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20:23:50

리비아군

세계의 군대 (지역별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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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군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ليبية
Libyan Armed Forces
파일:리비아 국장.svg
국가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상비군 32000명 예상
예비군 내전으로 불명
병역제도 모병제 추정

1. 개요2. 역사
2.1. 혁명 이전2.2. 1차 리비아 내전
2.2.1. 리비아 인민해방군2.2.2. 자유 리비아 공군
2.3. 2차 리비아 내전
3. 육군4. 해군5. 공군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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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비아의 군대.

2. 역사

2.1. 혁명 이전

1951년 왕국으로 독립하면서 리비아 국군이 처음 창설되었고, 카다피 정권 시절에는 규모상으로는 상당히 거대한 군대를 구축했으나, 그 실체는 허세만 강하고 실제 싸움은 못하는 외형뿐인 군대였다. 실제로 리비아-차드 분쟁에서 리비아군은 차드군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1986년 리비아군 T-62 전차대대가 차드군의 대공화기를 싣은 테크니컬에 격파당했다. 공중전에서도 리비아 공군은 30여대에 이르는 전투기를 손실했는데, 차드 공군 피해에 대해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그 절반도 안될 것으로 추정된다.

군사적인 역량도 문제였지만 오랜 경제제재로 가지고 있던 막대한 무기들도 노후화되면서 부품 부족 등 여러 문제로 운용이 곤란해졌다. 미라지 같은 경우 1차 내전 당시 운용가능 숫자가 10대 남짓에 불과했다.[1] 이집트가 미국제 장비를 대거 도입하는 등 주변 나라들도 더더욱 무시할 수 없어지면서, 최근에 핵무기 포기 선언 및 개방적 조치를 취하여 경제 제제 조치가 풀리자 서구 무기 및 기술력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 비전투용인 인명구조 헬리콥터들은 여러 대 도입했고, 새로운 무기도입에 거액을 투자하려 했다. 미국은 딱히 세일즈에 나서고 있지 않지만 프랑스는 예전에 수출한 미라쥬 전투기의 업그레이드로써 라팔, 이탈리아는 유로파이터, 이전부터 단골이던 러시아는 신형 미그기를 제시하여 서로 경쟁하고 있다. 그런데 카다피가 이탈리아 축구단 유벤투스[2]이며, 이탈리아 인맥도 있어서 유로파이터가 가장 유리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런 리비아의 해외 장비 도입을 경계한 것은 이웃나라 이집트였고, 리비아 측에서도 이집트를 불편하게 여겼다. 2009년 10월 트리폴리에서 열린 국제 무기 전시회에 이집트 측 인사들도 참여하면서 예의주시했다. 리비아 측에서는 이들의 참가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여러 무기 업체들이 부탁하여 참가를 허가했다고 한다. 이 전시회에는 미국은 불참했지만, 유럽 나라들이 최신형 무기들을 전시하며 로비를 벌였다. 그런데 이 전시회 기념 에어쇼를 하던 도중 MiG-23 1대가 추락, 폭발하면서 조종사 1명이 죽는 비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2.2. 1차 리비아 내전

리비아 혁명이 일어나면서 시위대를 대상으로 유혈진압을 앞장서게 되었고, 결국 시위대도 무장저항을 시작하면서 1차 리비아 내전이 발발했다. 이때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압, 학살, 강간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나[3] 그래도 일부 정부군 중에서 시민들 및 시민군들에게 망명하여 시민군들을 도와주는 군인들도 있었다.

결국 정부군의 만행을 좌시할 수 없었던 나토군이 무력개입을 선언하여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리비아 정부군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결국 반군이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기존 정부군은 공중분해되었고, 리비아군은 다시 태어났다.

2.2.1. 리비아 인민해방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70px-Tripoli_Brigade_logo.jpg
군인 17,000여 명

2011년 리비아 내전중에 탄생한 시민군이다. 이들은 리비아 과도인민위원회의 군대이기도 하다.

2.2.2. 자유 리비아 공군[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Free_Libyan_Airforce_Roudel.svg.png
28+ 항공기
9+ 헬기
1 UAV

리비아 내전중에 탄생한 혁명군의 공군이다.

2.3. 2차 리비아 내전

1차 내전 이후 정규군이 없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 되었다. 각자 교전권과 통수권을 가진 민병대가 난립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민병대의 세력이 너무 막강해서 정부를 향해 무력시위까지 해도 과도정부에서 이들을 통제할 힘이 없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

그래도 사태의 악화와 IS의 리비아 점령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유엔 중재하에 새로운 통합 연립 정부가 수립되었고 다시 군대를 재건하고 있다. 2016년에 IS가 점령한 벵가지 시르테에 대한 공격을 펼쳐 벵가지의 도심지를 거의 대부분 수복하였고, 현재 시르테에 대한 공세를 퍼붓으면서 시르테 점령도 가시화되었고 12월 연말 시르테를 완전히 함락시킴으로써 IS를 무찌르는데 성공했다.

3. 육군

과거에는 상당한 규모를 가진 것에 비해 실제 실력은 보잘 것 없는 수준이었다. 결국 내전으로 인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력 자체가 와해되었다.

4. 해군

파일:리비아 해군 엠블럼.svg

과거 최신 함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행방은 불분명하다.

5. 공군

파일:리비아 공군 엠블럼.svg

1970년대 소련 MiG-23(100대), MiG-25(120대), Su-22(80대) Su-25(70대), 미라주 F1(40대)를 비롯한 전투기들을 사들여와 총 보유수가 500대가 넘었고, 이탈리아로부터 SF-260 훈련기만 200대 가까이 도입했다. 숫적으로 볼 때 공군 규모로는 아프리카 최강급을 자랑했었다. 특히 초음속 전략폭격기 Tu-22 블라인더를 소련으로부터 도입해 운용할 정도로 능력 자체는 괜찮았다.

그럼에도 훨씬 공군력이 약했던 이집트 차드 공군에게 크게 당했다. 덕분에 리비아가 이집트와 국경을 맞닿기에 다행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만일 이집트가 아닌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닿았다면 이집트보다 훨씬 더 지독하게 당했을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최강이던 역사는 옛날 이야기로 지금은 오래전 이집트에게 역전되었고, 주변국 모로코나 알제리에 비해서도 열세인 수준이다.

현재 보유한 전술기는 MiG-21(12대), MiG-23(4대), 미라주 F1(4대), Su-22(1대), Su-24(4대) 밖에 없고 200대가 넘던 SF-260은 37대 밖에 남지 않았다.

2015년 11월에 이집트 리비아에게 MiG-21을 공여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너무 불쌍해서 준 거 같다

6. 관련 문서




[1] 그 몇대 없는 미라지 중에서도 일부는 카다피가 내린 시위대에 대한 공군기를 동원한 공격 명령을 거부하는 의미로 국외로 망명을 떠났다. [2] 팬 정도가 아니라 아예 유벤투스 구단을 인수하려고 했다가 이탈리아의 반대로 실패했다. 그럼에도 유벤투스 상당수 지분(30%)을 가지고 있다. [3] 일부 주장은 걸러 들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카다피가 군대에 시위대 여자들을 강간하라고 비아그라를 지급했다는 루머는 현재까지 아무 증거도 없고 입증된 바가 없다. 사실 이 루머는 미국의 UN대사인 수잔 라이스 알자지라의 보도를 인용하여 주장한 것으로 이 알자지라의 보도는 리비아에서 활동하는 어떤 의사가 친카다피 군 소속인 어떤 병사의 호주머니에서 비아그라약을 발견했다는 소식에서 출발하였다. 그런데 이 소식이 전파되는 와중에 과장되고 왜곡되어 카다피군 소속 일개 병사의 호주머니에서 비아그라약이 발견되었다는 작은 일화가 카다피가 시위대를 강간하라고 비아그라를 군대에 대량으로 지급했다는 식으로 와전되었다. 당연히 리비아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이 뉴스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그들의 주장은 미국의 리비아 개입을 강력히 원하는 여론에 밀려 묻혀버렸다. [4] http://en.wikipedia.org/wiki/Free_Libyan_Air_Force [5] 해군 함선 목록