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02:07:44

매파와 비둘기파

1. 개요2. 이론3. 현실의 예시
3.1. 경제용어
4. 가공의 예시5. 관련 문서

1. 개요

주로 대외관계에 관해 한 세력이나 집단 내에서 강경파/ 매파(혹은 급진파, 과격파, 주전파)와 온건파/ 비둘기파(혹은 화친파), 혹은 그런 인물이 대립하는 클리셰이다. 중립인 경우 올빼미파라고도 한다.

유래는 미국 독립전쟁 이후 미영전쟁까지 미국 정치인들 중 대영정책에 대해 강경파와 온건파를 각각 매와 비둘기로 비유해서 부르기 시작한 것으로 이는 냉전에서도 이어졌다.

2.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된 전략 문서의 매-비둘기 게임 문단 참조

3. 현실의 예시

보수 vs 진보가 아닌 것이라는 것에 주의

3.1. 경제용어

보통 매파는 경기가 과열 조짐을 보일 때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시중에 퍼져 있는 통화를 거둬들이고 물가를 안정시키자는 ‘ 긴축파’를 뜻한다. 반대로 비둘기파는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을 풀자는 ‘ 완화파’를 뜻한다.

4. 가공의 예시

보통 강경파 쪽이 주인공의 대립세력 혹은 악당이거나 악당 중에서도 강경파 더 악질인 경우가 더 많으나, 종종 온건파가(도) 대립세력이거나 악역인 경우 현상유지에 취해 현실을 망각하는 것으로도 묘사된다.[2] 강경파에서도 또 초강경파가 나오는 등 반복되기도 한다(...)

5. 관련 문서


[1] 그리고 이 카와리즈파의 온건파가 후세에 이바디파가 된다. [2] 현실의 예시에서는 네빌 체임벌린처럼 제2차세계대전 전이나 도중에 나치 독일에 유화정책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현대에서는 이런 취급을 받는다. [3] 대분류를 따지면 저렇게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 보수파나 급진파라고 해도 목적과 방법론에 따라서 또 수많은 파벌로 갈라져서 서로 대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