지'라는 생각을 골똘히 하게 된다. 그리고 우류의 내레이션으로 '이누와시는 상상도 하지 못할 행동을 하게 되어 이 전쟁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라고 밝혀졌기에, 자신의 아들의 살해사건에 대해 진실을 알게 된 이누와시가 엘 페타스 조직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18] 전개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2024년 4월 19일 영상에서 바스가 이누와시가 츠루기를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추후에 그와의 매치업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2024년 5월 11일 이누와시가 츠루기 시노부가 입원한 병원을 알아냈다고 한다.[19] 이누와시가 츠루기와의 전투에서 츠루기의 척추를 양단하지 않았던 이유는, 츠루기의 태도에 위화감을 계속 느꼈기 때문. 그 위화감이 계속 남아 있었고 츠루기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의심을 하여 정보망을 가동해보니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자신의 위화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누와시는 츠루기를 다시 찾아가 보기로 한다.

2024년 5월 18일 영상에서 이누와시는 다시 츠루기를 찾아가고 츠루기의 입으로부터 '장애인 소년을 죽인 기억은 없다'라는 말을 듣고, 츠루기가 진범이 아니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츠루기의 소개로 민완 정보상 고다이 치하야와 접촉을 하여 '츠루기 시노부와 비슷하게 성형수술을 하고 츠루기 행세를 하며 살인청부를 받아온 '에이지'라는 암살자'의 정보를 듣게 된다.

에이지는 꽤 강자였으나 오만불손한 성격에 일처리가 조잡하여 관계없는 사람까지 죽여버리거나 증거를 남기는 실수를 하곤 했는데 이를 전혀 고치지 않고 안하무인으로 나온 탓에 CODE-EL에선 그를 추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에이지는 코드EL에서 추방당한 이후 전혀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하고 있던 중, 마침 딱 츠루기 시노부가 조직의 톱으로 올라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긴다 에이카쿠와 자신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츠루기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걸 떠올리곤 '다들 츠루기를 모를 테니 자신이 츠루기가 되어야지'라는 썩은 생각으로 성형외과에 가서 자신의 얼굴을 뜯어 고치게 된다.[20]

이후 본인이 그 CODE-EL의 츠루기라고 사칭하면서 살인의뢰를 중개해주는 에이전트와 접촉을 하는데, 그 에이전트도 '이름은 맞는데 진짜는 맞긴 한 건가'라고 긴가민가 하던 중에 그를 처리하러 온 다른 2인조를 순식간에 죽이는 걸 보곤, 그 에이전트는 에이지를 츠루기로 여기게 되었고 그 때부터 에이지는 츠루기 행세를 하며 살인청부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시 사업가로 잘 나가고 있었던 이누와시를 질투하고 있던 사업가로부터 이누와시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 것이었다.

허나 당시 에이지가 이누와시의 집에 침입했을 땐 이누와시는 근무, 아내는 장을 보러 나간다고 집을 비운 상태였고, 그의 아들인 타카히로만이 있었다. 하필 에이지는 상술했 듯이 타겟 이외의 불필요한 살인도 거리낌없이 하는 쓰레기였던 탓에 이누와시 대신 그의 아들을 죽여버리고 빠져 나가게 된 것이다.[21]

그 소식을 고다이로부터 들은 이누와시는 그대로 큰 충격을 받고 구토를 하며 정보를 줘서 고맙다고 말을 한 후, 그를 진범이라 확신하고 에이지를 쫓기 시작한다. 그 전에 에이지에게 자신의 살인을 청부한 사업가를 찾아가 단칼에 목을 베어 죽여버린다.[22]

2.2.1. vs 에이지

2024년 5월 24일 이누와시는 진짜로 자신의 아들을 죽인 에이지와 격돌하였다. 정보를 토대로 에이지가 아지트로 삼고 있는 건물에 갈고리 줄을 걸어 올라가서 침투하여 여전히 츠루기를 사칭하며 의뢰 문제로 전화 중인 에이지 앞에 나타난다.

이때 에이지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누와시를 향해 너 내가 츠루기 시노부인데 죽고 싶은 거냐고 묻자, 이에 모든 걸 알게 된 이누와시는 거짓말 하지 마라. 넌 에이지잖아. 인간의 탈을 쓴 악마 라며 말을 꺼내자 순식간에 비웃던 모습을 보이던 에이지가 그대로 표정이 굳어 어째서 그 이름을 알고 있는 거냐며 격노하게 된다.

이후 이누와시는 네놈이 죽인 아이를 알고 있냐는 질문에 에이지는 넌 밥 먹은 곳의 요리사를 일일이 아냐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다리가 불편한 아이였다는 말에 기억났다는 얘기를 하자 이누와시는 이에 그 아이가 바로 자신의 아이였음을 밝히며 어째서 다리가 불편해도 살려고 노력을 해왔던 아이를 죽이려 들었냐며 격노한다.

이에 에이지는 이누와시의 정체가 원래 과거 자신이 죽이려 했던 의뢰 타겟인 와시오였음을 알게 되어, '아, 그게 너였냐'는 반응을 보이며 하필이면 그때 너가 없었으니까 말이지. 뭐 그래도 네 아들을 죽임으로써 네 멘탈이 무너져 내려서 결국 의뢰대로 회사를 망하게 했으니 이건 하늘의 뜻 아니겠냐 라며 조롱을 다시금 시작하자 그대로 격노하여 이누와시가 먼저 돌격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허나 고다이의 경고와 츠루기의 우려대로 에이지는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의 소유자였고 이누와시가 점차 밀리기 시작한다. 에이지는 그다지 큰 부상이 없는 반면 이누와시는 팔에 칼이 박히고 여러 곳에 부상이 발생한 상태였는데 이 때 그를 걱정한 츠루기의 난입[23]을 보고 에이지와 함께 놀라게 된다.

물론 에이지는 진짜 츠루기가 나타났다는 것에 잠깐 놀랐을 뿐이었고 츠루기가 중상을 입어 몸 상태가 성하지 않다는 걸 간파한다. 되려 자신을 못 생겼다고 하는 츠루기를 향해, 진짜가 나타났냐면서 널 죽이면 이 우주에서 츠루기 시노부는 나 하나라며 이건 신의 뜻이라며 기뻐하면서 그대로 2 대 1 대치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24]
2024년 5월 25일, 빈틈을 노리는 에이지의 나이프 투척에 계속 수세에 몰리지만, 츠루기가 목숨을 걸고 날린 정권으로 나이프 대부분과 총을 강탈하는데 성공하자 그에게 감사를 표하며 에이지에게 돌진하나 오히려 이를 이용한 에이지의 반격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간신히 오른팔로 나이프를 막아 심장은 지켜내나, 그 대가로 오른팔이 크게 갈라져 중상을 입고, 심지어 왼쪽 눈까지 손가락으로 후벼파여 실명하나, 마지막에 붙잡힌 상황에 박치기를 날려[25] 그를 떨쳐내고 에이지가 이에 당황한 사이[26] 계속 박치기를 날리며 그를 몰아붙이다가 이내 죽이는데 성공한다.
2.2.1.1. 최후
그러나 이미 출혈이 심각한 수준이었고,[27] 한계에 다다른 몸을 근성으로 어떻게든 버텨 온 것이었기 때문에 싸움이 끝나 긴장이 풀리자마자 쓰러졌다.
파일:이누와시의 상상 1.png
이누와시: 힘 내... 타카히로 설 수 있어!
타카히로:으으...
타카히로: 아빠... 나 걸었어! 걸었다구!
이누와시: 타카히로!
파일:이누와시의 상상 2.png
이누와시:(울면서)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타카히로 넌 정말 대단해!
타카히로: 아빠! 나 잘했으니까 그럼 동요 불러줘!
이누와시, 타카히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리넷~ 아빠에게 받은 클라리넷~
파일:이누와시 최후.png
Au pas camarade... pas camarade... 빠오 빠오 빰빰빰...[28]
드디어···끝났어···. 타카히로, 아빠도 이제 그 쪽으로 갈게..
우류(나레이션):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걸어가고 싶었던 미래... 이누와시는 단지 그것만 바랐을 뿐이었다.
쓰러진 이후 타카히로가 걸을 수 있게 된 장면을 상상하며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감는다.
2.2.1.2. 장례
파일:그쪽에선 행복해 이누와시.png
이후 그의 시신은 츠루기의 부탁으로 바스에 의해 수습되었고 엘 페타스에 인도된다. 유해를 확인한 세라 렌지로는 이누와시의 자세한 이야기와 최후도 함께 전해들었는지 아끼던 측근의 사망에 눈물을 참지 못하면서도 그가 복수를 완수했다는 것에 대해 감동하며 그를 기린다. 세라는 이누와시를 타카히로가 안치되었던 묘소에 같이 묻어준 뒤 오리온과 함께 성묘를 갔다. 오리온과 세라 렌지로가 타카히로 곁으로 가는 그를 배웅하며, 휴버대 역사상 가장 불쌍함과 동시에, 자식을 위해 싸우는 아버지는 강하다는것을 보여준 이누와시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6월 1일 다이마루 야스키미도 그의 묘에 성묘하러 왔다.

3. 주변 인물

  • 와시오 타카히로:(자녀) 하나밖에 없었던 소중한 아들. 아들이 다리 장애가 있어도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었고 이누와시도 그런 아들을 응원해주었다. 그러나 하필 진범의 엉성한 일처리로 인해 살해당하고 만다.[29]이에 이누와시가 복수귀가 되어 진범을 찾아다니고 있다.
  • 츠루기 시노부 (원수?대립우호)[30]

    • CCTV에 찍힌 머리 모양을 단서로 찾아낸 아들 타카히로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인물이다. 허나, 전투 도중 보인 츠루기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끼면서 의구심을 품어 끝끝내 그를 마무리 짓지 못했고, 이것이 훗날의 진실에 도달하는 도화선이 된다. 그리고 타카히로를 살해한 것은 그가 아니었고, 진범은 따로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오해를 풀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은 자신의 진짜 원수인 에이지에 맞서 함께 싸움으로써 적이지만 우호적인 관계로 마무리했다.
  • 에이지 (원수)
    본인의 아들인 타카히로를 살해한 진범이자 불구대천 대원수. 결국 츠루기와 함께 그와 대립하게 되었고, 끝내 동귀어진을 하면서 원수를 갚는 데 성공했다.

4. 동요 목록

5. 전투력

쓸데없는 움직임이 없고 끝없는 광기... 이 남자 강하다. 상당한 레벨이다.
이쥬인 시게오
CODE-EL 및 그 실질적 후신인 모리 주식회사와 함께 세계관 최강의 조직인 엘 페타스의 톱급 암살자로, 오리온, 세라 렌지로, 미스트 바로 다음가는 전력이다. 또한 세계관에서 장검을 사용하는 검호들 중에도 최상위이다.[35]

작중 검사 타입의 인물은 많이 있으나, 대부분 하나의 칼을 한손 혹은 양손으로 사용하는데, 이누와시는 특이하게 무구루마 켄신, 사카키바라 아마네와 더불어 양손에 검을 드는 이도류를 사용하는 셋 뿐인 인물이며 상황에 따라 일도류와 이도류를 마음대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인다.[36] 이중에서도 톱급 암살자란 명성에 걸맞게 힘과 속도 모두 상당히 우수하며, 보기와 달리 맷집도 좋아서 쿠레바야시에게 2번이나 정타를 허용하고도 오히려 그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갔다. 당장 쿠레바야시의 철권이 맞추기만 하면 어지간한 실력자도 그로기 직전까지 몰고갈 수준임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준.

세계관 내 검호로서는 최상위권 실력자지만, 늦게 입문한 영향인지 그 외 분야에선 취약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당장 쿠레바야시와 싸울때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 2번이나 정타를 허용했고, 최상위권 실력자라지만 중상을 입은 츠루기마저 작정하면 풀 컨디션의 이누와시를 이길수 있었을 정도였다.[37] 즉 이누와시의 실력은 최상위권임은 확실하나 경험이나 실력이나 최강급에 비해선 끗발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약하자면 늦깍이에 뒷세계에 입문한 것으로 볼 수 없는 성장세를 보여준 강자이며, 아들의 복수라는 일념하에 한계조차 극복했던 엘 페타스 정예란 이명에 걸맞는 실력자다. 또한 작중 상관이나 부하들의 언급으로 보아 평소때는 주변인들에게 인망도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5.1.

장검 이도류를 사용하므로 그것을 뒷받침하는 힘도 수준급 이상처럼 보인다.

5.1.1. 맷집, 내구도

맷집이 어마어마한데, 무려 어지간한 강자도 맞으면 확실하게 넉다운 시키는 쿠레바야시 지로의 펀치를 여러번 맞고도 쓰러지지 않았다.[38] 이걸 버틴건 타츠모토 마사유키 이래 처음이다. 게다가 에이지와의 전투에서도 여러 차례 중상을[39] 입었음에도 끝까지 버텨내어 승리하였다.[40]

5.2. 민첩성

어...? 커허...억... (베인 순간이 보이질 않았어...)
하네다의 단말마
베는 속도가 안 보였다는 하네다의 언급상 민첩성도 수준급이다.

5.3. 지능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노래를 부르면서 이도류로 상대를 압살하는 것 자체가 웬만한 지능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지능도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이후에 과거에서 사업가로서 대성했다는 것이 밝혀져 지능도 높은 편이라는게 밝혀졌다.

5.4. 집념

엘 페타스의 이누와시.. 적이었지만 굉장한 아빠였다
우류 타츠오미(나래이션)
가장 부각되는 능력치. 아들의 복수에 대한 일념은 지금까지 이누와시를 강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었으며, 에이지에게 밀리다가도 끝내 승리하게 만들어줬다.[41]

5.5. 전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쿠레바야시 지로 경찰의 난입으로 인한 본인 후퇴
츠루기 시노부 [42] 츠루기 생사 위기
에이지(1) 츠루기 난입
에이지(2) [43] 츠루기와 협공, 본인,에이지 사망[44]
4전 2승 0패 2무 승률 약 75%[45]

전투라이벌은 에이지이며[46] 무패 전적으로 끝난 인물이기도 하다.

6. 아들을 죽인 범인 정체 추측

  • 츠루기 시노부: 현시점에서 보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츠루기의 피해자가 있다는걸 암시하는 트윗이 올라왔는데 아들을 죽인 암살자가 츠루기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머리 모양만 보고 츠루기가 본인의 아들을 죽인 것이라 찾아 나선것이기 때문에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결정적으로 Code-EL의 경우 이누와시면 몰라도 이누와시의 아들을 죽여봤자 얻을 이득도 없고 표적은 당연히 이누와시였을거다. 그리고 츠루기같은 일류 암살자가 보안 카메라에 자신의 행적을 남기는 실수를 할 리가 없기 때문에 아닐 가능성이 높았다.
  • 성상불명의 마스크맨: 커뮤니티에서는 이 캐릭터가 진범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는 중이다. 사이가 엘페타스에 반하는 소년 소아성애 및 인신매매 성향을 가지고도 잘만 활동했었는데, 들키지 않는다면 활동에 문제는 없을 수 있다.
  •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 외의 인물:현재로썬 저 두명의 캐릭터들이 용의자 후보지만 저 둘중에 한명이 범인이라고 단정 할 수도 없는 부분이다.우선 츠루기쪽을 살펴보면 이누와시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굳이 단순 회사원의 아들을 CODE-EL쪽에서 죽이라고 지시를 할 가능성이 적고[47],성상불명의 마스크맨은 애초에 엘 페타스의 멤버인데 엘 페타스의 사상을 살펴보면 죄 없는 어린아이를 죽인자를 가만히 둘리가 없고 무엇보다 머리의 색부터가 다르다.그래서 저 둘다 아닌 다른 범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샤모: 뒷머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일본 트윗에서 범인으로 의심 받기 시작한 인물. 아직 제대로 드러난게 없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엘 페타스의 인격자인 오리온에게 어렸을 때 부터 배웠다는 인물이 죄없는 아이를 죽이는 짓을 할지가 의문.

6.1. 정체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에이지라는 남자.. 소속된 조직은 CODE-EL.. 전투력으로서는 톱 레벨의 암살자다.
에이지: 타겟은 부재중인가.. 뭐 됐어 일단 꼬맹이는 죽여둘까.
우류 나레이션: 그 녀석의 엉성한 일 처리가 이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바로 츠루기 행세를 하는 가짜 츠루기인 것으로 드러난다. 즉 츠루기는 아무런 관련도 없었던 것.

가짜 츠루기의 정체는 CODE-EL 소속이었던 에이지(エイジ)였고 조직 내에서의 평판은 최악으로, 타겟 외에 불필요한 사람도 거리낌 없이 죽이고 증거 인멸도 똑바로 안해서 평이 상당히 좋지 않았고 결국 조직에서 추방된 인물이다.

그런데 쫓겨난 이후 일거리가 한개도 없자, 이 참에 당시 코드EL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츠루기 시노부를 떠올리고 당시 긴다 에이카쿠나 자신 정도를 제외하곤 그의 얼굴을 모르는 것을 악용하여 그를 사칭하기로 마음먹고선 츠루기 행세를 하기로 하고는 성형외과에 가선 츠루기와 비슷한 외모로 성형한 후 머리 스타일도 그와 똑같이 하고 다녔던 것이었다.

츠루기가 병실에서 '하지만 이누와시씨...아마 그 에이지에겐 이길 수 없을거야..'라고 나지막히 독백하는 것을 보면 실력은 휴버대 준최강급으로 예상된다.[48] 그 츠루기가 강함을 인정했다는 것이니. 우류가 나레이션으로 톱 클래스라고 인정하기도 했고.

7. 평가

엘페타스의 이누와시.. 적이었지만 굉장한 아빠였다.
우류(나레이션)

오리온과 더불어 아빠는 강하다를 확실하게 보여준 인물[49]이자 아가츠마 쿄야와 더불어 매우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인생을 살아간 캐릭터

작중 모든 인물들 중 가장 안쓰러운 인물로 거론된다. 일단 분위기가 굉장히 우울하며 원래 평범한 일반인이었으나 어떤 살인마에게 아들을 잃었고 이에 아들의 원수를 갚는다는 일념만으로 무려 30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음에도 일류 암살자가 되었다. 이 집념이 결실을 맺어 결국 아들을 죽인 원수인 에이지와 맞붙어 사살하는데 성공하면서 비록 본인도 사망했지만 억울하게 살해당한 아들의 원수를 갚는데 성공하였다.[50]

이누와시가 원했던 건 암살자나 부유하게 사는것도 아닌 그저 아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 뿐이었고 실제로 다리 장애가 있는 아들이 노력하는걸 보면서 매우 기뻐했다. 이 장면이 이누와시가 죽기 전에 상상으로 나오자 팬들이 슬퍼할 정도의 명장면이었다.

그러나 이누와시도 역시 의뢰였다고는 해도 정치인을 죄책감 없이 죽일려고 한적도 있고, 실제로 생전 지로와의 대결에서 지로의 언급으로 "과거가 안타깝긴 해도 다른 피해를 낳을 뿐이다." 라면서 지적하고 분노하는 장면이 나온다.[51]

8. 여담

  • 닥스와 외모가 매우 닮았다. 물론 강함은 그보다 차원 자체가 다를 것이다.
  • 고죠구미 사쿠마 요시카게와도 외모가 매우 닮았다. 친형제일 가능성도 있으나, 이러한 반응을 의식했는지 4월 13일 방영분에서 사쿠마의 캐릭터 디자인이 약간 달라지기는 했다.
  • 소속 CODE-EL과 동급인 집단이며 광인 중의 광인인 걸 보면 코바야시 유키사다 만큼의 광기를 보여줄 듯하다. 그리고 광인이 된 이유는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었다.
  • 부르는 동요는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동요를 부르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아들이 동요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들을 생각하기 위해서 그런 듯하다. 다양한 동요를 함께 불러줄 정도로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과 아들을 죽인 복수심으로 인해 가입한 점을 생각할때 사이를 굉장히 싫어할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오리온에 대해서는 호의적일 가능성이 높다.
  • 공포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거기다 목소리 톤도 와카모토 노리오스러운 느낌을 낸다는 평이 많다.
  • 아가츠마 쿄야와 비슷한 점이 하나 있는데, 둘 다 과거에서 원한을 많이 산 탓에 각각 소중한 이를 잃었다는게 공통점이다.
  • 옛날은 일반인이었으므로 만약 이쥬인 시게오를 알았다면 의뢰인으로써 충분히 요청할 수 있었다.[52][53]
  • 아들인 타카히로가 있었던걸 보면 결혼은 한 걸로 보이지만 아내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는데, 24년 4월 5일 영상에서 밝혀지기로 이누와시 본인이 아들을 잃고 경찰의 수사도 시원치 않아 범인에 대한 단서를 전혀 찾지 못 하자 결국 미쳐버렸고 이로 인해 아내도 이를 견디지 못 하고 결국 이혼하면서 떠나버렸다고 한다.

[1] 일본어로 검독수리를 뜻한다. [2] 아들인 타카히로가 죽고 엘페타스에서 훈련을 받았을 때가 30대였다는 언급이 있는데, 상관인 세라 렌지로와는 최소 동년배다. [3] 한 손에 하나씩 착용한다. 다만 한 자루만 쓸 때도 종종 있다. [4] 클라리넷이 망가졌어라는 일본 동요 가사의 일부분이다. [5] 츠루기가 아직 살아있다는 정보 및 위치를 알고 그곳으로 가는 중에 하는 생각 [6] 사유리 피셜로 전신이 시꺼멓다고 한다. [7]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바스와 격돌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와나카 소이치로가 같은 검사인 마부치 하루토와 대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토가리 겐야와 격돌하고, 마부치와는 나가세 코이치와 맞붙었듯이, 이누와시의 경우에도 바스가 아닌 츠루기 시노부, 누에 토모야, 누에의 형, 인하오 형제 등과 맞붙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8] 이 하네다는 진나이 켄토와 흡사한 면이 있다. [9] 이때 우류 타츠오미의 나레이션으로부터 엘 페타스의 톱급 킬러라고 언급된다. [10] 프랑스어로 "가자 친구야"라는 뜻이다. 가사와 음정으로 보아 이누와시가 부르는 이 노래는 나폴레옹 시대 당시 프랑스군의 군가인 양파의 노래의 후렴구이다. [11] 이때 부른 동요는 '오늘은 이만 안녕'의 일부분. [12] 이누와시는 여유로웠다. 그러나 쿠레바야시 지로에게 2방은 허용했는데 낡은 학교로 인한 지형적 불운이 이누와시에게 작용했기도 했고 쿠레바야시도 그걸 놓치지 않았기 때문. 이를 맞아본 이누와시는 주먹을 버티며 쿠레바야시가 마치 올림픽 선수같다고 평했다. [13] 단, 머리 모양만 보고 이누와시도 츠루기가 본인의 아들을 죽인 것이라 찾아 나선것이기 때문에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세라와 이누와시는 현 시점까지 타카히로를 죽인 살인범을 츠루기라고 확정하였다. [14] 다리 장애가 있어도 꿋꿋이 살아가던 자신의 아들 타카히로를 죽였다고 말한다. [15] 세라의 전략이 통했다. [16] 사실 정황상, 뒷모습이 찍힌 것과 장애인 소년을 죽인 것은 츠루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과거의 츠루기는 긴다 에이카쿠의 명령에 따라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수행해왔으므로 자신이 기억하지 못 하더라도 저질러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체념한 것으로 보인다. [17] 이는 그저 이누와시의 의미없는 독백일수도 있겠으나 그가 츠루기가 범인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그 이유는 만약 진짜 츠루기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이라면 츠루기를 곱게 놔둘 이유가 없기 때문. 심지어 내로라하는 암살자조직인 엘 페타스의 톱클래스인 그가 츠루기를 완전히 끝장내지 않았다. 그가 생사 위기급의 중상을 입은것도 아니고 인간이 완전히 죽었는지, 살았는지 헷갈릴 수준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이누와시도 츠루기의 태도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고 유추할수 있다. [18] 마치 누에 토모야 긴다 에이카쿠를 배신했듯이. [19] 츠루기가 입원한 곳은 뒷세계 병원이 아닌 일반병원이라 정보를 알아내기가 훨씬 쉬웠기 때문. 근데 이건 츠루기를 구한 쿠레바야시가 일반인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 [20] 황당하게도 에이지는 그림에 재주가 있어 정면과 측면 등 츠루기의 얼굴을 매우 비슷하게 그려서 이렇게 성형해달라고 주문을 했다. [21] 그래서 츠루기 시노부로 사칭을 하고 외모도 그에 맞게 꾸민 상태였고 일처리가 조잡했기 때문에, CCTV에 츠루기 시노부로 오인할 만한 뒷머리 사진이 찍혔던 것이었다. [22] 그 사업가는 죽기 전에 자신은 '넌 설마 와시오인가!? 절대로 네 아들을 죽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 짓을 벌인 건 츠루기'라고 변명하다 말을 끝맺지도 못 하고 처단당한다. [23] 원래 부상으로 성치 않은 상태였는데 이때 실제로 에이지의 부하들 여럿과 대치중이다가 바스의 개입으로 이누와시를 도우러 올 수 있었다. [24] 정보상 고다이도 그의 강함에 대해서 경고를 했고, 츠루기 시노부조차도 그 이야기를 듣고선 '에이지였단 말인가.. 그래, 확실히 그럴 법한 놈이었지. 그러나 어쩐담? 이누와시는 아마도 에이지를 이길 수 없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한데다가 예고에서 가짜 츠루기vs이누와시라는 제목이 붙여진 영상 부제목에 에이지가 너무 강하다, 제발 죽지마라라는 문장까지 나온 걸보아 이누와시 입장에서 보면 결코 쉽지 않은 전투가 될 걸로 예상되었다. 이는 현실이 되어 이누와시는 전투 중에 에이지에게 밀리고 있었으며 결국 정말로 몸이 성하지 않았던 츠루기까지 이누와시를 지원하기 위해 오게 되었다. 물론 아래 층엔 츠루기의 상태를 보고 같이 지원와서 졸개들을 처리 중인 바스까지 왔기에 바스도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 [25] 직전 타카히로를 회상하며 회심의 박치기를 날린 것이다. [26] 이누와시의 박치기가 운좋게 그의 눈가에 적중한 탓에 순간적으로 에이지가 시야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 [27] 사실 츠루기가 오기 전에 입은 부상만 하더라도 가만히 놔둬도 위험할 수준이었는데, 그 후에도 나이프에 여러 번 찔리고 안구까지 깊게 찔리는 등 골든 타임은 사실상 지난 상태였다. [28] 프랑스어로 "가자 친구야"라는 뜻이다. 이누와시가 타카히로가 있는 곳으로 간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 [29] 다리 장애가 없었다면 밖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살 수도 있었지만 반대로 아빠가 살해당하는 비극을 당한다. 애초에 타겟은 이누와시였기 때문. 아예 원흉부터 제거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다. [30] 원한에 대한 오해를 풀었을 뿐, 이누와시가 병원에 찾아올 당시는 모리 주식회사와 엘 페타스는 전쟁 중이었므로 대치중이었다. [31] 아들 타카히로가 가장 좋아하던 곡이었다. [32] 에반게리온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하다. [33] 우리가 아는 한국의 도깨비 빤스 동요와는 다르며 이탈리아 노래 푸니쿨리 푸니쿨라에서 가사만 바꾼 동요이다. [34] 여기서는 실을 감는 도구 실패를 말한다. [35] 미스트 바로 아래에 있는 바스, 와나카 소이치로와 함께 최상위 검호중 하나이다. [36] 다만 츠루기나 에이지와의 전투에서 일도류를 고집한 면모를 보면 이도류는 덤에 가깝고 본래 기술은 일도류 위주로 추정된다. [37] 이누와시의 승리는 어디까지나 세라와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 + 츠루기 본인이 싸우길 포기해서였지, 이누와시가 츠루기보다 강해서가 아니었다. [38] 그러지 않아도 이미 이누와시 이전에 제이크 누에 토모야라는 두 명의 암살자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맞붙은 적 있었다. 끝내 그들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그건 쿠레바야시에게 맞기 전에 슬쩍 피해서 그렇지 정통으로 제대로 맞았다면 쓰러졌을 것이다. 근데 이누와시는 이걸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벌떡 일어났다. [39] 얼마 지나지 않아 몸 곳곳이 베이고, 어깨에 칼이 박히는것도 모자라 복부가 찔렸으며 후에는 한쪽 눈도 잃고 양 팔이 모두 부러져 쓸 수 없게되는 지경까지 갈 정도로 당장 죽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40] 또한 에이지에게 박치기를 연신박아서 에이지를 끝장낼 정도로 머리 역시 단단하다. [41] 집녑만 놓고보면 키도 죠이치로, 무로야 슈토같은 인물들보다도 근소하게 더 우위이지만 이누와시 같은 경우는 아들을 죽인 원수가 코 앞에 있었던 상태였지만 키도같은 경우는 그런점이 딱히 없었다. [42] 사실상 츠루기의 전투 포기로 인한 기권승에 가깝다. [43] 에이지가 먼저 죽었고, 그 후에 본인이 죽었으며, 동시에 원수를 갚는 데 성공했으므로 이누와시의 승리로 볼 수 있다. [44] 무로야 슈토, 무라이와 마찬가지로 최후의 전투가 승리로 끝난 몇 안 되는 인물이다. [4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46] 전적은 1승 1무다. [47] 허나 회사원으로 살면서 원한을 샀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완전히 없진 않았다. [48] 이누와시만 해도 최상위의 강자인데 그런 이누와시조차 승산이 없다고 말할 정도면 최소 해당 발언을 한 츠루기 본인에게 비견되는 준최강급이 아니면 설명이 안된다. [49] 오리온은 작중 최강자로 묘사되지만, 이누와시는 최상위권에 위치한 강자로 서로간의 전투력 격차가 꽤 있는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강한 에이지를 오로지 아들을 죽인 복수심과 근성만으로 쓰러뜨린 것에서 오리온보다 훨씬 더 인상적인 이미지를 남겼다. [50] 이누와시의 최후는 오리온과 마찬가지로 아버지는 강하다는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하며, 동시에 자식을 잃은 부모가 보여줄수 있는 복수심과 분노, 집념을 모두 보여준 장면이기도 하다. [51] 하지만 이건 아들이 죽고나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암살자가 된 이후부터 생긴 성격일 수 있다. 분명 타카히로가 죽기 전인 일반인 시절에는 이런 성격이 아니였을 것이다. [52] 아무 죄없는 장애가 있는 아들을 죽였다는 면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촉법소년 2인조가 해당되며 이들은 수레바퀴형 고문을 현대화한 프레스 고문에 의해 죽었다. [53] 나중에 진범이 변장을 한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났기에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이는 시시오구미의 추적을 피하고자 의뢰인의 아들로 변장하고 주거침입해 추가 범행을 저지른 '카도타'에 해당되며, 이 작자는 스페인 구두와 대접고문을 융합한 고문으로 죽은 것도 모자라 인과응보까지 제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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