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08:37:12

오버워치 시리즈/세계관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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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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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소설: 오버워치 : 눔바니의 영웅(2021)
출간만화: 오버워치 앤솔로지 코믹스 Vol.1(2017)
아트북: 오버워치 아트북(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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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 스토리 기반
2.1. 오버워치 (Overwatch)2.2. 미지의 공포 (Cosmic Crisis)2.3. 미러워치 (Mirrorwatch)
3. 작중작 스토리 기반
3.1. 정켄슈타인의 복수3.2. 퀘스트워치
4. 이벤트 스토리 기반
4.1. 예티 사냥4.2. 스타워치
5. 기타
5.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5.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코스프레

1. 개요

오버워치 시리즈의 세계관과 스토리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

2. 메인 스토리 기반

오버워치 메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들.

2.1. 오버워치 (Overwatch)

오버워치의 메인 스토리. 현대 지구. 지금(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으로부터 약 60년 후의 시점으로 옴닉으로 불리는 기계생명체와 인간의 조화와 대립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 오버워치 이전의 과거 스토리
옴닉 사태의 발발로 인간과 옴닉의 갈등이 깊어지며, UN에 의해 창립된 오버워치라는 조직이 전쟁에 개입, 옴닉 사태를 종결시킨다. 이후 오버워치는 세계평화유지군으로서 활동하며 전성기를 펼쳐나간다. 그러던 중 오버워치 산하의 비밀조직 블랙워치가 리알토에서 탈론 소속의 사업가 안토니오 바르탈로티를 데려와 심문하려던 작전에서 사령관 레예스가 독단적으로 안토니오를 사살해버렸고[1], 그 결과 공식적으로 드러낼 수 없는 임무를 맡던 블랙워치라는 조직의 존재가 외부에 드러나게 된다.

이로 인해 오버워치에 대한 여론이 서서히 나빠지게 되고, 그러던 와중에도 런던 널 섹터 침공과 쿠바에서 탈론의 핵심 인물인 막시밀리앙을 체포하는 등의 공적을 세우지만, 블랙워치가 납치, 고문, 암살 등의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부터 시작하여 부정부패와 부실경영, 무기확산, 인권 피해 등의 충격적인 혐의점들이 세간에 드러나게 되고 여론이 바닥을 치닫는다. 결국 오버워치 해체를 요구하는 국가가 많아지며, UN 특별 위원회가 발족되어 오버워치는 오랜 감사에 들어간다.

한참 UN 감사가 이루어지던 중 레예스가 오버워치 스위스 본부에서 총격전과 폭발을 일으키고, 여기서 레예스와 모리슨이 사망한다. 하지만 레예스의 행적으로 인해 오버워치 요원들은 의심의 대상이 되어버렸고, 감사와 수사의 결과 오버워치는 해체되어버리기에 다다른다. 거기다 비비안 체이스의 결정적인 증언으로 인해 페트라스 법이라는 법안이 제정되고 말았으며, 그 후 오버워치 활동이 페트라스 법에 의해 금지되며, 오버워치라는 집단이 해산. 전직 오버워치 요원 대부분은 은퇴하거나 용병이 되고 만다.
  • 오버워치(오리지널) 시점의 스토리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오버워치라는 조직이 세상에서 사라진 후 몇년. 탈론 요원 리퍼가 전직 오버워치 요원들을 암살하기 시작하며, 지브롤터 기지에 숨어있던 윈스턴을 제거하고 전 오버워치 요원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해가려 하나 이를 윈스턴이 저지한다. 윈스턴은 이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발발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방관하는 것에 지쳐있었고, 탈론 요원들을 쓰러뜨린 후 결국 요원들을 소집했다.

트레이서가 윈스턴에 합류하고 탈론이 둠피스트 건틀릿을 탈취하는 작전 등에 함께 투입한다. 겐지는 한조를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옳은 쪽에 서야한다며 자신에게 협력할 것은 밝힌다.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는 부름에 답할 지 말지에 대해 실랑이를 벌이며, 라인하르트는 발데리히 스승에 대해 떠올리며 오버워치에 합류해야함을 밝힌다. 메이는 동면에서 깨어나 윈스턴의 소집을 알게 되어 오버워치를 만나러 가며, 캐서디는 데드락을 찾아가 화물을 탈취하고 에코를 깨워 오버워치의 윈스턴을 만날 것을 권유해준다.
  • 오버워치 2 시점의 스토리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 트레이서와 윈스턴으로 이루어진 오버워치 팀에 메이가 합류했다. 때마침 널 섹터가 파리를 침공하게 되어 세명이서 침공을 막으러 간다. 하지만 세 명이서 널 섹터의 막대한 병력을 막는 것은 힘들었고 작전이 실패하려던 찰나에, 각자 모였던 겐지, 브리기테, 라인하르트, 메르시, 에코가 오버워치 팀에 합류하면서 힘을 합쳐 널 섹터를 몰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여기서 윈스턴이 오버워치가 다시 활동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선언한다.

한 편 에코를 깨웠던 캐서디는 이집트에서 아나를 만나면서 새로운 요원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아나 아마리의 딸 파리하 아마리를 설득해 오버워치에 합류시키고, 그 밖에 탈론에서 탈출하고 자신을 찾아온 바티스트, 아나의 정보를 토대로 러시아를 찾아가 만난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시킨다. 그 때 대한민국 부산에서 널 섹터 침공이 이루어지고, 대한민국 육군 기동기갑부대는 귀신 이외의 적은 대항해본 적이 없어 수없이 쏟아지는 널 섹터 병력에 대응하지 못한다. 이 때 캐서디의 팀이 부산에 도착했고 MEKA 부대와 협력하여 널 섹터 병력을 막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캐서디는 D.Va에게 오버워치 합류를 권유하고 MEKA부대에 널 섹터 병력에 대한 데이터를 건네준다. MEKA 부대의 명 대장은 본인 권한으로 D.Va를 널 섹터 병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오버워치 팀에 파견보낸다. D.Va까지 합류한 캐서디는 윈스턴의 팀이 거점으로 삼은 지브롤터 기지로 향한다.

그 후 널 섹터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침공하기 시작하고, 브라질의 투사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는 널 섹터 병력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오버워치에 구조요청을 보낸다. 구조 요청을 들은 윈스턴의 오버워치 팀은 리우의 널 섹터 병력을 정리하고, 병력이 나오는 주 함선을 파괴하여 사태를 정리한다. 루시우는 오버워치와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며, 오버워치 팀의 지브롤터 기지로 합류한다. 지브롤터 기지에 도착했을 때 캐서디의 팀이 이미 기지에 도착해 있었고 윈스턴의 팀과 합류하게 된다.

제법 규모가 있음직해진 오버워치 팀은 사령관 역할을 맡아줄 요원을 찾기 위해 비비안 체이스가 위치한 캐나다로 떠난다. 캐나다는 이미 널 섹터가 침공하고 있던 중이었고, 비비안 체이스도 널 섹터의 침공으로부터 민간인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이었다. 여기서 오버워치 팀이 비비안을 도와 캐나다 침공을 막아내며, 비비안은 오버워치는 실패했고 되살아나면 안된다며 널 섹터의 계획을 막아낼 때까지만 협력해주기로 약속한다.

브리기테, 라인하르트는 제압자에 의해 무력화된 옴닉을 되돌릴 방법을 찾기위해 이 분야의 대가인 토르비욘 린드홀름을 찾아가게 되고, 이 영향으로 널 섹터가 오버워치를 따라 스웨덴을 침공한다. 하지만 토르비욘의 기술력을 통해 널 섹터 병력 및 타이탄을 물리친다. 한편 겐지는 널 섹터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스승인 젠야타를 찾아가고, 탈론 요원들도 때마침 젠야타를 찾아간다.

이후 스토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2. 미지의 공포 (Cosmic Crisis)[2]

오버워치 2 9시즌으로 나온 세계관.

소전의 내레이션으로 대강 세계관을 추정할 수 있는데, 일단 널 섹터를 장악하고 조종하는 약탈자(The Ravager)라는 우주적 존재가 세상을 위기에 몰아넣었고, 남은 생존자들이 힘을 합쳐 대항하던 중에, 약탈자의 계략에 의해 널 섹터가 장악하고 있는 남극 기지 쪽에 비행선이 추락했고 여기서 탈출하는 내용이다. 특히나 쓰레기촌, 탈론, 오버워치, 인티 전사 등의 서로 다른 소속의 인물들이 힘을 합쳐 널 섹터에 대항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전이 위도우메이커에게 이번만큼은 좋은 일에 힘을 쓰라는 말을 하는 부분으로 이러한 점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배경은 거의 옵치 2의 스토리와 유사한데 조금씩 다르다. 메이는 오버워치에 막 복귀했고, 솔져는 영웅과 악당의 기로에 서있고, 토르비욘은 무기를 만드는 대장장이, 모이라는 동료보다 실험을 우선하는 잘난 과학자, 일리아리는 이전 팀이 몰살된 상태라는 점이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일리아리의 동료들이 죽은 이유가 일리아리 본인이 가진 태양의 힘을 조절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공허에 잠식된 것 때문이라거나, 솔져가 기로에 서있는 이유가 뭔가의 거래를 했기 때문이라는 등 세세한 내용이 9시즌 세계관의 배경에 맞춰져있다.

2.3. 미러워치 (Mirrorwatch)

오버워치 2 10시즌으로 나온 세계관.

메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일부 등장인물의 입장이 반대가 된 세계관이다.

10시즌 플레이어 칭호도 바뀐 세계관의 인물들을 반영한 것들로 채택되었다. 하시모토 패거리(한조, 키리코), 탈론 첩보원(트레이서), 오버워치 요원(솜브라), 고철장 예술가(시메트라), 몰락 기사(라인하르트), 희망의 사령관(둠피스트), 복수의 천사(메르시)

각 조직 및 소속 인원들은 아래와 같다.
  • 탈론 : 탈론 평의회 수장은 앙겔라 아나가 되었다. '갈등을 통한 진화' 대신 '삶과 죽음을 탈론이 통제하여 인류를 진화시킨다'는 사상으로 변했으며, 지브롤터를 거점으로 삼고있다. 옥스턴은 슬림스트림으로 인한 사고를 겪은 후 복수귀가 되었으며, 라인하르트는 기사도를 저버리고 탈론의 병기가 되었다. 그 외에도 자리야, 브리기테 등 여러 영웅들이 탈론에 합류했다. 아테나도 탈론의 인공지능으로 등장. 브리기테의 반려묘 밋지까지 검은고양이로 바뀌었다.
  • 샴발리 수도회 : 지휘관 라크루아로 트레이서를 처치하면 라마트라는 평화를 원했을 뿐이라는 일갈을 하는데, 이 세계관에서 몬다타의 역할은 라마트라가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트레이서에게 암살당했다는 뜻.
  • 널 섹터 : 몬다타의 역할을 라마트라가 하는 만큼 몬다타는 라마트라의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으나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젠야타가 널 섹터의 교란기가 되었는데, 이를 통해서 몬다타가 널 섹터를 이끌고 있지않을까 하는 추측 정도는 있다. 라마트라>몬다타, 몬다타>젠야타, 젠야타>라마트라의 삼각 구도로 바뀌었다는 추측도 있다. 이것에 따르면 널 섹터의 수장은 젠야타이며 샴발리 수도회의 우두머리는 시해당한 라마트라를 이은, 혹은 후계자가 사라져 복귀한 몬다타일 것으로 보인다. 오리사는 널 섹터가 운용하는 OR 유닛으로 등장한다.
  • 쓰레기촌 : 시메트라는 쓰레기촌의 혼돈주의 예술가가 되었다. 특유의 거친 헤어스타일과 캐릭터 컨셉을 고려해보면 쓰레기촌의 여왕 혹은 땜장이들의 수장인 것으로 보인다. 겐지의 경우 자세한 설정은 불명이지만 쓰레기촌의 닌자라는 설정이다. 기존의 쓰레기촌 스킨을 갖고 있는 D.Va도 해당 세계관에 포함되는지는 불명.
  • 하시모토 가문 : 키리코 한조가 하시모토 일당이 되었다. 겐지와 한조 모두 시마다 가문에 없으니 카네자카는 하시모토 일당의 손아귀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기타 인물 : 바스티온은 부산을 침공하는 귀신 옴닉의 일원이 되었다. 샘 아일랜드(파라의 아버지)는 아나에게 배신 당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암살된 것으로 추측된다. 아멜리가 라크루아라는 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이 세계관에서도 제라르 라크루아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작 스토리 기반

오버워치 정사 속에 존재하는 이야기 속 세계관이다.

3.1. 정켄슈타인의 복수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에 나온 세계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라인하르트가 들려주는 작중작 세계관. 옵치 1편때는 이게 제대로 된 스토리를 가진 유일한 개별 세계관이었으나, 2편부터 새로운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차용하기 시작했다.

재미슨 정켄슈타인이라는 박사는 아들러스브룬의 성주를 섬기는 과학자였으며, 살아있는 듯한 로봇을 만드는 재주를 가진 사내였다. 하지만 성주는 박사의 발명품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았고, 로봇들을 노예만도 못한 존재라 여겼다. 박사는 크게 상심하였고, 인정을 받기 위해선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 생명을 가진 존재를 창조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박사가 아무리 시도를 해봐도 생명을 불어넣는 수수께끼를 풀 수 없었고, 결국 궁지에 몰린 박사는 숲의 마녀와 계약해 '괴물'을 창조하고 만다. 괴물이 속박을 거부하고 마을을 날뛰며 사람들을 해치자 정켄슈타인은 오히려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고통받는 모습에 즐거움을 느꼈다.

결국 미치광이가 된 정켄슈타인은 아들러스브룬과 성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문을 부수려는 시도를 하게 되었고, 네 명의 방랑자가 정켄슈타인의 군대와 맞서게 된다. 이것이 1편의 이야기다.

4명의 방랑객은 정켄슈타인 박사를 무찌르고 아들러스브룬을 지켜내는데 성공하지만, 마녀가 정켄슈타인 박사를 되살리는데 성공했고, 마녀는 새로운 동맹을 얻기 위해 소환사와 계약을 맺는다. 정켄슈타인은 다시 아들러스브룬을 침공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방랑객들이 아들러스브룬에 합류해 정켄슈타인을 막는다.

도전 임무인 '세 명이 오리라'에선 네 번째 방랑객이 아들러스브룬에 도착하기 전에 살해당해 더욱 암울한 상황에서 정켄슈타인을 막아내야한다는 설정으로 바뀐다.

2편에서는 죽은 박사의 신부가 마을을 다시 뒤흔들며, 점술사, 탐정, 집행자, 흑마법사 4명의 방랑객이 이를 막기 위해 모인다. 신부는 방랑객들에게 돌아가라고 연신 경고하지만, 방랑객들은 기어코 성을 들어가며 그곳에서 신부에게 전기 실험을 당하는 성주를 구해낸다.

3.2. 퀘스트워치



오버워치 2 5시즌에 나온 세계관.

트레이서의 여자친구인 에밀리가 만든 '오버랜드의 영웅들(Role Heroes)'이라는 TRPG 게임을 오버워치 소속 영웅들이 플레이한다는 설정이다. 정켄슈타인의 복수와 비슷하게 작중작이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패러디했다는 의견도 있다.

퀘스트워치 스토리에서는 모험가와 오리폰이 모험을 떠나 연금술사를 만나 재료를 모아 장비를 강화하고, 마왕을 처치하기 위한 아이템을 얻고, 말레벤토 산에서 마왕을 토벌하여 오버랜드 왕가의 기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꼭꼭 숨어라에서는 도적이 연금술사의 룬을 훔쳐 달아나, 기사가 이를 잡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4. 이벤트 스토리 기반

오버워치의 스토리와 전혀 상관이 없지만 개별 세계관으로 존재하는 시리즈들이다.

4.1. 예티 사냥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에 나온 세계관.

사냥꾼 5명이 예티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코믹스도 있으나, 별다른 이야기는 없다.

게임이 끝나면 예티와 사냥꾼들이 행복하게 모여서 고기를 나눠먹는 것으로 엔딩이 비춰진다.

4.2. 스타워치



오버워치 2 4시즌에 나온 세계관.

스타워즈 패러디 세계관으로, 은하계를 배경으로 무한의 제국과 감시자라고 불리는 반란군들이 대립하는 이야기이다.

스타워치: 희망의 메아리에서는 감시자 팀에서 3CH-O(쓰리씨에이치오)가 무한의 제국군에 생포당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타워치: 은하계 구출 작전에서는 감시자 팀이 무한의 제국에 잡힌 3CH-O를 구출하기위해 무한의 갤럭트리우스 호에 잠입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 기타

아래는 오버워치 외의 작품에서 다루어진 오버워치 세계관들에 대해 다룬다.

5.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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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세계관의 오버워치 세계관.

거의 오버워치 원본 스토리랑 동일하지만, 히오스는 오버워치 2편이 나오기 전에 업데이트가 중단되어서 오버워치 1편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공의 폭풍 병력이 오버워치 세계관의 지구를 공격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설정이 있다. 대표적으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인간 탑승형 메카 '스베타고르'를 옴닉 대항용으로 활용했는데, 여기서 한층 발전시켜서 '트리글라브 수호자'를 시공의 폭풍 병력 대항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워크래프트나 디아블로 등의 다른 히오스 세계관의 인물과 유사한 인물들이 이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데, 하나무라의 옴닉 중 아우리엘이라는 이름의 옴닉이 있으며, 하나무라의 봄 벚꽃축제에 최초로 참여했던 기념비적인 옴닉이라는 설정이 있다. 또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시공의 폭풍 작전에서 보안을 총괄하는 사령관 ' 바리안 볼코프' 장교는 스베타고르 로봇을 조종하여 싸우는 것보다 직접 적을 마주하고 싸우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세계관의 하나무라가 디아블로에게 공격당하는 시네마틱도 있다. 안그래도 시마다 성은 일본식 목조건물인데, 디아블로의 불길에 다 타버릴 위기에 처한다.

오버워치 원작에 부산의 육군 기동기갑부대 'MEKA'가 있는 것처럼, 부산 경찰청(Busan Police Agency) 소속의 'KNPA'라는 조직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WHAT IF 설정으로 경찰로 활동하는 D.Va가 이 곳 소속이다.[3]

5.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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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세계관. WHAT IF 설정 세계관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에 존재하는 인물들이 어떠한 이유로 오버워치 시리즈의 인물들과 비슷한 옷을 입게되는 세계관.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의 유령 요원 '노바'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보라색 피부의 암살자가 되기도 하고, 짐 레이너가 여러 시련을 겪고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게 된다던지 등등.
[1] 로마의 블랙워치 본부 폭파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부상자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 사건의 배후에 안토니오가 있었다. 잭 모리슨 사령관은 이탈리아 정부에 직접 안토니오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겠다 하였으나, 레예스는 공식적으로 일을 처리해서는 안토니오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 것이라 하였고 본인의 블랙워치 팀이 안토니오를 생포하여 정보를 캐내겠다고 자진하여 들어갔다. 모리슨은 끝까지 이 임무에 회의적이었고 공식적으로는 승인하지 않고 레예스의 판단에 맡겼는데, 레예스는 쥐도새도 모르게 수행하겠다며 결국 작전을 강행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레예스는 본인이 뱉은 말을 어기고 안토니오를 사살해버린 것이다. 참고로 레예스의 단독 행동은 블랙워치 폭파 사건으로 의식을 잃고 입원했었던 제라르 라크루아가 기폭제였는데, 블랙워치 폭파 사건 이전에 이미 블랙워치는 탈론의 안토니오를 '오슬로 습격 사건'의 배후로 주시하고 있었고, 제라르가 안토니오에 대해서 '놈의 인맥이 너무 튼튼해서 지금은 체포해봤자 정부의 친구들이 풀어줄 것이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그런데 생포 작전에서 안토니오가 레예스에게 '지금 체포해도 친구들이 일주일이면 풀어줄 것이다. 이렇게 일을 벌려도 다 소용없다'라며 레예스를 도발했고 안토니오로 인해 병상에서 의식을 잃게 된 제라르가 했던 말임을 떠올린 레예스는 결국 안토니오를 사살해버린 것이다. [2] 원문은 '우주적 위기'라는 의미이다. [3] 오버워치 2에도 존재하는 스킨인 '경찰 D.Va'가 히오스의 KNPA 소속 D.Va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